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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최호정 시의회 의장,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과 교류증진 방안 논의

  • 등록 2025.05.20 14:19:5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자유당)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최호정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SW주와의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표단은 친선도시인 가평군을 방문해 제71회 경기체육대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은 호주군이 참전해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한-호 우호를 논하는데 중요한 곳이다.

 

 

호주 NSW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2명의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 있다. NSW주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면에서 상위권이며, 유수의 고등학교와 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2023년 7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의회 로비에서 가평전투에 참전한 호주 참전용사들의 모습들을 담은 권순형 재호 사진작가의‘정전 70주년 가평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후원·개최한 바 있다.

 

 


강남구, 전국 최초 AI로 공제 사각지대 중소기업 찾아 ‘숨은 세금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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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 동국대 APP과정서 ‘아이디어와 이미지의 힘’ 특강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박광성 총장은 지난 5월 15일,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 주임교수 남궁영훈) 과정 제33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창출과 이미지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실전 현장에서의 생생한 사례와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 총장은 강의에서 “아이디어는 단번에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자료 수집과 깊은 내면화 과정을 통해 무의식 속에서 성숙되는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생성되는 과정을 ▲자료 수집 ▲자료의 내면화 ▲무의식적 부화 ▲아이디어의 돌연한 등장 ▲새로운 가능성으로의 완성이라는 단계로 설명했다. 이는 당일 강의 자료 슬라이드에도 상세히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명확한 아이디어 도출 프레임워크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광고 이미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실제 방송 및 광고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이미지 한 장이 소비자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며,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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