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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위원 위촉'

  • 등록 2016.09.05 09:26:09



[TV서울] 강동구가 오는 6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한다.

강동구 여성친화도시협의회는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구의원, 유관기관 대표, 여성단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의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제안, 조정과 교육 ·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은 위촉식과 함께 강동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사업설명과 이에 대한 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간부를 비롯한 전직원 교육실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구성․ 운영, 젠더거버넌스 운영,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 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82개 핵심사업을 선정, 전방위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젠더거버넌스 등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 설계‧추진하여 강동구만의 ‘지역밀착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민설문조사와 오는 21일 개최하는 주민대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도 다각적으로 수렴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협의회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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