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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계양구, ‘2025년도 인천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 선정

  • 등록 2025.07.09 14:46:0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일 개최된 ‘2025년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정혁신대상’은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세입 증대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 인천시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영 혁신 ▲지방세 ▲세외수입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서면 심사를 통해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발표대회를 통해 총 7건이 최종 선정됐다.

 

계양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로 세외수입 징수 증대 및 예산 절감 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장려상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세외수입 체납안내에 카카오 알림톡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체납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제작 및 우편 발송 비용을 연간 5천3백만 원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재정 건전성과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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