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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추석맞이 릴레이 나눔 행사 개최

  • 등록 2016.09.07 09:21:57



[TV서울] 강남구는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관내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등 20여개 복지시설을 적극 지원하여 저소득 주민 · 어르신 등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추석맞이 릴레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와 20여개 관내 복지시설이 함께 한전, 삼성물산 등 10여개 관내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 1만 5천여명에게 명절 음식과 후원금품을 나누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가위 큰 잔치를 펼친다.

먼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는 연합하여 저소득 지역주민 500세대에게 1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생필품을 나누며 릴레이를 시작한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하는 보행기 나눔’, ‘삼성물산과 함께하는 쌀 나눔’, ‘현대해상과 함께하는 선물 나눔’, ‘성모병원 · 두산중공업과 함께하는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요보호아동과 송편빚기 체험’, ‘세종고등학교 학생의 어르신 송편 나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생필품 나눔’, ‘휴비스 이불 나눔’, ‘한전과 함께하는 송편 나눔’ 행사를 가지고, 태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순도순 추석명절 잔치’로 저소득 가정과 친교시간을 나누고,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맞이 복개공원 활성화 행사’로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능인 · 대청 · 수서명화 · 수서 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토란국, 돼지갈비, 잡채 등 명절음식을 한자리에서 나누어 먹으며 위문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한가위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어르신만을 위한 명절맞이 문화예술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 플라자 등 6개 노인복지시설은 어르신 2,500여명을 모시고 직접 송편빚기, 떡메치기 등 전통 음식과 놀이를 하며 민속놀이 큰 잔치를 열고,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176개소에는 배·사과 등 과일상자로 위문품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여성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저소득 주민 8,000여명, 강남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는 명절 위문금도 지급한다.

구 직원들까지 솔선수범하여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내 요양센터 등에서 독거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배식봉사, 환경정비, 정서지원 등의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한가위 나눔행사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강남복지재단 운영’, ‘강남더하기 행복지원단 활동’, ‘위기가정 지원’,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 운영’, ‘미래세대 교육지원 사업’, ‘홀몸가구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등 나눔과 기부 사업이 단단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원활히 펼쳐질 수 있는 것이다.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흔쾌히 진행하는 이번 행사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강남 구현”이라는 구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추석에는 민‧관이 함께 어울려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가족의 정을 나누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있듯이, 저소득 주민과 소외된 어르신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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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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