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7℃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6.9℃
  • 구름조금부산 16.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8.3℃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1.9℃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천시, 보호대상아동 '원가정으로 복귀 지원' 시범사업

  • 등록 2025.08.05 08:56:2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이달부터 보호대상아동의 원가정 복귀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부모 사망, 질병, 학대 등으로 가정에서 정상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됐고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사업 수행을 맡는다.

센터는 일시보호 조치된 아동을 대상으로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군·구 단위 일시보호 서비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부는 내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사업 성과 평가를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심리검사와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