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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웅시대 서울2구역’, 서울 사랑의열매에 시각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기부금 전달

  • 등록 2025.08.08 11:15:38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이 서울시 시각장애인 스포츠(축구)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843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8월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과 8월 29일 정규앨범 2집 발매를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으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축구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은 2020년 ‘미스터트롯’ 시즌1 방영 당시, 서울지역에서 결성된 임영웅 팬클럽으로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착한팬클럽’ 서울 2호로 가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6,251만 원의 성금과 영화티켓 200장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팬덤 문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현정 방장은 “임영웅님이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으신 점을 떠올리며, 지난 해 홈리스월드컵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시각장애인 축구단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축구 관련 나눔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날마다 함께 나누는 문화를 이어가며, 임영웅님의 선한 영향력을 팬덤 차원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올해도 기념일을 맞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는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히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팬클럽’은 사랑의열매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3,0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및 문의는 착한팬클럽 담당자(02-6053-0167)를 통해 가능하다.


김미애 의원, “개미투자자 보호·자본시장 활성화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증권거래세 인상과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에 따른 개인투자자 부담 완화를 위해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을 현행 14%에서 9%로 인하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현 정부·여당이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종목당 10억 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을 추진하면서, 개인투자자 사이에서는 연말 매도 쏠림과 같은 시장 불안 요인이 확산됐다. 많은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투자자에 비해 우리나라의 세금 부담이 과도하며, 배당소득과 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 구조가 시장 활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해왔다. “대주주 양도세 강화 반대” 청원에는 하루 만에 10만 명 이상 동의가 몰리는 등 개인투자자의 집단행동 조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소액 투자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배당투자를 장려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민 재산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소득세법」 제129조제1항제2호를 개정해, 현행 14%의 배당소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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