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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수만서 양식 물고기 84만 마리 방류

  • 등록 2025.08.08 15:10:49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7월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충남 서해 천수만에서 양식 물고기 84만 마리가 넓은 바다로 풀려났다.

 

태안군 고남면 해역 10개 가두리 양식장 어민들은 8일 전염병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5∼10㎝ 크기의 조피볼락(우럭) 68만700마리를 방류했다.

 

수온이 조피볼락이 견딜 수 있는 한계인 28도에 다다르기 전 미리 풀어줘 폐사를 막기 위해서다.

 

방류에 참여한 가두리 양식장에는 새로 어린 물고기를 입식할 수 있도록 1마리당 700원꼴로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된다.

 

 

한 어민은 "정성껏 키워왔던지라 풀어주기까지 고민이 많았으나, 이대로 가다가는 폐사할 것 같아 일단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태안 해역에서는 105개 어가가 34.8㏊의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피볼락과 숭어가 주 양식품종인데, 총사육량은 2,279만 마리에 이른다.

 

천수만 내 보령시 오천면 소도 해역 2개 양식장도 이날 조피볼락 15만8천800마리를 방류했다.

 

충남도와 시·군은 긴급 방류에 따른 어종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 기간을 설정하는 한편 2차 방류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충남에서는 고수온으로 조피볼락과 전복 등 824만마리가 폐사해 97억3천600만원의 역대 최대 피해가 났다.

 

 

고속온주의보 지속 일수는 2018년 41일, 2019년과 2020년 22일, 2021년 35일, 2022년 62일, 2023년 54일, 지난해 71일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표적감사' 의혹…항소심·지방선거 변수되나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교육청 해직 교사 특별 채용 사건과 관련해 과거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 강요가 있었다는 정황이 나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항소심 재판과 지방선거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8일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 부산교육청 장학관 A씨가 2023년 부산교육청 해직 교사 특별채용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와 표적 감사가 있었다는 내용의 감찰 신청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당시 부산교육청 교원인사 업무를 담당한 A씨는 "감사관들이 '김석준 교육감 지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특채를 진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할 것을 여러 차례 회유하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부터 특정한 목적을 가진 감사였다"며 "이 과정에서 그 요구에 맞는 취지의 진술은 문답서에 기재하고 취지에 반하는 진술을 할 경우 모욕적인 언사를 하며 압박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A씨의 감사원 표적감사 의혹 제기는 현재 진행 중인 김 교육감의 항소심 재판과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석준 교육감의 지시에 의해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강압이나 왜곡이 있었다는 A씨의 의혹 제기가 1심에서 논의되지 않았고,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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