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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PBA 팀리그 2R 우승 경쟁, 하나카드·휴온스·웰컴 3파전 압축

  • 등록 2025.08.25 08:35:37

 

[TV서울=변윤수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2라운드 우승팀이 마지막 날 정해지게 됐다.

하나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은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각각 에스와이, 하림에 세트스코어 3-4로 패했다.

반면 휴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4-2로 제압하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이번 경기 결과 하나카드는 6승 2패(승점 17)로 1위를 지켰고, 23일까지 4위였던 휴온스는 승점 16(5승 3패)을 쌓아 2위로 올라섰다.

 

웰컴저축은행은 승점 1만 보태며 15점(5승 3패)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꺾었다면 조기에 2라운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기회를 놓쳤다.

하나카드는 세트 점수 3-1로 앞서다 남은 3개 세트를 내리 내주며 역전패했다.

반면 휴온스는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를 꺾으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어 최성원-차유람 조가 혼합복식 승리를 따내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휴온스는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과 김세연이 각각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뒤집었다.

1위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팀은 여전히 하나카드다.

하나카드는 25일 오후 9시30분 웰컴저축은행과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

휴온스는 하림을 꺾고 승점 3을 확보한 뒤, 하나카드가 웰컴저축은행에 패해야 우승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하나카드를 상대로 승점 3을 따내야만 우승 가능성이 열린다.

동시에 휴온스가 승점 2 이하를 얻어야 하며, 휴온스와 승점 동률 시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야 정상에 설 수 있다.

PBA 팀리그는 승점, 승수,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서울시, ‘직매립 금지 이행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박양지 기자]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소각·재활용하는 과정없이 땅에 바로 묻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협력한다. 서울시는 12월 2일 오후 기후부, 경기도, 인천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기후부와 수도권 3개(서울,경기,인천) 시·도간 합의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생활폐기물은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협잡물․잔재물만 매립이 가능하다. 다만 재난이나 불가피한 상황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직매립을 허용한다. 2024년 기준 서울시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한 생활폐기물은 약 21만 톤으로 전체 발생량(110만 톤)의 19%에 해당한다. 내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이 물량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비롯해 공공 소각시설 확충 등 전방위적 사전 대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전국 최초로 봉제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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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특별법 국무회의 의결 [TV서울=이천용 기자] 해양수산부가 이번 달 중 부산 이전을 앞둔 가운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공포안과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9건, 일반안건 2건 등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안에는 해수부를 비롯한 부산 이전 기관의 원활한 이주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전 기관과 기업에 이전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고, 이주직원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려는 경우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에서 승소 결정을 끌어낸 정부 대리 로펌에 대한 법률 자문 비용 30억1천7만원을 일반 예비비로 지출하는 내용의 안건도 통과됐다. 또한 국방혁신위원회 명칭을 미래국방전략위원회로 바꾸면서 정원을 확대(11명 이내→15명 이내)하되, 운영 기간도 203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국방혁신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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