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PBA 팀리그 2R 우승 경쟁, 하나카드·휴온스·웰컴 3파전 압축

  • 등록 2025.08.25 08:35:37

 

[TV서울=변윤수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2라운드 우승팀이 마지막 날 정해지게 됐다.

하나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은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각각 에스와이, 하림에 세트스코어 3-4로 패했다.

반면 휴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4-2로 제압하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이번 경기 결과 하나카드는 6승 2패(승점 17)로 1위를 지켰고, 23일까지 4위였던 휴온스는 승점 16(5승 3패)을 쌓아 2위로 올라섰다.

 

웰컴저축은행은 승점 1만 보태며 15점(5승 3패)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꺾었다면 조기에 2라운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기회를 놓쳤다.

하나카드는 세트 점수 3-1로 앞서다 남은 3개 세트를 내리 내주며 역전패했다.

반면 휴온스는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를 꺾으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어 최성원-차유람 조가 혼합복식 승리를 따내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휴온스는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과 김세연이 각각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뒤집었다.

1위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팀은 여전히 하나카드다.

하나카드는 25일 오후 9시30분 웰컴저축은행과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

휴온스는 하림을 꺾고 승점 3을 확보한 뒤, 하나카드가 웰컴저축은행에 패해야 우승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하나카드를 상대로 승점 3을 따내야만 우승 가능성이 열린다.

동시에 휴온스가 승점 2 이하를 얻어야 하며, 휴온스와 승점 동률 시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야 정상에 설 수 있다.

PBA 팀리그는 승점, 승수,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인천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확정·고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인천시컨소시엄(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이 제출한 사업 계획(안)이 정부협상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 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사업시행자 5,623억 원, 재정지원 283억 원)을 투입해 복합도심지구, 문화복합시설,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공간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해양문화 명소로 조성하고,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과 업무·생활시설을 아우르는 정주형 복합공간으로 계획하였다. 인천시는 2007년 시민 청원으로 시작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약 18년의 지연 끝에 본격 추진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항만 재개발사업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