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초구, 안경원 등 '기타수질오염원' 사업장 집중 점검

  • 등록 2025.09.05 08:39:31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부터 '기타수질오염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배출 관리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기타수질오염원은 점(點)오염원(하수처리장처럼 오염물질 배출경로가 명확한 오염원)이나 비점(非點)오염원(빗물에 섞인 대기오염물질 등 유출지점이 불명확한 오염원)으로 분류되지 않는 수질오염 배출 시설로, 렌즈 제작시설을 갖춘 안경원이나 사진관 등이 포함된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2021년 물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이들 사업장도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실을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지만 관련 업소에서 신고 의무 규정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점검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9월부터 지역 내 안경원 약 115곳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소규모 사업장의 폐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질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및 변경신고 ▲ 신고필증 보관 ▲ 폐수 적정 처리 여부다.

다만, 구는 관련 영업장들이 그간 규정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규정을 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소규모 기타수질오염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물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