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생활체육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 김동호 부회장(현 한국인체공학신발연구소장)은 지난 21일, 마라톤 풀코스 900회 완주를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소장은 철원군 고석정에서 개최된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달려 대망의 900회 완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김동호 소장은 지난 2004년 6월 13일 수안보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첫 완주 후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과 영등포수변 둘레길에서 한국마라톤TV 주최로 개최되는 공원사랑마라톤대회를 매주 참가해 21년 3개월 만에 900회 완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