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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영등포구민 노래자랑’

  • 등록 2025.09.28 18:08:42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주최·주관한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2025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이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영등포공원 특설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전날부터 열린 ‘제1회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전날 오후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지나가고, 구름끼고 맑은 선선한 날씨 아래 열린 노래자랑 본선 무대에서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예선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영등포본동 이유민 참가자를 비롯해 18개 동 대표 참가자들이 구민들 앞에서 자신들의 노래실력과 끼를 뽐냈다.

 

노래자랑은 KBS공채 20기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개그맨 조지훈 씨가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작곡가 겸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용섭 사무총장, KBC엔터테인먼트㈜김명수 대표이사, TV서울 나재희 보도국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박자, 음정, 가창력, 매너·호응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초대가수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과 MBN 현역가왕전에 출연해 최고의 실력파 가수로 등극해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김양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과 MBN 현역 가왕전에 출연해 국민 스타가 된 이후 현재 트롯스타 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가수 김수찬이 무대에 올라 축하무대를 선보여 노래자랑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신흥식·임헌호·전승관·최인순 의원 등 내빈들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은 ‘영이남’(영등포를 이끄는 남매) 유닛으로 무대에 올라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노래하며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김연자의 ‘십분 내로’를 열창한 신길3동 노감송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에서 가수 인증서가 수여돼, 향후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열리게 됐다.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을 부른 여의동 임현준 참가자와 에픽하이의 트로트를 부른 대림2동 문정 참가자가 우수상(상금 70만 원),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부른 영등포본동 이유민 참가자와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를 부른 양평2동 이하민 외 4명이 인기상(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또, 수상자 외 13명에게도 상금 20만 원과 참가상이 각각 주어졌다.


김종길 시의원 대표발의, “50실 미만 오피스텔 건축심의 제외, 소규모 주거공급 활성화 기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소규모 오피스텔 공급을 제약해 왔던 건축심의 규제가 완화되며, 서울 도심 주거공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3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오피스텔 건축 시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기존 ‘30실 이상’에서 ‘50실 이상’으로 완화한 것으로, 30실 이상 50실 미만의 중소규모 오피스텔은 별도의 건축심의 절차 없이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청년·사회초년생 등 소형 주거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소규모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건축심의를 받도록 규정돼 인허가 지연과 행정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서울시 오피스텔 허가 건수 중 약 80% 이상이 건축심의 대상에 해당해, 주거공급 확대의 구조적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한편, 2021년부터 2025년 9월까지 허가된 서울시 오피스텔 446건을 실(室)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30실 미만 오피스텔은 133건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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