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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남시, 임산부 지원사업 '태교 음악회'·'백일해 예방접종' 추진

  • 등록 2025.10.08 09:20:28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성남시는 임산부들을 위해 태교 음악회와 백일해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태교 음악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해설을 곁들이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소프라노 구민영이 출연해 슈만의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이', 김성태의 '산유화', 슈베르트의 '들장미' 등을 공연한다.

 

다음 달에는 3일부터 임산부와 그 가족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한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1천800여명을 접종하기로 하고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임신 27주 이상 임산부, 출산 후 60일 이내 산모, 배우자, 임산부 또는 배우자의 부모다.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려면 오는 20일부터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 없이 거주지 보건소로 찾아가면 된다.


與野대치 가팔라지는데 '민생법안' 언제…與 국감중 본회의 추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법안' 처리 문제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 정쟁 속에 비쟁점 법안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지만, 야당의 협조에 더해 추석 연휴 이후 국정감사 돌입 등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날짜를 잡기까지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일단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감 기간 중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민생 법안을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통상 국감 중에는 본회의를 열지 않는 것이 관례이지만, 시급한 법안 처리를 위해 예외를 둬야 한다는 논리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감 기간 본회의 개최를 국민의힘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민생 법안 69건 가운데 여야 간 이견이 적은 10여건만이라도 우선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응급의료법 개정안), 도서·벽지·농어촌 어린이집 지원이 핵심인 영유아보호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이 당이 꼽은 핵심 법안들이다. 국감 중 본회의 개최를 위해서는 국민의힘의 협조가 필요하다. 다만 추석 연휴 전 쟁점 법안을 둘러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정국 속 여야 대치가 국가 전산망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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