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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혈액관리본부, ‘2025년 피로연’ 개최... 헌혈자 1,000명 초청

  • 등록 2025.10.17 09:03:17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5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헌혈자 1,000명을 초청해 ‘2025년 피로연(헌혈로 이어진 인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보건복지부 헌혈자 예우 민간경상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헌혈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헌혈자들을 위한 ‘단독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뮤지컬계의 거장 전수경, 남경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바다, 실력파 배우 이지훈, 박혜나 등 명품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헌혈자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행사 진행은 혈액관리본부 홍보대사인 배우 박재민이 맡는다. 또한, 다회헌혈자 및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2025년 피로연 개최를 통해 헌혈자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행사는 2025년 3회이상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 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11월 3일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이번 2025년 피로연 외에도 나영석PD, 이상화 선수,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헌혈자 대상 굿즈 및 도서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 제안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장쑤성인민대표대회(장쑤성인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AI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대의 초청으로 열린 국제 지방의회 교류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환경·청년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서울시의회도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동욱 의원은 ‘인문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AI 시대의 청년세대가 이미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같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e스포츠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교류가 한·중·일 관계를 새롭게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의원은 “한국·중국·일본의 청소년들이 같은 게임 화면 앞에서 함께 환호하며 소통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유된 경험이 정치적 갈등보다 강한 연대의 기억을 쌓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 기술 발전이 인간의 주체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세

해병특검, '수색작전 직무유기' 문병삼 전 육군 50사단장 피의자 소환

[TV서울=곽재근 기자]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17일 호우피해 당시 복구 작전의 통제권자였던 문병삼 전 육군 50사단장(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문 전 사단장의 해병특검 출석은 이날이 처음이다. 50사단은 대구와 경북 지역을 관할한다. 그는 지금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을 맡고 있다. 문 전 사단장은 이날 9시 8분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수색 작전 당시 해병대가 실질적으로 육군과 별개로 작전했나", "육군이 해병대에 실질적인 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었나", "해병대가 육군의 통제를 받지 않으려 했나" 등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문 전 사단장은 앞서 2023년 7월 경북 예천에서 이뤄진 호우 피해 복구 작전 당시 채 상병이 숨진 보문교 일대 수중 수색에서 작전통제권자로서 직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됐다. 문 전 사단장을 고발한 이용민 중령(채상병 소속 부대 대대장)의 법률대리인 김경호 변호사는 "육군 50사단장이 사고 발생 이전까지 한 차례도 화상회의를 주재한 적이 없고, 50사단장의 작전 지도도 받은 바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특검은 문 전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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