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7.6℃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5.2℃
  • 맑음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5.2℃
  • 제주 0.2℃
  • 맑음강화 -9.2℃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사회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의 밝혀

  • 등록 2025.11.08 08:56:26

 

[TV서울=신민수 기자]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감찰 지시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7일 "김철수 회장이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김 회장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질책하면서 김 회장을 감찰하라고 보건복지부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 회장이 지난 2023년 앙골라·인도·체코·스리랑카 등 7개국 대사 및 부인이 참석한 행사 후 직원들에게 "외국 대사들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더라", "얼굴이 새까만 사람들만 모였더라" 등의 인종 차별 발언을 하는 녹취를 보도했다.

 

 

김 회장은 2023년 8월 적십자사 중앙위원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고, 적십자사 명예회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제31대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윤석열 대선후보캠프 공동후원회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 후원회장 등을 지냈다.


[올림픽] 개회식 전광판에 미국 밴스 부통령 나오자…쏟아진 야유

[TV서울=변윤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관중들로부터 야유받았다. 밴스 부통령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입장 차례가 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고, 이 장면이 경기장 전광판에 비치자 관중석에서는 일제히 야유가 쏟아졌다. 이는 최근 미국과 유럽 간 긴장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ICE 요원을 파견해 이탈리아의 안보 당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현지에서 반대 시위가 잇따랐다. 앞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ICE와 연방 요원들이 이민 단속 작전을 벌이던 중 미국 시민이 연이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졌다. 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는 미국 대표팀을 향한 야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개회식 도중 미국 대표팀이 야유받을 수 있다는 질문에 관해 "개회식이 서로를 존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밴스 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