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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복지재단, 지역 중심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 방향 모색

‘2025 서울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포럼’ 개최

  • 등록 2025.11.11 10:10:16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11월 7일 오후 2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3층 라이브홀)에서 ‘2025년 서울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이 연결하는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을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법에 맞춘 지역 중심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발표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아 연구위원이 ‘영국의 Young Carer 지원과 한국의 청년복지’를 주제로 청년의 다중 취약성과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청년미래센터 도입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재단 이수영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체계 발전방안’을 통해 가족 단위 통합사례관리체계 및 가족돌봄청소년·청년 기준 등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서대문구청 김세리 팀장은 ‘서울시 서대문구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체계’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현장에서의 발굴 및 민관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재단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강서대학교 노혜진 교수,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 돌봄 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가족돌봄청년 지원의 제도화 및 실효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재단은 이번 논의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체계’ 방향을 구체화하여, 가족돌봄청년의 돌봄 부담 경감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도출할 계획이다.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복지기관 실무자, 민간전문가, 당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재단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 youtube.com/welfareseoul1)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TF 수익률·수수료율도 한눈에 비교…비교공시시스템 개선

[TV서울=곽재근 기자] 최근 투자 수요가 급증한 상장지수펀드(ETF)의 상품별 수익률·수수료율 정보가 앞으로 비교공시시스템에 추가된다. 25일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협회들과 운영하는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에 이런 정보 등을 반영하겠다고 개선 계획을 공개했다. 금감원은 소비자가 금융상품의 주요 정보를 알기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협회 7곳과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을 운영한다. 예적금·대출상품 등의 금리·거래조건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상품한눈에'와 연금저축·퇴직연금상품의 수익률·수수료율 정보를 공시하는 '통합연금포털' 등이 대표적이다. ETF는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그동안 통합연금포털에서 관련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ETF 상품별 연평균 수익률과 수수료율 등 정보가 공개된다. 신협중앙회는 기존에 광역시·도 단위까지만 검색됐던 판매지역을 시군구 단위까지 세분화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거주지 근처 조합의 예금상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한다. 이밖에 손해보험협회는 고령자 관련 보험상품 검색과 비교가 쉬워지도록 해당 메뉴를 확대하고, 금융상품한눈에의 모바일 화면을 개선해 모바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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