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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안세영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 아시아단체선수권 4강행

  • 등록 2026.02.06 16:25:49

 

[TV서울=신민수 기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하며 세계선수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은 6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5-0)와 대만(4-1)을 잇달아 제압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이번 승리로 대회 4강에 안착,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출전권을 자력으로 확보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단체전으로, 세계 단체 선수권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날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레츠하나 카루파테반(37위)을 36분 만에 2-0(21-11 21-11)으로 돌려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여자복식 세계 3위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옹신이-카먼 팅(25위) 조를 2-0(21-13 21-9)으로 꺾은 데 이어, 단식의 박가은(김천시청·70위)이 웡링칭(41위)을 2-0(21-16 21-12)으로 제압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진행되는 5전 3승제 방식에서 한국이 내리 세 경기를 쓸어 담으면서, 남은 2경기는 규정에 따라 치러지지 않은 채 한국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태국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2020년과 2022년 기록한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영등포구 당산삼성래미안 입주민들, 민노총 조합원들 시위로 큰 불편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2동 소재 삼성래미안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2일부터 아파트 서문 입구에서 계속되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시위로 인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파트 입구 앞에서 ‘○건설 대표이사는 노조탄압 중단하고 지금 당장 부당해고 철회하라’, ‘여성조합원 폭언, 성희롱 ○○건설 대표이사는 노조비하 발언 책임자를 처벌하라!’, ‘사망사고 은폐시도 즉각 중단하라’, ‘시대가 바뀌었다! 근로기분법 준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1,391세대 4천여 명의 입주민들은 이들의 구호와 음악으로 인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또 아파트 입구에 정차된 민노총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의 차량 진출입과 이곳을 오고 가는 차량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들도 현장에 나와 이들이 소음기준을 넘기고 있는지 등을 체크하고 있지만, 입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은 해소되고 있지 않다”며 “시위는 주말에도 계속 될 것으로 알고 있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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