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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TV서울] 故 최진실 딸 "아이 낳으면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

  • 등록 2016.10.14 11:23:14


[TV서울=나현주 기자] 최진실의 자녀들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13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진실의 8주기를 맞아 그의 어머니 정옥숙 씨와 아들 환희, 딸 준희의 일상이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된 환희는 제주도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진학해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까 조금씩 익숙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계속 (엄마가) 보고 싶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중학생인 준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엄마가 보고 싶다"면서 "엄마도 좋은 엄마였지만 엄마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내가 어른이 돼서 아이를 낳으면 슬퍼하고 힘들게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다. 내가 못 받은 사랑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진실은 2008102일 스스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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