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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SNL8'서 '가을동화' 송혜교로 파격 변신한 인피니트 성종

  • 등록 2016.10.20 16:31:48



[TV서울=최민혜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가을동화' 송혜교로의 파격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tvN 예능 프로그램 'SNL 시즌8' 측은 오는 22일 생방송에 출연하는 성종이 '송혜교 따라잡기'를 시도한 모습을 공개했다.

성종은 투명 메이크업과 중단발 헤어스타일, 니트 패션으로 '가을동화' 방영 당시 청순가련의 대명사였던 송혜교 캐릭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못지않은 미모와 극세사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빨리 영상으로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 멤버 전원은 이날 생방송에 호스트로 등장해 아이돌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인피니트는 멤버 전원이 제작진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했다. 성종의 변신뿐 아니라 각 멤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역대급 방송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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