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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시국선언으로 인해 썰렁한 강의실 본 숙대 교수님이 한 말

  • 등록 2016.10.28 11:34:07


[TV서울=나현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 서강대를 비롯한 대학가에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대의 한 교수가 학생들의 시국선언 참여로 인해 썰렁한 강의실을 보고 한 말이 온라인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숙명여대 학생들이 '2016년, 민주주의는 사라졌다'라는 제목의 글을 배포하고 시국선언을 진행한 지난 27일 트위터에는 숙명여대의 시국선언 사진 세 장과 함께 짤막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교수님이 수업 들어오시면서 '자리가 많이 비었군요. 시국선언 때문인가요? 오늘 출석은 부르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교수님은 시국선언에 참여한 학생들을 결석 처리하지 않음으로써 이들의 뜻을 지지한 것이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말 멋진 교수님이다", "저런 훌륭한 교수님이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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