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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강남구, 왕홍초청 강남 관광체험 팸투어 추진

  • 등록 2016.11.30 09:35:26


[TV서울=이승일 기자] 강남구는 30일 중국 왕홍을 초청해 ‘강남 관광체험 팸투어’를 진행한다.

SNS 채널을 운영하는 중국 왕홍들의 마케팅 파급효과가 급부상함에 따라 왕홍을 활용해 줄어드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발벗고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차이나마케팅 행사에 참여한 왕홍들을 적극 유치해 강남 체험을 추진함으로써 관광도시 강남을 중국 전역에 알리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이번에 초청되는 SNS 닉네임 닝몽티(柠檬提), 쯔사우위페이(知邵玉菲) ,찌즈체리(霁子Cherry) 등 왕홍 10명은 적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백만명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패션과 뷰티 부문 인터넷 스타이다.

 

왕홍들은 강남의 뛰어난 관광 인프라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SNS 채널에 강남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체험소감을 중국전역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팸투어는 강남의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한류스타거리 스토리매장 디누에, 강남마이스관광특구 내 코엑스, SM타운과 SUM카페, 한류스타거리 강남돌과 강남돌하우스를 방문하고 강남어라운드 시티투어버스 탑승, 가로수길 쇼핑, 의료관광 체험 일정으로 구성된다.

방문 장소 중 패션매장 디누에에서는 국내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SM본사에 있는 SUM카페 방문시는 한류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로수길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한류패션을 쇼핑한다.

이어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한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의 시설을 라운딩하고 피부상담 · 관리 등 앞선 의료기술을 체험한다.

특히, 한류스타 에이프릴이 왕홍들과 한류스타거리의 아트토이 강남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함께 어라운드 강남시티투어 버스도 탑승한다.

 

한편 구는 내달 중에 일본의 한류 미디어 매체를 초청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외국관광객의 여행패턴이 단체관광에서 개별 체험형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어 이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홍보전략을 수립하여 외국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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