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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강남구, 상권안내 디자인 표지판 설치

  • 등록 2016.12.01 09:48:3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오는 연말까지 관내 주요상권을 안내하는 디자인 표지판을 신사동 가로수길 등 5개 상권의 8개 진입로에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상권 이용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구는 상권 전문가, 상인대표 등 디자인 안내판 설치 자문단을 구성해 상권별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상권 이미지를 제공하고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작품을 주요상권 진입로 등에 설치한다.

조형미와 상징성을 갖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야간에도 이목을 끌 수 있는 조명 설치도 구상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5개 주요상권으로 젊음의 열정과 소통의 문화공간인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대로 뒷길로 패션과 음식문화공간인 강남역 여명길, 회사원이 주를 이루는 문화공간인 대치동 산등성길과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코엑스 연계 문화공간인 (구)한전 뒷마당 상권이다.

또한 표지판 설치 주요상권의 8개 진입로는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의 압구정로 126 앞, 도산대로 135 옆, 도산대로 135 앞과 강남역 여명길 상권의 봉은사로 106 앞, 강남대로 452 앞이고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권의 삼성로 104길 입구, (구)한전 뒷마당 상권의 영동대로 106길 입구, 대치동 산등성길 상권의 삼성로 81길 21도 설치 예정 진입로이다.

특히 (구)한전 뒷골목 상권은 한전의 이전에 따라 위축된 상권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가 적극 앞장서 상권 홍보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덕여대 디자인대학과 상권 상인회의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BI(Brand Identity, 상권의 이미지를 압축 표현)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상권안내 디자인 표지판이 거리의 상징물로 자리 잡아 상권 홍보뿐만 아니라 강남의 이미지와 위상을 더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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