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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관악구, 도서구매 예산 비율 대폭 늘리고, 구매는 동네서점에서

  • 등록 2017.02.07 11:24:20


 

[TV서울=육재윤 기자] 관악구는 온오프 대형서점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는 동네서점과의 상생에 나선다.

구는 구립도서관 36개소(공공도서관 5, 작은도서관 31)의 도서 구매 시 동네서점을 통해 도서구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속·정확한 납품이 가능한 동네서점은 대형서점이나 온라인 서점과 견주어도 될 만큼 경쟁력을 갖추었고 도서정가제가 도입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도서를 구매할 예산은 지난해 15천여만원 대비 40% 증액한 21천여만원이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관악동작서점조합 총무(북션 대표 박종남)관악구의 동네서점을 통한 도서 확대 구매 방침을 적극 환영한다. 취지에 부응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서비스로 구민들이 필요한 도서들을 정확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집 가까운 도서관으로 책을 가져다주는 지식도시락 배달서비스사업을 통해 지난해만 관악산 높이 12배에 달하는 40만권 이상의 책이 배달됐다. 관악구만의 특화된 도서관사업은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덴마크와 일본, 중극 등 해외 각국에서 벤치마킹을 해갔으며 국내외 주요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도서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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