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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종로구,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 개최

  • 등록 2017.02.24 17:30:57


[TV서울=김경진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일제의 통치 방식마저 바뀌게 만들었던 31 운동은 종로구에서 잉태됐다. 민족 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요리집 태화관은 인사동에 그 터가 남아있으며, 당시 학생들은 종각의 YMCA를 거점으로 잡고 만세 운동을 준비했다. 31 운동의 함성이 가장 먼저 울려 퍼졌던 탑골공원 역시 현재 종로 3가에 위치하고 있다.

종로구는 이러한 종로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는 의미에서 제9831절 맞이31 만세의 날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날짜는 오는 31일 이며 오전 10시부터 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무대 및 보신각~종로2가 일대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발상지인 인사동, 종로, 보신각 등지를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98년 전의 뜨거웠던 만세 운동을 재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더불어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자는 것이 거리축제의 목적이다.

이날 행사 세부 일정은 식전행사(기념공연) 본행사(기념식, 태극기 물결행진 보신각 타종행사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식전행사는 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어린이 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극단 사조31절 기념 퍼포먼스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성우 박일의 사회로 31절 기념사가 이어지고, 민족대표 33인을 소개 한 이후 독립선언서를 낭독, 어린이 합창단의 31절 기념노래가 울려퍼지면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이 '대한독립만세삼창을 하게 된다.

기념식이 끝난 후 약 1145분부터는 태극기 물결 행진이 재현된다.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민족대표 33인과 함께 31만세 운동 당시의 의상을 입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손 태극기를 흔들며 순국선열들이 걸었을 길을 따라 걷게 된다.

이 행렬은 남인사 마당에서 출발해 종로2, YMCA 앞을 지나 보신각까지 약 0.6km20분 동안 행진하며 태극기로 온 종로가 물결치는 장관을 연출해 그 날의 감동을 되살릴 예정이다.

이후 보신각 앞 광장에서는 12시부터 보신각 타종행사가 진행되며, 태극기 행진 참가 인원들이 보신각 광장에 모여 지켜보는 가운데 33회의 타종이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과거 자주와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수많은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이번 31절을 맞아 이들에 대한 예우와 나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진지한 고민과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종로구는 3.1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 별 가로기 게양 구간을 선정, 관리하여 223()부터 7일간 가로기를 게양 공용차량 태극기 부착으로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 반조직, 주민자치위원, 직능, 자생단체 조직을 활용하여 각 가정에 태극기 게양 적극 동참 안내 아파트 단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홍보 유인물 배포 및 게시판 부착, 안내방송 실시 민원실 내에 국기판매대 설치. 운영과 국기 수거함 운영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법복 입은 공관위원장?…'컷오프 불복' 가처분 벌써 8건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불복하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잇따라 제기되면서 정치의 자율성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법원이 이날까지 접수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총 8건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제기됐다. 이 중 가처분이 인용된 사례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유일하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주호영 의원 등 5명의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이승현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박성호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돼 사실상 경선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도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명목상 제명 처분 불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후보 공천과 직결돼 있다. 주요 사안이 몰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등 민사 신청합의 사건을 맡는 이 법원 수석부인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에는 최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상당수 지역에서 경선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공천 불복' 가처분 신청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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