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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은평구, 청년 직원들이 구정 이끈다

  • 등록 2017.03.10 15:16:55


[TV서울=육재윤 기자] 은평구(김우영)는 신규 직원들로 구성된 창의학습동아리(창의연구동아리)를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37() 은평구 녹번동에 소재한 서울혁신파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범한 제7기 창의 연구 동아리는 6개 동아리 67명으로 구성되어, ‘청년 직원들의 상상, 청춘시대 은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 1년 동안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선진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구정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혁신파크 투어를 시작으로 입주해있는 청년단체(옮김인디씨에프롬바드)와 개인별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참여가 이루어졌다.

특히 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결성된 단체인 옮김의 경우 은평구에서 지난1년간 380kg에 달하는 B4사이즈의 공보물을 기부해왔다. 이번 기회로 은평구청 직원들은 공보물을 이면지로 활용한 연습장 제작을 통해 옮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은평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문화교육복지주거분야 정책 아이템 개발 및 자원 발굴, 문제 해결방안 등 청년 직원들이 자신들의 실제 경험을 떠올리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분임별 성과물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통해 구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여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제안은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중장기적인 시책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제7기 창의 연구 동아리가 청년 단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창의 구정 마인드를 재정립 할 수 있도록 주기적 모임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이를 바탕으로 구정 경쟁력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 주민들에게 개방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그동안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면서 높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던 문래동 공공부지를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열린 공간인 ‘문래동 꽃밭정원’을 조성하고, 8일 개방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이영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등 주요내빈들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문래동 꽃밭정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의 인사말, 경과 보고, 주민 대표 소감, 테이프컷팅,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와 누이들이 땀 흘리던 방직 공장이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꽃과 나무가 가득한 ‘꽃밭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곳에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꽃과 나무를 가꾸고 모래 놀이와 야외 운동을 하기도 하고, 맨발 황토길과 산책로를 걸으면서 생활 속의 여가 문화를 즐기게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바탕으로 오늘 개장하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정원 도시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 영등포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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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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