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포토


[TV서울] 은평구, 청년 직원들이 구정 이끈다

  • 등록 2017.03.10 15:16:55


[TV서울=육재윤 기자] 은평구(김우영)는 신규 직원들로 구성된 창의학습동아리(창의연구동아리)를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37() 은평구 녹번동에 소재한 서울혁신파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범한 제7기 창의 연구 동아리는 6개 동아리 67명으로 구성되어, ‘청년 직원들의 상상, 청춘시대 은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 1년 동안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선진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구정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혁신파크 투어를 시작으로 입주해있는 청년단체(옮김인디씨에프롬바드)와 개인별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참여가 이루어졌다.

특히 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결성된 단체인 옮김의 경우 은평구에서 지난1년간 380kg에 달하는 B4사이즈의 공보물을 기부해왔다. 이번 기회로 은평구청 직원들은 공보물을 이면지로 활용한 연습장 제작을 통해 옮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은평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문화교육복지주거분야 정책 아이템 개발 및 자원 발굴, 문제 해결방안 등 청년 직원들이 자신들의 실제 경험을 떠올리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분임별 성과물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통해 구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여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제안은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중장기적인 시책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제7기 창의 연구 동아리가 청년 단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창의 구정 마인드를 재정립 할 수 있도록 주기적 모임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이를 바탕으로 구정 경쟁력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

더보기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