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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강북구, 수유역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 수거

  • 등록 2017.05.10 15:16:02


[TV서울=신예은 기자] 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수유역 주변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5월을 방치자전거 특별정비의 달로 정하고 수유역 주변에 방치된 자전거에 강제수거 예정 계고문을 10일 이상 부착 후 수거한다. 수거 후 14일 동안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982-1414)에서 보관하며 찾아가지 는 경우 부품 교체 및 도색 작업을 거쳐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저소득가구 등에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수유역 주변 보도, 도로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의 보행 안전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어 구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방치자전거 수거를 실시하게 됐다.

특히 수유역 1번 출구에 방치자전거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지난 3월에는 서울트로와 협의해 이곳은 자전거 주차장이 아닙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새벽 출근길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개방하수유역 6번 출구 앞 자전거 주차장(자전거 656대 수용 가능)을 안내해 실내에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윤 교통행정과장은 수유역 주변 등 공공장소와 자전거보관대에 오랫동안 방치한 자전거를 찾아가 줄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드린다.”면서 강북구는 지하철역 주변 등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수시 및 정기 순찰을 실시해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근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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