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컨벤시아 3단계 사업 시동…기본계획 용역 착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첨단 전시·회의시설인 송도컨벤시아를 추가로 확장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컨벤시아 3단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르면 다음 달 발주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송도컨벤시아는 2008년 1단계 시설로 문을 연 뒤 2018년 2단계 시설을 준공, 경기 고양시 킨텍스,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와 함께 국내 5대 컨벤션센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만 순수 전시장 면적은 1만7천㎡에 불과해 킨텍스(10만8천㎡), 벡스코(4만6천㎡), 엑스코(3만7천㎡), 코엑스(3만6천㎡)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태다. 지난해 송도컨벤시아의 전시장 가동률은 5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컨벤션센터 가동률이 60%를 넘으면 시설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본다. 전시장에서 하나의 전시·박람회를 마친 뒤 다음 행사를 열기 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말까지 용역을 통해 현재 송도컨벤시아 옥외주차장 부지에 전시장(1만4천㎡)과 판매시설 등을 건립하는 3단계 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산업통상부 전시발전협의회 심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