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학자금대출이 있고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에 있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에 2회(상반기·하반기)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신청 게시판(news.seoul.go.kr/gov/archives/50177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검색창에 ‘이자지원’을 검색해서 신청 게시판으로 들어가거나,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노출돼 있는 신청 배너를 클릭해도 된다. 필요서류는 △대학재학생: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생(졸업후 2년 이내):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상용)(출력하는 곳: www.ei.go.kr)이다.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소속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되고,신청접수 기간은 2월 28일 23시 59분까지이다. 신청접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해 총 8억 5900만 원의 예산 절감했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체결한▲공사(1천만 원 이상) 375건 ▲용역(5백만 원 이상) 289건 ▲을물품 구매(3백만 원 이상) 258건 등 총 922건으로계약체결 전철저한 원가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했다. 구는지방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서2010년부터 계약심사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구청 및동 주민센터, 문화재단, 공단 등에서 체결하려는 각종계약의 사업비 산출내역의 적정한지를 심사하는 것으로시장가격조사, 거래실례가격조사,과다 계상된 물량 등을 검토해최적의 원가를 도출한다. 지난 8년간 이루어진 계약심사는 총 5천 499건에 달한다. 예산 절감액을 모두 합하면 총 88억 원으로팍팍한 구 재정살림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됐다. 절감된 예산은주요 사업에 재투자됨으로써 구민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재정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 구는 계약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특별심사기간을 운영하고 신속한 예산집행을 도모했다. 서류 보완절차 간소화로 법정 처리기간 10일에서 평균 2.47일로 단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반기별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2월부터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2019 겨울 인문 특강'을 개강한다. 이번 특강은 총 4개의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각 과정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대영박물관 제대로 알기’, ‘삼국유사 새롭게 읽기’, ‘시로 숨 쉬고 싶은 그대에게’, ‘문학사 백년 풍경’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장소는 ‘성북구평생학습관’이며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혹은 방문접수 후 수강료(1만원)를 납부하면 되며, 성북구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다만,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하여 과정별 선착순 40명으로 한정한다. 자세한 접수일자는 홍보포스터 및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02-2241-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을 올해 2,000호 공급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최대 4,500만 원, 신혼부부 6,000만 원)를 서울시 재원으로 지원한다. 시는 ‘18. 9월, 관련 지침을 추가 개정하여 입주대상자에 대한 소득 기준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대비 기존 70%에서 100% (신혼부부는 기존 100%에서 120%)로 완화했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입주자격도 완화해 자녀유무를 우선순위요건(유자녀 1순위, 무자녀 2순위)으로, 청약통장 유무는 가점기준으로 변경해, 청약통장이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500만 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서 지난 ’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18년 12월말 기준으로 8,572호에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해 왔다.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 세입자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하는 경우에도 계약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4일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사회복무연수센터로 2019년 첫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160명을 단체 수송을 통해 입교시켰다. 서울에서 충북 보은까지 교육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송하기 위해 최우수 수송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7일 수송업체와 안전수송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수송로에 대한 위험요소 등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전 차량 인솔 직원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입교 당일에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서울지방병무청은 올해 1월14일부터 12월20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복무기본교육․지도교육을 포함한 총 7,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350여대의 차량으로 사회복무연수센터로 수송하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희망의 등불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복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2019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시와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는예산10억 원을 포함, 혁신교육사업에 총15억원을 투입한다. 2012년부터 시행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시‧교육청‧자치구‧지역사회가 참여해 학교‧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강남구는 민선7기 출범 직후 혁신교육지구 지정 준비에 돌입,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나‧너‧울(우리),품격교육 강남’을 비전으로▲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교육활동 지원▲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민·관·학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운영이라는4대 기본방향에 맞춰 구 특성을 반영한1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혁신교육지구를 통해서▲관(官)중심의 교육정책에서 민(民)·학(學)이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정규교과과정 내실화 외에 문·예·체,창의과학 활동 및 인성교육 등을 더해 창의 융합 인재 양성▲학교 교실을 넘어 학교 밖 마을 곳곳에서 배우는 온마을 배움터▲전달식 수동적 교육에서 학생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능동적 교육으로 민주시민 양성▲학부모·교사·학생의 교육과 학업에 대한 부담을 관과 마을이 함께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
[TV서울=최형주 기자] 성북구가 14일부터 민선7기의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문가 10명 이내, 일반주민 30명 내외이며, ‘복지·안전, 교통’, ‘문화·체육, 행정혁신’, ‘경제, 자연·환경’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주요 정책의 추진·평가 과정에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분과회의를 통한 총 51개의 분과별 사업에 대한 이행도 점검 등을 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이승로 구청장의 민선7기 임기 종료일까지다. 만 19세 이상의 성북구민이거나 성북구 소재 회사원 혹은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이다. 접수는 성북구청(기획예산과)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ghs0202@sb.go.kr), 우편, 팩스(02-2241-6575)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청 기획예산과(02-2241-3806)로 연락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지난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지원사업’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지원사업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신청일 기준 중랑구 거주 1년 이상 산모(배우자)에 대해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중랑구 거주 1년 이상 산모 뿐 아니라 배우자가 1년 이상을 중랑구에 거주한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산모가 혜택을 받도록 했다. 예컨대 3주간의 산후도우미 비용이 168만 원이라면, 서울시와 중랑구의 지원을 받아 지불할 경우 금액은 7만 7천 4백 원이 된다. 중랑구 관계자는“임신·출산·육아를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육아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공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한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행정 능력을 인정 받았다. 구는 2018년 한해 총 56개 평가 분야에서 수상하며 47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2017년 45개에서 11개가 늘어난 성과다.구체적인 수상내역은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수상을 비롯해 서울시 20개 사업, 정부기관 19개 분야, 언론 등 외부기관 6개 분야 등이다. 특히 구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인사혁신, 청렴․반부패, 일자리․사회적경제, 소통 등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영등포 행정의 우수함을 널리 알렸다. 먼저 인사혁신 분야에서는 ‘직원과 소통하는 투명한 인사전보시스템 구축’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유일하게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효율적인 인사운영과 능력중심의 교육훈련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06년에 이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청렴․반부패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017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최고등급(A등급)을 받은 데 이어
[TV서울=이현숙 기자] 올해 중랑구가 복지정책을 비롯한 공유공간 활용, 교육 사업이 순항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중랑구에 서울시 예산 1,317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금액으로 신규 사업인 공유공간 마을활력소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센터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예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전체 시비의 87.5%인 1153억5천만원이다. 아동수당, 영유아보육, 장애인 활동 및 일자리 지원, 어르신·장애인·아동 돌봄, 자활·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아동(10억7천만원), 재가노인 식사배달(2억1천만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2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5천만원), 청소년희망키움통장(2.5천만원)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보건분야 사업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46억6천만원을 배정했다. 치매지원(3억2천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2억2천만원), 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1억3천만원),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9.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