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1일 오후 영등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안전시설물 등을 둘러보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보건소 4층으로 확장 이전해 운영 중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워싱턴주 최초 한인변호사인 윤영일씨(영어명 에디 윤. 사진)가 별세했다. 윤 변호사의 딸인 리사 윤 레놀드씨는 “아버지께서 암 투병을 하다 지난달 30일 한국 포항에서 하늘나라로 떠나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향년 70세. 윤씨는 10대에 미국으로 이민와 타코마 링컨 고교를 졸업한 뒤 퍼스픽 루터란 대학을 거쳐 워싱턴대학(UW) 로스쿨을 졸업한 뒤 1976년 워싱턴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활동해왔다. 그는 주로 타코마지역 한인들을 위해 수많은 봉사를 해왔으며 비록 매번 고배를 마셨지만 워싱턴주 대법관을 포함해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윤씨는 1961년 타코마로 이민을 온 뒤 줄곧 이곳에서 성장했으며 퍼스픽 루터런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1973년 워싱턴대학(UW) 로스쿨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1979년까지 타코마 시검사를 지냈으며 이후 이민법을 비롯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일제 시대 징용된 희생자들의 미국내 집단 소송을 맡기도 했다. 1999년 태평양전쟁 강제 징용 피해자인 타코마 한인 최재식(당시 76살)를 대리해 니폰 스틸과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199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이사장으로 변신, 악에 받친 서슬 퍼런 악역 연기와 함께 ‘흑화 어록’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곽동연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젠틀한 설송고 신임 이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어머니 세경에 대한 상처와 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을 가진, 설송고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았다. 9년 만에 재회한 복수와 긴장감 넘치는 날선 대립을 펼치면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세호는 자신을 무시하고 질타하기만 하는 어머니 세경과 달리, 정이 많은 복수의 어머니 정순을 부러워했던 터. 더욱이 과거부터 좋아했던 수정이 9년 전과 변함없이 복수만을 바라보는 것을 알고 그동안 복수에게 쌓여 있던 열등감을 폭발시키며, ‘흑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보는 이들마저 격분하게 만들고 있는 세호의 ‘흑화 어록 BEST 5’를 살펴봤다. ● 이사장 오세호 ‘흑화 어록’ NO.1 “용서는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니었나? 엄연히 내가 피해자인데” 설송고 신임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된 세호는 이슈남이 된 복수를 학교로 불러들여 설송고에 일어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의 깜짝 기자회견부터 예측불가 비밀폭로 레이스가 방송되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이광수의 열애설 후 첫 촬영인 만큼 오프닝부터 깜짝 기자회견이 펼쳐졌다. 멤버들의 폭풍 질문공세에 이광수는 “열애설 이후 가장 두려웠던 게 월요일이다. 제발 한명씩 물어봐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유재석은 “이광수와 이선빈! 사랑하리~ 영원하리~”라며 ‘리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선사했다. 이광수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했고 이어 유재석은 “리리커플의 대항마는 송송커플!”이라고 외쳐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내 클랜의 비밀’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끼리 서로를 폭로한 비밀들로 난무하면서 제작진도 예측 못한 상상초월의 답변들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광수의 핑크빛 열애설 심경고백부터 ‘예측불가’ 비밀사수 레이스는 지난 1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되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5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4.0%,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 7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자리를 찾음과 동시에 어린 시절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기 시작한 임치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임치우는 정효실과 함께 한수 그룹 자선바자회에 참석했다. 정효실은 공식 석상에서 33년 만에 찾은 손녀 임치우를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기뻐하는 최재학, 최진유와 달리 허송주는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한 임치우의 기억이 점차 살아나기 시작했다. 정효실의 집에서 저녁 준비를 하던 도중, 임치우는 문득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말 잘 들으면 불고기랑 계란말이 해줄거야”라는 말을 기억하고 혼란스러워했다. 그 말에 정효실은 점점 기억을 찾고 있다며 반겼지만 허송주는 자신이 저지른 악행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했다. 이에 허송주는 자신의 악행을 철저히 덮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과거 허송주는 임치우를 찾는 것
[TV서울=신예은 기자] MBC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으로 기획한 MBC 스페셜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 2부 ‘임시정부를 구하라!’가 14일 밤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독립자금을 벌어라’에 이어 오늘 방송되는 ‘임시정부를 구하라!’에서는 박찬호, 김동완, 강한나의 ‘찬호팀’과 김수로, 공찬의 ‘수로팀’이 윤봉길 의사와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쫓아가는 여정이 그려진다. 특히, 윤봉길 의사와의 특별한 교감을 가진 박찬호는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만나 홍커우 거사를 계획했던 찻집 앞에서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고 하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김수로와 공찬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김구 선생의 한마디가 무엇인지 그 가슴 뭉클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독립원정대가 해외독립운동가 후손을 한국에 초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같이가치’ 프레젝트도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박찬호는 “윤봉길 의사가 어디서 어떤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윤봉길 의사가 했던 일이 어떤 것들을 변화시켰는지 알았을 때가 자랑스러웠고, 사람이 목숨을 걸고 희생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피닉스 트레이드페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석유 및 가스 기술 전시회가 2019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다. Oil & Gas Tech Asia 2019는 베트남의 석유 및 가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종합 이벤트로, 석유 및 가스 업계 업스트림 부문과 다운스트림 부문의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전시회, 컨퍼런스, 세미나를 통해 석유 및 가스 업계에 관한 종합적 비전을 제시하며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개최일 : 2019년 3월 5~7일 -개최지 : Military Zone 7 Indoor Sports Complex, Ho Chi Minh, Vietnam -주최사 : PHOENIX TRADE FAIRS ● 전시 대상 - 항공, 헬리덱 및 물류 · 벌크 및 자재 취급 시스템/케이블, 엄빌리컬 및 액세서리 · 화학, 유체 및 윤활제/컨트롤, 콘솔 및 패널 · 시추 및 준공 장비/비상 제어 및 셧다운 시스템 · 환경 및 오일 유출 대응 장비/라이닝, 씰 및 개스킷 · LNG 터미널/계류, 쇠사슬, 로프 및 앵커/파이프 라인 검사 및 유지 보수 · 파
[TV서울=이현숙 기자] 슬로동양평이 수제막걸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황국쌀’ 발효세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황국쌀은 친환경 농업특구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하며, 쌀누룩에 물만 부어주면 알코올 농도 13~14도의 진한 수제막걸리를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황국쌀 막걸리 만드는 방법은 밑술 1포를 발효용기에 넣고 밑술선이라고 표시된 눈금만큼 물을 부어준다. 밑술은 2일정도 쌀을 불려 당화시켜 주는 과정으로 하루 1회이상 흔들어서 산소가 밑술에 접촉할 수 있도록 뚜껑을 살짝 열어서 보관한다. 밑술을 넣고 2일 후 덧술 1포를 추가해서 넣고, 덧술선까지 물을 채워서 1주일간 실온에서 발효하면 맛있는 막걸리가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발효주 황국쌀 막걸리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고 약 13~14도의 높은 도수의 술이 된다. 슬로동양평 송기영 대표는 “황국쌀은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한국 전통 막걸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막걸리 만드는 발효세트이다”고 강조했다. 슬로동양평이 운영하는 발효문화원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막걸리 만
[TV서울=이현숙 기자] 출간 전부터 관심이 쏠렸던 ‘반도의 흔한 영문법’이 지난 12월 29일 그 시작과 함께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현직 동시통역사가 쉽게 만든 이 책은 흔히 ‘노베이스’라고 불리는 영어 기초 소양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격이다. 때문에 영문법 기본기가 부족한 공무원 준비생부터 수능 입시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출판사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다. 한 서점의 직원은 지루한 영문법이라는 주제로 유명인도 아닌 저자의 저서가 큰 홍보도 없이 이렇게 팔리는 건 드문 일이라며 기초 영문법을 딱딱한 용어가 아니라 마치 웹툰이나 예능에서 볼 법한 단어로 쉽게 풀어내어 문법을 항상 포기하던 영어 포기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 이유일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공무원 시험에서 영문법 때문에 여러 차례 고배를 마신 임 씨는 여태까지 문법은 항상 앞의 세 단원 정도만 공부한 흔적이 있고 완독한 적이 없었는데 쉬운 설명과 웹툰에서나 볼 법한 속칭 ‘병맛’ 코드 덕에 처음으로 끝까지 제대로 마칠 수 있었다며 한두 번, 혹은 서너 번 넘게 영어 기초 문법을 포기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청소년활동, 문화체험 혜택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25개 청소년 기관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000여명이 참가하며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총 4차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향상하는 공동체 활동, 단체미션을 해결 하는 명랑운동회, 성취동기를 높이는 챌린지 활동, 문제해결을 위한 도미노 등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수련원에서 사회배려대상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 체험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장애청소년, 저소득가정 및 청소년, 후기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회배려대상청소년지원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