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마장동 주민센터 3층에서 면생리대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화 깔창 생리대’ 기사를 접한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도 이런 경우가 있지 않겠냐며 저소득층 소녀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시작된 수업으로, 수업에서 만들어진 면생리대는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수업은 지난 5월부터 주민자치 여성위원들이 면생리대 만드는 법을 직접 배우고, 원단 구입부터 수업까지 준비한다.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면생리대 만드는 법과 면생리대 본을 생리대 전용 세제와 함께 나눠주어, 집에서 남는 천을 이용해 면생리대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장동 주민자치회는 수업이 5회차에 거쳐 진행되면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수업 인원도 점차 많아지고 최근 생리대 화학물질 사건으로 인해 면생리대 수업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앞으로 정규 프로그램으로 ‘면생리대 만들기 수업’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9월 21일 성동구에서 실시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박람회에서 면생리대를 전시 및 판매하고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TV서울=양혜인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스포츠중재 전문 기구 설립을 통해 스포츠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스포츠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스포츠중재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중재원은 지난 4일대심리실에서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스포츠중재센터(가칭)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 후 스포츠중재자문위원회의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스포츠중재자문위원회는 향후 한국스포츠중재센터를 설립·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총괄 추진 기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성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위원장으로총9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 스포츠 분야 실정에 부합하는 스포츠중재규칙을 제정하고 중재판정의 공정성 및 전문성 담보를 위한 스포츠 전문 중재인단 구성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스포츠 산업 관계자와 체육단체 등에서의 중재조항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교육,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도 한다. 위원회에서 마련하는 스포츠중재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다양한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정책 연구용역, 공개 세미나 등의 방법을 병행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가을에도 계속된다.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 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복을 입고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에 방문하면 입장료를 최대 3만원 할인해주고 3만원 이하 공연은 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 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 삼청각 등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적용된다. 한복을 입은 시민은 누구나 공연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문화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할인대상 공연을 예매할 시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메뉴를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예매한 공연의 관람 당일, 한복을 착용하고 공연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한복착용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면 된다. 또사전예매를 하지 않은 시민도 한복착용 후 현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장화영 문화예술과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복을 입고 공연장에서 비용 부담 없이 고품격 공연을 즐기며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의 한복착용 장려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공연을
[TV서울=나재희 기자]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5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1987년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개헌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자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회 개정특위와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주최하는 국민대토론회 대장정의 세번째 토론회다. 국민대토론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본권, 지방분권, 정부형태, 정당·선거제도 등 개헌의 주요 의제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이상돈 개헌특위 위원이, 지역전문가 지정토론은 김형기 경북대 교수, 박인수 영남대 교수, 윤영진 계명대 교수, 윤재만 대구대 교수, 이동관 매일신문 편집국 부국장,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최백영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하세헌 경북대 교수가 맡는다. 개정특위 관계자는 "헌법 개정에 관한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유토론의 시간이 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서초구립 한우리 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7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연다. 올해 3월 창단한 ‘한우리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 장애인을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을 도와주고, 음악을 매개로 장애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공개 오디션을 거쳐 발달장애인 15명과 비장애인 5명 등20명을 선발해 플롯, 오브에, 클라리넷, 트럼펫, 첼로, 타악기 6개 파트로 구성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구립 오케스트라이다. 이날 연주회는 이현주 음악감독의 지휘하에 존니 빈슨이 편곡한 “미트 더 비틀즈” 합주를 시작으로 숑베르 작곡의 레미제라블 등 총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장애·비장애 통합 합창단인 ‘한우리 합창단’과 협연 공연도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입주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이날 연주회는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아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리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서 서양악기 합주부
[TV서울=신예은 기자]마포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체험교실’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일을 시작으로 9월 체험교실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실천 정신 및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공덕초, 서강초 등 2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체험교육은 총 3코스로 구성돼 있다.A코스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견학, B코스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난지물재생센터, C코스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국립생물자원관 견학이다. 코스는 지난 4월 접수 시 희망견학시설 및 일자를 사전에 신청 받았으며 견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게 된다. 9월 환경체험교실에는 4개교 총 125명 학생이 참여하며 A코스에는 용강초가, B코스에는 서교초 및 망원초, C코스에는 서울하늘초 학생들이 체험수업을 받게 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 제로 구현과 에너지 자립도시의 꿈을 함께 나누고자 개관한 시설로 아이들은 이곳에서 에너지 전시관을 관람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며 에너지 절약 필요성에 대해
[TV서울=양혜인 기자]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중랑구 ‘서울시체육회 교차로’의 교통신호가 개선됐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중랑구 ‘서울시체육회 교차로’에서 면목한신아파트 방향 좌회전 신호를 허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통신호 개선으로 면목한신아파트 앞 버스노선 연장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면목한신아파트는 중랑천로, 동일로, 겸재로 등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이곳 아파트를 지나는 버스가 적어 좌회전 허용과 노선 증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2016년 8월 김 의원을 소개의원으로 면목한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위성철 외 3322명은 '면목한신아파트 앞 버스노선 연장 및 서울시체육회 교차로 좌회전 허용 요청에 관한 청원'을 서울시의회에 접수했다. 이후 김 의원은 서울시 관계 공무원과 경찰 관계자를 만나 설득에 나섰고 서영교 국회의원, 조희종·조회선 중랑구의회 의원과 이곳 교차로를 찾아 대책회의를 하기도 했다. 그결과 올해 7월 서울시가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좌회전 허용) 심의 요청을 하면서 빛을 보게 됐다. 김태수 의원은 “‘서울시체육회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받지 못해 망우로와 중랑천로를 이용하는
[TV서울=이현숙 기자]단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Up-cycling)'. 재료 기증·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새활용 산업의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복합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중랑물재생센터 부지 내에 5일 개관했다. 새활용 산업은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미 90년대부터 각광받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분야다. 버려질 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환경적‧경제적 의의가 크며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디자이너 그룹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운영은 서울디자인재단이 맡는다.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 플라자엔 32개 새활용 관련 업체와 예비창업자도 입주를 마쳤으며새로 탄생한 새활용 제품에 대한 전시‧판매도 이뤄진다. 플중랑물재생센터 부지 내에는 국내 최초의 하수도과학관인 '서울하수도과학관'이 같은 날 문을 열고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이 2021년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거점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어 이 일대가 국내 최대의 새활용·자원순환 에코타운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 3일 북한에서 실시한 6차 수소탄 실험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수돗물에 대한 긴급 방사성물질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탄 실험은 수천만도의 고온과 고압을 얻기 위해 방사성물질 오염을 일으키는 원자폭탄을 기폭제로 이용하므로 방사성물질이 나올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수원 및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에 대해 방사성물질 수질검사를 긴급하게 실시했다. 서울물연구원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강 원수 1점과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정수 1점에 대해서 인공방사성물질 5종(스트론튬-85,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아메리슘-241)을 긴급하게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되어 안전함을 확인했다 시는 향후 7일간 서울시 원수, 정수, 수돗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성물질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아리수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윤준병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수질검사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가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됐으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며 “앞으로도 아리수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를 지속
[TV서울=양혜인 기자] 이승로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한강공원 뚝섬지구 수변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사랑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변창흠 서울시육상연맹회장(현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개막행사에 참석했으며이 의원은 양준욱 의장을 대신해 축사를 하고 각 마라톤 코스별로 출발의 징소리를 알렸다.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된 마라톤 대회는 하프 코스와 10㎞ 코스, 5㎞ 코스 순으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달리면서 초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승로 의원은“한강을 배경으로 초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9월 6일 건강한 먹거리 문화 보급을 위한 ‘2017. 강동전통식품학교’를 개강한다. 최근 대량 가공식품의 일반화에 따른 식품 안전성 문제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구민 건강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건강한 먹거리 및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강동전통식품학교’는 2014년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통‘식(食)’동우회는 전통식품 강습회, 도토리 장터 참여 등 자발적인 전통식품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통식품학교는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식품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리고추장 담그기, 막걸리 앉히기, 김치․동치미 담그기 등 가정에서 즐겨 먹을 수 있는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한 수료생들은 강동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세계최초 첨단기술을 활용해 첫 농작물을 수확했다.구는 지난 7월 20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손잡고 문을 연 ‘관악도시농업연구소’에서 세계최초 기술인 리얼스마트팜을 이용해 두 달간 키워온 토마토 7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리얼스마트팜’은 나노 기술을 활용해 식물생장에 필요한 온도, 광량 등의 물리량을 식물 내부 상태를 보고 정확하게 진단, 작물을 최상의 상태로 재배하는 세계최초 기술이다. 구는 세계 최초 생체정보시스템을 적용해 재배된 토마토는 관악 푸드마켓에 30kg을 기부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이 맛볼 수 있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지난 8월에는 나노기술로 생산한 김장배추 모종 약 2만주를 강감찬 및 낙성대 텃밭 등 도시텃밭 참여자 800여명에게 나눠준 바 있다. 심은 배추모종을 수확하는 11월에는 일부를 기증받아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며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주민 또는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도시농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도시농업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은 물론 나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 1일 소사(부천)~원시(안산) 복선전철 사업자인 이레일(주)와 소사~원시 복선전철 관리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방향으로 연계하는 교통망이 될 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은 12개역, 23.3km 규모로 총 사업비가 1조 3552억원에 달한다. 2011년부터 착공해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계약에 따라 공사는 20년간 소사~원사 복선전철의 12개역을 운영관리하고 2805억원을 받는다. 지급받는 사업운영비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적용해 분기별로 책정된다. 공사는 소사~원시 복선 전철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18년부터 역사 운영 및 전기, 신호, 통신 등의 시설물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소사~원시 복선전철 관리운영 사업 계약 체결은 공사의 지하철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며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9일 수색역광장 특설무대에서청소년 문화축제 '은평구 도심 속 청소년 놀이세상 모두놀장'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개발과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축제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은평음악창작지원센터가 주관하게 된다.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연부문(댄스, 노래 등)과 비공연부문(전시부스)으로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구청장·국회의원·구의회의장 상 등 총 16개팀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드버닝, 드론·VR 등 청소년에게 관심이 높은 다양한 분야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사회는 개그맨 조지훈이 맡았으며 축하공연 게스트로는 ‘신현희와 김루트’, ‘리온파이브’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진로 토크쇼 ‘왓쇼’,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아프리카 댄스타악기 공연), 숭실더블식스 합창단(숭실고 66회 졸업생 합창단)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TV서울=양혜인 기자] 이병해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용산구 동자동 ‘따스한 채움터’에서 사랑실천공동체와 함께 서울역 일대 노숙자 327명에게 무료 배식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병해 의원을 비롯해 정용모 목사, 허운호 목사 등 자원봉사자 22명이 함께 참여했다. 꿈을 이루는 교회 병설 사랑실천공동체(대표 두재영 목사)는 노인, 노숙인, 불우한 이웃들에게 매주 금요일마다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병해 의원은 “힘들어 하지 말고 용기와 인내로 굳건히 살아가자”며“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의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통해 서울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