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신림역 포도몰, 왕십리역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 ‘거리상담(아웃리치, Outreach)’은 현장으로 나가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6개 청소년시설이 함께 참여하고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등 216명이 상담 활동을 한다. 참여하는 청소년시설은 청소년쉼터 1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6개소, 청소년성문화센터 1개소, 학교밖청소년 지원시설 12개소, 서울특별시 약사회 2개소 및 기타 청소년시설 3개소 등 총 46개소이다. 거리상담 활동지역은 수유 상산놀이터, 왕십리역 시계탑 광장, 천호동 로데오거리, 도곡역 1번 출구 뒤편, 금천 탐앤탐스 마당, 신림역 포도몰,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 등 7개 지역이다. 서울시 연합아웃리치는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청소년 사업으로,
[TV서울=이현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코엑스에서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회식을 갖고 건축 분야 세계 저명 인사들의 서울 방문을 환영했다. 또한 '공유도시 서울, 도시공간의 민주화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삶이자 문화이자 예술로서의 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이 ‘건설의 시대’에서 ‘건축의 시대’로 전환되었음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낙후된 서울을 창조적 서울로 만들고 산업성장 시대 유산을 재활용하는 ‘도시재생’,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총괄건축가 도입 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소개했다. 개회식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UIA 본부의 에사 모하메드 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함께 했다. 한편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는 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행사로 이화여대 ECC를 설계한 프랑스 대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를 지낸 승효상, 서울로 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마스 등 세계 건축거장들이 서울로 총 집결해 기조강연과 포럼에 나선다. 해외 및 국내 참가자가 약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야햐 빈 사이드 압둘라 알-자브리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무코오노 신지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을 잇따라 만났다. 정 의장은 먼저 알-자브리(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만나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및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알-자브리 두큼경제특구정창은 한국 기업들의 산업 및 보건의료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오만내 한국 병원 설립을 제안한 뒤, 두큼이 중동·아프리카의 허브항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한일 의회 미래대화' 사전 협의를 위해 방한한 무코오노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과 만나 '한일 의회 미래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 및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일의회 미래대화'는 한일 양국 의회 수장간 미래 현안 논의 및 정례적 교류를 위해 구성됐으며 제1차 회의는 지난해 5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건축공사장 민원처리 GIS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공사장 민원처리 GIS시스템은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마포구에서 개발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건축공사 중이거나 예정인 현장을 웹 지도상에 표현해 누구나 한눈에 공사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궁금한 사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다. 이 GIS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은 마포구 전체 공사장의 건축주, 시공사, 건축공사 및 현장사진 등이다. 총 800여 건의 공사장 현황이 등록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3만6000여 명의 이용자가 시스템을 이용했다. 또한 민원인이 공사장 정보를 토대로 민원사항을 접수하면 제기된 민원은 실시간 SMS 문자로 건축 관계자와 구청 부서 담당직원에게 전송되며 민원인은 처리사항은 온라인과 SMS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처리를 한번에 해결하는 행정 처리를 가능케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포구 홈페이지로 접속해 우측 하단의 패밀리사이트 바로가기에서 ‘건축공사장 민원처리 GIS시스템'을 클릭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구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TV서울=양혜인 기자] 송재형 서울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뚝섬유원지 인근에서 열린‘2017 제1회 페트병 뗏목 한강 건너기’ 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에서 나온 귀빈과 연맹 관계자 외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총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송 의원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장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됐다. 학생들은 손수 만든 페트병 뗏목을 들고 한강으로 이동해차례로 뗏목을 강에 띄워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때마침 한강으로 휴일 오후를 즐기러 온 시민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수상 경찰의 안내 속에 학생들이 탑승한 모든 뗏목은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뗏목 제작에 사용된 페트병들은 학생들이 직접 분리 수거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송재형 의원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환경을 물려받을 청소년들에게 환경 오염의 주범인 생활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원 재
[TV서울=양혜인 기자] 가수 길건이 굿티비 ‘러브미션’ 나레이션에 동참한다. 러브미션은 국제구호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굿티비 기독교방송이 공동 기획한 후원 프로젝트다. 케냐 절단 장애인, 방글라데시 성매매 아동과 필리핀 무덤마을, 선교사 후원 등 광범위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온 러브미션은 9월 한 달간 케냐 나쿠루 쓰레기 마을의 미혼모들을 돕기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 방송할 예정이다. 케냐를 비롯한 남부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성폭행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특히 10대 이하의 아동 성폭력 발생률이 외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 평소 CTS, CBS 등 많은 기독교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신앙관과 간증을 나눈 바 있는 길건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살아가는 나쿠르 쓰레기 마을의 미혼모 이야기를 전해 듣고 선뜻 목소리 기부를 결정했다. 2004년 데뷔 이후 활발한 국내 활동은 물론 최근 ‘베트남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로 꼽힐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길건의 참여로 이번 케냐 미혼모 후원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길건의 목소리로 만나보는 굿티비 러브미션 ‘시들지 않은 꽃, 케냐 나쿠루 미혼모 이야기’ 편은 9일부터 방송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대표광장인 광화문 광장과 사람과 자연·문화가 융합된 서울의 대표 휴식 공간인 청계천 야시장이 서울 365패션쇼의 무대로 변신한다. 9월 4일에는 한국의 멋을 선보이는 ‘서울 365-광화문광장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며 9월 9일에는 서울의 밤을 밝히는 ‘서울 365-청계천 야시장을 무대로 K-뷰티를 주제로 미래 콘셉트의 헤어·메이크업쇼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최근 생활 한복 열풍 등으로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한복 런웨이가 광화문 일대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함께 진행되는 ‘서울 365-청계천 야시장 패션쇼’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K-뷰티의 미래를 조명하고파격적인 미래 콘셉트의 헤어·메이크업 쇼를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김경탁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서울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서울의 대표명소인 광화문 광장과 도심 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청계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울 365 패션쇼’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
[TV서울=나재희 기자] 소상공인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소비자의 보호 등 논란으로 1년간 유예됐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의 대책안이 담긴 전부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이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현행 3단계로 구성된 안전관리체계를 4단계로 개편하는 한편 구매대행, 병행수입업에 대한 개선안과 함께 원자재 인증 지원 내용이 담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수 개월간 현장과 업계 그리고 소비자단체 등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개정안을 준비했으며전안법의 취지에 맞게 위해한 제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면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사전인증 제도로 운영되던 3단계 대상에 제품출시 이후 시장감시를 통해 관리되는 '안전기준준수대상생활용품' 기준을 신설했다. 관리가 필요하지만 위해도가 낮은 제품에 대해서는 인증을 위한 비용·시간을 덜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감시기능을 통해 관리한다는 취지다. 구매대행과 병행수입에 대한 일부 제품에 대한 인증면제 조항이 신설됐다.구매대행은 원칙적으로 KC인증이 없는 ‘안전인증’, ‘안전확인’ 대상 제품을 구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9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9회에 걸쳐 구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반기 우리동네 건강체험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 보건소와 각 생활터 주민들로 이루어진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동네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검사 체험존, 건강생활 실천존, 건강환경 홍보존 등 3개 구역에서 총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측정할 예정이다. 대사증후군 검사, 체성분 측정, 골밀도 검사, 구강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진단은 물론 우울·스트레스 상담, 금연과 절주 상담 등도 실시해 주민 자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염도·염미도 측정코너가 운영돼 각 가정집에서 국과 찌개, 김치 등 음식물을 가져오면 염도를 측정해 주고 저염 조리방법에 대해서도 상담해 준다. 응급처치 교육 부스가 마련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건강체험관 운영 당일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건소에서 건강정도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 간격으로 검사와 운동․영양상담을 통해 꾸준히
싸움에 패했을 때, 큰 실패를 경험했을 때, 절망과 시련이 찾아왔을 때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완전히 패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는 것이요[一敗塗地], 다른 하나는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나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捲土重來]. 안타깝게도 세상은 전자의 경우가 더 많다. 기록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망국(亡國)과 흔적도 없이 사라진 민족들의 사례는 이를 뒷받침해 준다. 물론 후자의 경우도 존재한다. 이스라엘이 그랬고 폴란드가 일구어냈던 이 기적은 다름 아닌 우리 대한의 것이기도 하다. 세계4대문명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연원을 자랑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처음으로 꽃피운 민족은 수메르(Sumer)인이다. 알파벳, 법전, 12진법, 태음력 등 오리엔트 최고(最古)의 문명으로서 이들이 인류에 남긴 족적은 지대하다. 하지만 지금 지구상에서 수메르인을 찾아볼 수는 없다. 원 2000년 즈음 바빌로니아의 침략으로 역사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마야·아스텍·잉카문명 등 한 번의 실패로 완전히 멸망한 국가·민족 공동체의 사례는 너무도 많다. 반면 기원전 772년 아시리아를 시작으로 페르시아, 알랙산더, 로마 등 수많은 지배를 거쳐 영국을 끝으로 1948
[TV서울=양혜인 기자] 핀크(Finnq, 대표이사 민응준)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금융과 ICT의 결합을 통한 혁신적인 생활금융플랫폼 ‘핀크’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Grand Opening’ 행사를 가졌다. 주식회사 핀크는 2016년 10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각각 51%, 49%의 비율로 출자한 합작법인으로 AI기반의 금융 챗봇(Chatbot) ‘핀고(Fingo)’, 지출내역 및 현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SEE ME’,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맞춤 제공하는 ‘FIT ME’ 등건전한 자산형성과 건강한 소비습관을 돕는 AI 기반의 머니 트레이너 서비스를 출시한다. 핀크는 상대적으로 가처분 소득이 낮고 체계적인 지출 관리 경험이 적은 2030 손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축 습관과 작지만 뿌듯한 자산형성의 기회를 지원하는 생활금융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 등 관계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핀크는 핀크 계좌를 통해
[TV서울=이현숙 기자]서울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운영중인 ‘교통안전지도사’를 216개교 451명으로 확대해 활동을 재개하는 한편 1730개소 초등학교 출입문 주변 등에 불법 주·정차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2012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교통안전지도사는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함께 등하교하며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교통안전지도사와 통학한 학생 및 해당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 95%, 학생 90%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2020년까지 교통안전지도사를 시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562개교)에 각 2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있는 보도, 횡단보도, 정류소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장소에서 발생한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견인한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13년~2015년 서울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의 70% 이상이 도로횡단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행차량의 시야를 가
[TV서울=양혜인 기자] 강감창 서울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AR게임과 마을기업의 색다른 만남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AR게임 ‘인그레스(Ingress)’를 개발한 나이언틱 사는 마을기업 한성백제와 함께 ‘2017 인그레스 서울 어노말리’를 지원하기 위한 '마을기업 한성백제와의 협약식'을최근 개최했다. 어노말리(Anomaly)는 유저들이 특정시간, 특정장소에 모여 양 팀으로 나뉘어 자웅을 겨루는 이벤트로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송파 석촌고분 일대에서 2017 인그레스 서울 어노말리가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된 ‘인그레스 어노말리 비아 느와르 서울 프라이머리’에는 온오프라인 1만 여명의 유저가 참여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 바 있다. 한성백제 협동조합은 잊혀진 백제역사·문화의 복원과 계승, 새로운 문화상품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며 석촌동에 위치한 고분을 활용하여 백제문화를 전파하고 민관거버넌스를 활용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으로, 석촌동 주민대표들이 모여 만든 조합이다. 서울시의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이언틱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이문2동 주민센터가 9월 1일부터 관내 어르신들 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자 마련된 이번 웃음치료교실은 매주 1~2회, 한시간씩 이문2동 내 4개 경로당 및 주민센터 다목적실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수업은 전문 웃음치료강사를 초빙해 웃음과 신체활동을 접목시킨 웃음박수, 웃음율동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한다. 3개월동안 시범으로 운영하며 만족도가 높을 경우 내년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강사료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 복지네트워크인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1회당 5만원씩 지원한다.관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돌보고 지원하는 것이다. 박기붕 이문2동장은 “웃음치료교실을 통해 행복 바이러스가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의 고독·우울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웃음치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는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2017년도 신입사원 36명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신입사원 채용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최초로 적용해 진행된다. 이전 채용전형에서도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서류심사자나 면접관에게 제공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성별, 사진,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도입해 보다 더 공정한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제도를 도입해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가 지원하도록 유도하고 직무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해 신입사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5일 9시부터 12일 18시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10월 중 1차 및 2차 필기시험을, 11월 중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1차(전공) 및 2차(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신입사원은 6급으로 임용된다.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등 6개 직무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