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8월 31일 경기도 KINTEX 전시장에서 열린 2017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성동구만의 특색있는 지역활성화 정책, 일자리 정책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일보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기관 선정’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분야로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는 2017년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개최를 맞이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시책 발굴·확산으로 대국민 소통강화와 성공적인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공기관 선정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약 10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자치단체(기관)별 지역활성화 우수시책 및 기타 우수시책을 응모, 행정안전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38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시책 사례가 선정됐다. 구의 성과는민선6기 소통과 참여로 추진해 온 다양한 지역활성화 시책 추진 노력들이 바탕이 됐다. 구는 성수수제화 특화사업, 의류패션산업 활성화 사업, 성수동 소셜벤처 지원사업, 청년취업성공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어르신들을 위한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실은 지난 29~30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정기국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회에 대한불신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국민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원하지만 국회의 노력은 미흡하고 국회에 대한 불신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슬로건에 대해 응답자의 54.3%가 호감을 나타냈지만 국회가 이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3.2%로 다수를 차지했다. 국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8.7%에 달하고 신뢰한다는 응답은 20.4%에 그쳤다. 국회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국회에 대한 기대를 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57.3%는 '이번 정기국회 때 국회가 법안처리 등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고,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2.1%였다. 또한국민은 국회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특히 여야 간 소통과 협치가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국민의 57.7%는 국회가 입법과 예·결산 심사 등 입법부의 역할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여야 간 소통과 협치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77.9%에 달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
[TV서울=양혜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교통안전공단, 그린카·쏘카 등 카셰어링(차량 공유) 업계와 공동으로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카셰어링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2011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카셰어링 서비스는 대도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년 2배 이상 시장규모가 성장하는 등 교통 분야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무인 대여방식인 카셰어링 특성을 악용한 10대 청소년 등 무면허자 불법이용, 운전미숙자 사고 등의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은 무면허 카셰어링 방지, 10대 불법이용 방지, 카셰어링 안전이용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무면허자의 카셰어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차량을 대여할 때 업체의 임차인 운전자격 확인을 의무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해 카셰어링 업체가 차량 대여 시 이용자의 운전면허 종류, 정지·취소 여부 등 운전자격을 확인하고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차량 대여를 금지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그간 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과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성북구 청소년 공유학교’를 8월 21일~ 10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공유경제의 이해를 높이고 공유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운영되며자유학기제 수업과 연계해 8회차로 진행해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유경제의 필요성과 의미,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협력적 소비방법, 조별 실천 가능한 공유경제 아이디어 탐색·발굴 등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경제를 체험한다. 강사로는 전문 공유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지역 경력단절여성 8명이 참여했으며 연말에는 학교별 아이디어를 모아 ‘청소년이 제안하는 공유경제’ 발표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공유경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의 수요가 많아 향후 청소년 공유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공유경제는 4차 산업의 핵심키워드이자 모두가 행복한 선택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며 “성북구는 지역에서 공유활동가를 양성해 지역 맞춤형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특화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는 복지분야 중앙정부-지자체 협치 복원의 첫걸음으로 2016년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관련 소송을 양 기관이 서로 소를 취하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2016년도 복지부의 직권취소처분 취소소송을, 복지부는 서울시의회의 예산안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복지부와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지자체간 협업이 절대적이라는 것에공감했다. 박원순 시장은 “작년에 청년문제조차도 정쟁의 대상이 되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드러낸 것 같아 청년들에게 미안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정부와 서울시가 전향적으로 협조해서 여러 복지 정책에서 서로 협력을 해나가는 전환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모범적인 중앙-지방 정부의 거버넌스 사례를 확산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적 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복지행정을 적극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적 절차를
[TV서울=신예은 기자]마포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복지전문가를 양성시키기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찾동 사업의 중점 과제인 동 단위 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명이 대림대 교수의 주도로 구청 구의회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사례관리 업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초기상담, 욕구사정, 계획수립 및 종결까지 각 사례관리 과정별 기록 방법을 습득하며 현장사례 중심의 실습시간도 갖는다. 주민과 최접점에서 만나는 사회복지 실무자에게 상담은 기본이다. 주민의 말을 경청하고, 함께 공감하며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해 줘야 하는 복지공무원들의 상담기술을 높이기 위해 '전문상담기법 향상교육'도 실시한다. '전문상담기법 향상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생애발달교육상담원인 최대헌 심리극장청자다방 대표가 맡으며사회복지 상담개념과 방법, 대상자 이해, 서비스 연계수립과 지역자원 연계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중심의 학습으
[TV서울=이현숙 기자]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보일러 및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대상 주택 21호를 9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수시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가 노후주택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주택소유주에게는 주택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자에게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지원을 받은 주택소유자는 세입자에게 6년간 임대료 인상 없이 임대해 최장 6년간 전세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리모델링지원구역 지정 고시’를 통해 지정된 총 14개 지역 내에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에 대해 지원한다. 시에서 지정한 리모델링지원구역 중뉴타운·재개발 해제구역 등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은 봉천동 892-28일대, 봉천동 14일대, 장충동2가 112일대, 용두동 102-1일대, 광희동2가 160일대,황학동 267일대 등이다. 도시재생사업지역인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 용산2가동 일원, 창신1동 일부, 창신2·3동, 숭인1동 일원, 성수동 일원, 장위동 232-17번지 일대, 신촌동
[TV서울=양혜인 기자]신건택 서울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은 노동조사관 제도 도입·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노동부가 1282명의 근로감독관을 통해서 전국의 모든 근로현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관련 법률 위반 사례를 감시하고 있지만 여러 제한요인으로 인해 전국 모든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변화를 개선시키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새로 도입하고자 하는 노동조사관은 서울시와 자치구는 물론이고 시 산하의 공기업과 출연기관과 서울시의 업무를 위탁받은 위탁기관에 대한 노동관계법 위반 관련 신고사항에 대한 조사와 시정권고 권한을 갖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제27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돼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9월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건택 의원은“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보면서 서울시와 공기업 등이 성실하고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서울시에 우선적으로 노동조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차별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되고 이런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발대식'에 참석했다.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은 국회 차원에서 태권도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대 국회 현역 여야 의원 65명이 뜻을 모아 출범한 최초의 초당적인 국회등록법인 연맹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명예총재로 추대됐다. 정 의장은“‘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결성을 계기로 국내외 태권도인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외국 의회와 태권도 외교에도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태권도 진흥정책을 수립해 태권도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무예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유흥찻집 밀집지역인 방학천을 정비하고 이야기가 담긴 ‘방학천 한글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2차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총 7명의 입주 작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2차 모집은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인형공예, 미술창작, 기타 공예, 먹거리, 기타 지역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분야의 폭을 넓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대표 혹은 예비창업자이다. 입주구간은 도봉로143길 50~18 방학천변 일대이며 면적 22㎡~37㎡ 7개소를 대상으로 6개월분의 임차료, 리모델링 및 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1차 선정된 8명의 입주작가들은 특색있고 개성넘치는 매장으로 꾸미기 위해 비위생적인 유흥찻집을 허물고 직접 인테리어에 몰두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직접 지켜보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어두운 거리를 밝혀주는 입주작가들의 행보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방학천 주변은 앞으로 하천 양안 도로구간 포장 개선, 한글문화거리와 연계 사용 및 주민 휴식장소 확보를 위한 수변공간 설치, 한글문화거리 콘셉트에 맞는 건물 입면부 및 각종 도로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개선, 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된 ‘아리수 홍보 슬로건 및 포스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 마시는 문화 형성과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슬로건 분야에 1490점,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 107점 등 총 1597건이 응모했다. 슬로건 분야에서는 사람과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서울의 수돗물에 대한 이미지를 함축한 '아리수愛 환경을 품다, 수돗물愛 건강을 담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이 마시는 물, 아리수'와 '마셔 보면 좋은 물, 알고 보면 아리수'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는 아리수 로고를 수도관 모양으로 변형해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표현한 '똑똑한 물소비 아리수'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지도에 수도관 모양의 수(水)자를 접목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마셔요!'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땀방울로 아리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표현한 '수많은 땀방울이 안전하고 맛있는 아리수 한방울을 만듭니다'가
[TV서울=나재희 기자]서영교 국회의원이 중랑구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점검에 나섰다. 서 의원은 지난 30일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공사 착공을 앞당기기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랑경찰서 간부로부터 주민안전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교통 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종합보고를 받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서울시 재정사업도로와 민자 고속화도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중랑천둔치가 온전히 시민여가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 재정사업도로는 현재의 동부간선도로를 지하로 넣는 사업으로 약 8000억원이 투입되며 양방향 4차선 근거리용으로 무료 운영된다. 민자 고속화도로 사업은 약 1조 1700억 원이 투입되며, 양방향 4차선, 원거리용으로 요금이 부과되는 사업으로 의정부에서 서울 강남까지 24분이면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약 40분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민자 사업에 대해 적자 시 발행하는 운영비용을 정부가 부담해 주는 제도가 철폐됨에 따라 시민 추가세금부담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터널 안에 집진기를 설치해 공기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용마터널을 운영하는 ㈜용마터널로부터 사가정길 일대 교통 혼잡 개
[TV서울=양혜인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 기간인 8월 31일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함상공원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올해 개장을 앞두고 함상공원에 들어설 해군함정 3척인 서울함, 고속정, 잠수함 등과 안내소 등 부대시설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사업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관리 운영방안에 대해 살펴보기 위한 것이었다. 한강함상공원은 망원한강공원 일대에 총 사업비 110억 5000만원을 들여 올해 안에 개장 예정으로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6월 퇴역함정 예인 과정에서 한강 모래턱에 걸려 난항을 겪은 바 있다. 환경수자원위원들은 “개장에 앞서 함상공원을 운영 관리할 위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인데 특정업체나 분야에 한정하지 말고 대상의 폭을 확대해 위탁업체 선정에 신중할 것을 당부한다”며 “전문업체를 통한 함상공원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준희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걱정했던 퇴역함정(서울함) 예인 작업이 지난달에 마무리가 되어 개장시기에 맞춰 예정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은 관계 실무자들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함상공원을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는 마을공동체 복원과 오는 10월에 개최될 노원탈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각 동별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2일하계상상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하계2동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각 동별로 한달동안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별 축제에서는 노원탈축제의 ‘마들 탈가요제’ 동 대표를 선발한다. 하계2동 주민센터는 '잔치! 잔치! 열렸네'란 제목으로 마을잔치를 연다.주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자치프로그램 참여자의 장기자랑과 재능기부를 주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열 계획이다. 체험으로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가훈써주기, EM비누만들기 등이 있으며, 주민의 소통의 가교를 하는 먹거리는 김밥과 떡볶이, 어묵 등이 마련된다. 노원구의 동 축제는 각 동별로 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기획하고 각 동 특징을 담아내는 것이 장점이다. 하계1동은 동의 옛 지명이 가재울이라는 것에 착안해살아 있는 가재가 등장한다. 가재울은 가재가 많은 개울이라는 의미다. 또한 월계2동은 초안산을 소재로내시 및 궁녀의 무덤이 많다는 것을 이용해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축제는 공연과 먹거리 등으로 보고 즐기며 동민간 유대를 쌓아가는 장이 되고 있
[TV서울=양혜인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지난 8월 30일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에서 열린 ‘2017 찾아가는 직업진로 멘토스쿨’ 특성화고 직무박람회에 참가해 NCS기반 취업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직무박람회는 서울지역 70여개 특성화고와 4개 마이스터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참가 기관의 업무소개와 다양한 직무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취업준비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공단의 분야별 업무 소개, 부서별 실무자의 취업 멘토링 및 NCS 맞춤형 공단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재완 서울지부장은 “이번 직무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단을 알리고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NCS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으로 청소년 인재들이 경제일꾼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