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취업맞춤특기병’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은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 정보통신, 전기․기계 등 분야에서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해 기술특기병으로 군복무를 한 후, 취업 등의 사회진출이 원활하도록 하는 모집제도다. 이 제도는 인구 및 취업 절벽이 사회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환경과 국가안보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등 행정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2014년에 도입됐다. 취업맞춤특기병에 지원하는 병역의무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2015년에는 450여명, 2016년에는 1200여명, 2017년 상반기에 1130여명에 이르렀다. 올해 말까지 지원자가 18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병역의무자들이 쉽고 빠르게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 병무청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해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자와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국방부와 협업을 통해 지원자가 적성에 맞는 기술
[TV서울=양혜인 기자] 배우 전지현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일상의 로맨틱한 무드를 담은 로맨틱 시티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전속모델 전지현의 세련된 시티 라이프를 표현한 2017 가을∙겨울(F/W)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그녀가 파리를 사랑하는 이유(Reason to love Paris)’를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문화예술의 도시 파리와 전지현이 가지고 있는 로맨틱한 무드에 초점을 두고 도심 속 일상이 가지고 있는 낭만과 여유로움을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리를 배경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다운재킷과 전지현의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가 어우러져 모던한 시티 라이프 패션 화보로 완성됐다. 화보 속 전지현은 라이트베이지의 헤비다운재킷, 블랙 롱다운재킷부터 핑크빛 숏다운재킷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에 롱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지현은 경량다운으로 연출하는 스포티한 애슬레저룩, 트렌치 코트를 연상케하는 브라운 재킷으로 연출하는 브런치룩 등 일상 속 시티 아웃도어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전지현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우수한 강사진으로 인기리에 운영 중인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의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전국 산간·벽지 등 교육소외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오는 9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교육분야 6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육희망사다리 복원 정책' 방향에 맞춰 교육기회 격차해소와 교육을 통한 출발점 평등실현에 앞장선 것이다. 지원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군(郡) 중 도별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양군·서천군·보은군·구례군·임실군·함양군·청송군 7개 군과 이번 장마철 수해피해가 큰 충북 괴산군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중·고등학생이다. 구는 해당 자치단체와 84개 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수강신청 학생에게 수강권과 강의교재(수학)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수강생 중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선발 시 이 지역 학생을 우대하게 된다. 또한 대학입시 무료 전략설명회 개최 시 타 지역보다 먼저 해당지역 자치단체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지역 학교와 자치단체에서 인강 단체수강권을 신청할 경우 5만원의 1년 수강권을 40% 할인해 3만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소방관 안전위한 보조 보호장비를 확대 보급한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방화복의 인체유해물질 오염을 막기위한 방화복세탁기,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사고를 당할 경우 이를 주변에 알리기 위한 인명구조경보기 등 보조 보호장비를올해 내 100% 확충할 계획이다. 먼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등 인체유해물질에 오염된 방화복, 안전장갑 등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방화복 등 보호장비를 세탁할 수 있는 방화복세탁기를 서울지역 모든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 완료했다. 또한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사고 등으로 고립되어 순직 또는 부상 당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소방관이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강력한 경보음과 조명으로 사고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인명구조경보기 부족분 확충을 위해 서울시 추경예산 7억 7000만원으로 1942개를 추가 구매해올해 내에 모든 진압대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감사 결과 소방관의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에 대해서는 조속한 확충이 필요하다는 권고에 따른 것이다. 당초 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인명구조경보기, 방화복세탁기 등 보호장비를 2020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대학 수시전형을 앞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8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수시전형에 대비해 세밀한 분석과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개관한 동대문진로진학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빙해 1부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포인트, 2부 면접고사의 이해와 대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1:1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진학교사와의 1:1 상담이 진행되는 13개 부스에서 수시 6회 지원 전략 및 면접 전략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복잡한 대입 수시 전형을 이해하는데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시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조언으로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성공적인 수시 합격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TV서울=양혜인 기자] 최영수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서 옹벽, 방음벽 등 도심 내 차가운 콘크리트 구조물을 담쟁이, 능소화 등 덩굴식물 및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녹색의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로 만드는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은 동작구 상도터널 진입부 옹벽 등 7개소의 높고 넓은 면적의 콘크리트 옹벽 구조물로 인한 삭막한 도심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최 의원이 발의해 추진하게 댔다. 최영수 의원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올해 11월까지 준공해 내년에는 녹색으로 가득하고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장소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보행이 취약한 지역과 안전시설, 편의시설의 위치 등 양천둘레길 정보를 알려주는 '내 손안의 안심 둘레길'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둘레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둘레길 이용자들은 급경사지, 산악구간 및 갈림길에서 쉽게 찾아가는 길라잡이, 안전 환경, 안심번호 위치 등 안전 보행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둘레길 정보를 알 수 있는 표지판은 현장에 군데군데 설치된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정작 필요할 때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새로운 측량기술를 도입해 전국 최초로 보행자 중심의 둘레길 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공급한다. 보행 취약지역, 안전·편의시설물에 대한 위치정보 뿐만 아니라 향토문화정보, 둘레길 코스, 비상 상황 시 현재위치를 알려주는 안심번호 등 보행 밀착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는 둘레길 코스별 위치정보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보면서 따라갈 수 있는 둘레길 네비게이션(GPX)파일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양천둘레길 정보를 이용할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메뉴를 방문해 스마트폰에 다운받거나 직접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신진 소셜패션디자이너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선발된 디자이너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현장중심형 교육은 물론 시제품 제작과 브랜드 상품화 비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소셜패션’은 지역기반기업 간 협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패션, 사회문제를 디자인에 반영해 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패션, 환경 친화적 소재를 사용하거나 버리는 원자재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패션 등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 4일까지 ‘성수 소셜패션 스타트업프로젝트‘에 참여할 20팀을 모집한다. 선발된 20팀의 신진디자이너는 패션전문가의 1대1 멘토링부터 교육, 브랜드개발지원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제작비 100만원과 브랜드 상표출원비, 사업자등록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판매활동비용, 프리마켓 참가 및 운영활동비 등도 지원받는다. 또한 우수교육생 5팀에게는 브랜드 상품화비용으로 4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창업브랜드 런칭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과정에는멘토링, 지역현장교육, 시제품개발, 브랜드 유통교육 등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문상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정부의 체육분야 공약인 '스포츠클럽 지원법' 제정과 관련해 새로운 체육의 패러다임을 구체화하기 위해 스포츠클럽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축구를 중심으로 '지역스포츠클럽 선진화 방안 마련'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 운동부의 운영·관리, 지역스포츠클럽에 대한 정책입안자의 이해도 및 연맹이나 협회의 역할 부재 등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지역 초·중·고 학교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경수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학교 축구부 운영 전반의 개혁을 위한 토크콘서트는 향후 학생수 감소로 인한 축구 인프라 부족 해결 방안 강구, 정부의 체육계 전반에 걸친 적폐청산에 대비한 최소한의 학교팀 구제 방안 대책 수립, 학교팀 운영 개선 방안 논의, 각 팀의 선수 부족과 선수 수급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 각 학교팀 관계자들의 축구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한 팀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대안 마련을 위해서 체육행정 전문가, 협회 및 연맹 관계자, 교육계, 학교장, 학부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첫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본격 운영한다. 교육청에 신청한 40개교 초등학교 5학년 약 3000명이 대상이다.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은 학생들이 고령화‧장애로 인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개선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한다. 작게는 일상의 소도구에서부터 넓게는 도시 환경까지 다방면으로 적용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의 호응에 따라 당초 전문 교육업체가 학교에 찾아가서 진행했던 일회성 교육방식을 담임교사가 직접 가르치는 정규교육으로 확대‧편성해 시범운영하게 됐다. 이렇게 되면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받는 학생 수도 기존 한 해 평균 750여 명에서 4배가 늘어난 약 300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초등학교에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3일 오후2시부터 올해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1998년생 현역병입영대상자이며, 2017년 8월말 이후 입영일자 중 입영일자별 결원 해소 시 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의 공인인증서 등으로 로그인 후 선택할 수 있다.
[TV서울=양혜인 기자]장우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23일 갈현동에 위치한 대성중·고등학교 내 급식실 개선 현장을 방문하고 학교 관계자를 비롯한 학부모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로 감사패를 받았다. 대성중·고등학교는 1600여명의 학생들이 1,2층으로 분리된 좁은 급식실을 이용했고 조리실 역시 2층에 좁게 있어 조리와 배식에 불편함이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설치된 급식실은 기존에 1,2층에 나누어진 급식실을 1층에 확대 증축했다. 조리실 역시 1층에 넓게 설치함은 물론 조리시설들을 추가 확충해 급식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급식실로 사용되어 온 2층에는 매점을 비롯해 동아리실, 회의실 등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장우윤 의원은 "기존 급식실이 좁고 낙후되어 있어 아이들의 먹는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는 현실을 지나칠 수 없었다"며 "급식실 개선을 위해 6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아이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이 제안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실제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굴부터 구체화는 물론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도와준다. 신규 일자리 창출에 핵심이 되는 ‘씨앗일자리’ 아이디어를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일자리전문가의 밀착형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새싹일자리’로 키운다. 이후 민관협력을 통해 실제 사업화 즉 ‘열매일자리’로 결실을 맺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9월 23일까지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일하고 싶고 일하기 좋은 분야에 대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혁신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확장성, 공감성을 평가해 1차로 5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아이디어 공모는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분야면 모두 제안할 수 있다. 선정된 50개의 ‘씨앗일자리’ 우수아이디어는 일자리전문가 100인으로 구성된 일자리기획단 등 전문가그룹이 약 40일간 맞춤형 코칭을 실시한다. 이들 전문가그룹은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하도록 정기적인 멘토링을 실시해 구체화하고 인큐베이팅하는 역할을 한다. 이후 전문가코칭을 통해 구체화된 ‘새싹일자리’ 아이
[TV서울=양혜인 기자]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17'이 참관객들의 열띤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자! 활기찬 귀농귀촌, 해피 팜스테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시·군이 참가해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등 작년보다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도 다수 참가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횡성군청,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등 귀농·귀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 3만 6976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며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수도권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기존 8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우리 마을 공구대여소’를 4개 동 주민센터에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상도2동에서 시작한 공구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6월 흑석동 주민센터 등 7개소로 확대 설치됐다. 보유 품목도 기존 34종에서 52종으로 늘어났다. 구민들의 이용횟수도 꾸준히 증가해 1개소당 월 평균 15회 이상의 대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노량진2동 등 4개소를 추가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대여소에서는 가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가 부담스러운 가정용 생활 공구를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빌려준다. 가정용 공구는 동작구에 사는 주민이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대 5개의 공구를 2박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1회에 한해 연장신청도 가능하다. 구비된 공구는 전동드릴, 니퍼, 톱 등이며 대여소마다 일부 품목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동 주민센터에 공구 보유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