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양혜인 기자] 장인홍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신도림역 선상역사 3층 세미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야간당직자 80여명과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 및 근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실태를 파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교 야간당직자는 기존 교직원들이 당직 및 숙직 근무를 2002년 폐지하고 학교경비체계가 전자경비와 외주인력에 의한 경비체계로 바뀌면서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되어 근무하는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의 근로자들을 말한다. 정부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언하고 지난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상시 지속적 업무 종사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했다. 교육부도 1호 정책 과제로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발표하고 8월 2일 서울시교육청은 상시 지속적 업무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초중고등학교의 파견용역은 계약 완료시점에 갱신 없이 종료하고 간접고용(용역) 근로자들은 노사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진행하고 청소 및 경비 등 고령자 친화직종은 별도 정년 설정 등을 통해 추진 가능하다고 했다. 간담회 참석 야간당직자들은 "현재 60세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어린이는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수확물은 불우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류IC 녹지대(1,800㎡)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농업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이성 구청장과 관내 유치원 원아 160여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기간제 근로자 30여명이 참여해 배추 모종 4000본을 직접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추후 수확되는 배추는 11월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등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의 김장용 배추로 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추심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생하게 마주하며 작물을 심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어 뿌듯함이 배가 된다”고 전했다.
[TV서울=양혜인 기자] 서영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8일 우이신설 도시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시철도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사업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민자 도시철도로써 오는 9월 2일 개통을 목표로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11.4km 구간, 총 13개 정류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 마무리 공정과 도시철도 차량 시운전 중에 있다. 현재 우이신설 도시철도가 건설되고 있는 구간인 서울 동북부지역은 열악한 도로여건, 버스노선과 지하철 연계성 부족 등으로 시민들이 많은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도시철도가 완공될 경우 도심권으로의 접근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서영진 교통위원장과 함께 시승식에 참석한 김성환 노원구청장,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아파트입주민협의회 회원들은 우이동 차량기지를 출발해 신설동역 정거장까지 시운전 중인 도시철도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우이신설 경전철 주식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승강장, 도시철도 차량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의정부 및 용인 경전철의 잦은 고장과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2018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 엠보팅이 8월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총 선정규모는 555억원으로 9월 2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또한시는 시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 지 올해 6년째로 그 간 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추진한 사업 또는 2018년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 예정인 사업 중에서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자치구에 대해서는 향후 참여예산 평가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제안자와 실행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적극 알리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의 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고 재정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참여예산제 시행 초기에는 현장투표로만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나 2015년부터는 전자투표를 도입해 일반시민 다수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참여예산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와 더불어 올해는 시민 제안사업 심사의 공정성 및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민관예산협의회 신설)하는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8일 관내 청량고등학교 예술제 행사에서 ‘함께 떠나요, 건강체험관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열린 축제에서 스탬프를 활용해 체험 부스를 완주한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스탬프 투어는 금연교실 흡연 폐모형 전시‧설명 부스, 음주고글을 이용한 음주 가상체험부스, 흡연‧음주 상식 바로알기 OX퀴즈, 체성분 측정‧운동 상담부스, 염미도 테스트 부스, 올바른 손씻기 체험부스, 이동건강버스 캠페인, 건강카페 등이진행됐다. 구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강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양혜인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9일 2017년 상반기 커뮤니티플러스에서 선발된 50+커뮤니티들이 각자 준비한 활동 소개 전시물을 통해 서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커뮤니티플러스는 50+세대가 동료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제도로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8월 29일 서부캠퍼스 3층 학생회관에서는 2017년 상반기 동안 서부캠퍼스에서 활동한 60여 개의 50+커뮤니티 회원 1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리 준비한 전시물을 통해 서로의 활동내용을 공유는 네트워크 파티가 열린다.파티는 점심식사 후 서로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와 문화활동 커뮤니티의 공연을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부캠퍼스 3층 더하기홀에서는 50+커뮤니티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50+커뮤니티 박람회’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교실도 열린다. 커뮤니티플러스는 50+캠퍼스 프로그램 참여 후 동기들과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한 커뮤니티 또는 생애설계, 신문화확산, 자원봉사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계획 중인 5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멘토·멘티 사업인 ‘꿈틀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앞서 지난 17일 숭문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흥배 숭문고등학교장, 서준호 숭문중·고등학교 학원장과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대학생 7명 및 담당교사 총 10여 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 및 협약서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틀이’ 사업은 숭문고를 졸업한 대학생을 멘토로 지정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중학교 3학년 학생(멘티)과 1:1 결연을 통해 주 1회 정기적인 만남으로 정서 지원 및 학습 지원을 병행 해주는 멘토·멘티 사업이다. 꿈틀이의 뜻은 총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마포구, 숭문고가 함께 교육 소외계층학생들의 꿈의 둥지를 틀어준다는 의미이며 둘째는 마포구, 숭문고가 함께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꿈의 틀을 잡아준다, 세 번째는 학생들이 자신을 가둔 껍질을 깨고 꿈틀꿈틀 세상으로 나온다는 의미이다. 이는 멘토 학생들이 모여 직접 심사숙고해 정한 이름이다. 멘토단은 숭문고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등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숭문고의 교육철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이처럼 손재주를 살려 창업하려는 여성공예인을 지원한다. 공모전을 통해 숨은 우수 여성공예인을 발굴하고, 작업공간과 온‧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소재지(사업장, 학교 등)가 서울시로 등록되어 있는 18세 이상 여성이다. 출품분야는 공예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목/칠, 도자, 금속, 섬유 등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으로 나뉘며 총 30작의 수상작에는 서울특별시장 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창업지원의 공모전 특성을 반영해 품질이 우수하고 실용성이 뛰어나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 등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수상작 30점과 함께 본선에 진출한 총 60점의 공예품은 오는 10월 서울시청 시민청에 전시될 예정이며 희망자는 현장에서 공예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 시는 여성공예인
[TV서울=신예은 기자] 20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제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청와대 관계자,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보고 '대한민국, 대한국민'이 생방송으로 열렸다.
[TV서을=나재희 기자] 18일 15시 경 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군인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을 입은 1명이 치료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와 관련 군 관계자는 "군인들이 훈련 중 원인 미상의 폭발로 수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참석했다. 김대중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사업회 주최로 열린 추도식은 박원순 서울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추모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인사말, 내빈 소개, 이희호 여사 말씀 영상 시청, 김대중 대통령 육성 영상 상영, 추도사, 최영태 교수의 '햇볕정책과 일괄타결론'강연, 김선희 소프라노의 추모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TV서울=양혜인 기자] 이복근 서울특별시의원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강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로 하여금 심정지 환자를 현장에서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비로 서울시로부터 5000만원을 확보해 강북소방서에 지원했다. 강북소방서에서는 그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대원들 중 70여명을 선발해 강북구 관내 96개 경로당과 5개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들을 찾아다니며 강북구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김명기, 여성대장 강일선을 비롯한 70여명의 대원들이 지역별로 조를 편성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 사업은 지난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직접 찾아다니며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교육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1개 경로당에 2명 이상 선수를 선발해9월 22일 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진 대회에 참여한다. 성적이 우수한 어르신은강북소방서에서 표창을받게되며선수로 참여한 어르신들은 각 경로당의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로 위급 시 현장에서 신속히 응급처치토록 할
[TV서울=양혜인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17 시즌2’가 24일부터 27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메가쇼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본 박람회는 5만여명의 일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메가리빙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풀쇼 등 3가지 테마로 집중도 있게 구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평소 필요했던 생활용품들을 한 자리에서 둘러보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30~40대 주부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소기업들의 내수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형 유통사와 1:1 구매상회’가 국내 최대 규모로 동시 개최된다. 약 60개 대형 유통사의 MD 100여명을 초청해 24~25일 진행되는 본 구매 상담회는 약 700개 세션, 252억원 가량의 거래액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세텍메가쇼 2017 시즌2부터 참가 기업과 바이어가 사전에 서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세텍메가쇼 현장에서 소싱을 위한 미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가쇼 사무국 관계자는 "많은 중소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청에서 시민들이 손수 만든 요리를 나눠먹고 양로원에 기부도 하는 ‘사랑의 Food Week’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제3회 사랑의 Food Week’ 행사를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제1·2회 사랑의 푸드위크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 기부로 시립양로원에 2015년 165만 6000원, 2016년 311만 1000원을 각각 기부했으며, 올해도 음식으로 소통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위크는 서울시가 ‘음식으로 소통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Food 꿈나무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8개 기관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9개 기관, 올해는 11개 기관으로 나눔을 확대했으며 요리전문가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연간 50여회 음식 나눔과 공연 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푸드위크 행사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음식만들기 체험으로 청국장, 피크닉 도시락, 머핀만들기를 직접 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전통주 전시와 체험 및 시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과 (주)한화(방산부문 대표이사 이태종)는 18일 6.25 참전유공자 김운용님 댁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에서는 2011년도부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지역 거주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11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별로 필요한 생활편의시설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날은 영등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운용님 댁을 방문해 보훈공무원, 한화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등 20여 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짐을 옮기고 도배와 장판교체를 도왔다. 더운 날씨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봉사활동을 이어갔던 봉사자들은 "집수리 봉사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이제는 고령이 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이 여생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내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