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교문 앞 ‘야자 마중 투 샷’으로 설렘 저격에 나선다. 오는 12월 1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 감성 로맨스’이다. 유승호와 조보아는 각각 폭력 가해자로 몰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과거 강복수의 첫사랑이자, 거침없이 팩트를 날리는 시간제 교사 손수정 역을 맡아 올겨울 안방극장을 첫사랑의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조보아가 학교 교문 앞에서 서로를 마주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강복수가 학교 앞으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나온 손수정을 마중 나온 장면. 사복 차림을 한 강복수가 오토바이의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고, 옷맵시를 체크하는 등 외모 점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손수정은 영어단어를 보며 교문을 향해 걸어 나오는 모범생의 면모를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숙박공유앱 ‘여기 어때’의 심명섭 대표가 웹하드를 운영하며 불법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기자는 심 대표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심 대표가 받고 있는 혐의는 지난 2000년 초부터 최근까지 10여개에 달하는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음란물을 대규모로 유통했다는 것이다. 이중에는 아동청소년법으로 생산과 유통, 배포는 금지한 음란물이 172건이나 됐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기자는 심 대표가 웹하드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여기 어때’를 설립하는 초기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이 자름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호평 속 정규 편성이 확정 돼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공복자들’이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부부공복자와 함께 돌아온다. 좋은 기운이 넘치는 포스터까지 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2월 7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첫 방송을 8일 앞두고 공복자들 모임에 함께할 멤버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자율 공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져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공복자들’의 첫 번째 멤버는 정규 편성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노홍철. 그는 ‘공복자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중이 궁금해했던 최근의 일상을 공개하며 공복 실천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전달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새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중학생 추락사건을 조명하고, 귀농 꿈나무의 희망을 빼앗아 간 현대판 봉이 김선달의 실체를 밝혔다. 인천의 중학생들 사이에서 섬뜩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폭력을 당하던 한 학생이 아파트 15층에서 추락, 15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 것. '실화탐사대'가 사건의 이면을 집중 취재한 결과, 피해학생은 사망 전 한 차례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건 전날 폭행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새벽에 피해학생을 인적이 드문 공원으로 끌고가 오랜 시간 동안 폭행을 했다는 것. 목격자는 "피해자가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비는데도 계속 때렸다."라며 "살려달라고 비는데 가해자는 '나는 이럴 때가 제일 재미있더라.'라고 말하며 더 때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 폭행 현장에서 가해자의 옷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가해 학생들이 사건 이후 자신들의 폭력을 숨기려 한 정황도 포착되었다. 최초 신고 주민에 의하면 "피해 학생이 추락하고 7~10분 이후에 가해 학생들이 나타났다."라며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죽고 싶다고 하면서 떨어졌는데 자신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PD수첩' '큰 스님께 묻습니다'편이 지난 10월 '안종필 자유언론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한국불교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만해언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만해언론상은 한국불교언론인협회가 한국불교 발전과 불교언론 창달에 기여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보도 활동에 전념해온 언론인과 민주언론 창달에 공로가 있는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대상을 받은 '큰 스님께 묻습니다'편은 지난 5월 조계종의 큰스님인 설정 총무원장과 현응 교육원장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주최 측은 “조계종단 수뇌부의 부도덕함과 비청정성을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종교권력의 적폐 양상을 드러내 불교계는 물론 우리 사회의 지도급 인사에 대한 비판과 감시, 견제라는 언론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며, “언론이 금기시하는 종교인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 일반언론이 맡아야 할 책무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PD수첩'의 지난 5월 1일 방송에서는 설정 총무원장, 현응 교육원장을 둘러싼 숨겨진 처와 자식, 학력 위조, 사유재산 소유, 성폭력 등 불교계 큰스님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올해‘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주차장4개소, 180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7개소285면을 개방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CCTV나 차단기 등 최대2500만 원의 시설 개선비를 건물주 측에 지원한다.야간이나 종일 주차장을 개방하는 주민 또는 사업자가 지원대상으로 월2~7만 원의 주차요금 수입은 전액 건물주가 가져간다. 구는 업무시설이 집중된 관내 특성상 야간보다는 전일개방이 가능한 종교시설 위주로 주차장을 발굴,청운교회․강남제일침례교회․GKL(그랜드코리아레저)등과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갤러리아백화점,청운교회, GKL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부설주차장 공유 신청조건은 주차면5면 이상을2년 간 개방하는 것으로 강남구청 교통정책과(02-3423-6408)나 서울주차정보안내 홈페이지(parking.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광우 교통정책과장은“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은 유휴공간에 공유가치와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이를 통해 주차난 해소라는‘기분 좋은 변화’가 일고,공유문화‧공유가치의 확산을 넘어 공동체를 이루는‘품격 있는 강남’의 원동력이 될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그 간 지구단위계획을 운용하면서 발생한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등 지구단위계획 운영 개선방안’을마련해 즉시 시행한다. 먼저 주민들의 건축허가 신청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의 경미한 변경은도시‧건축공동위원회 서면심의를 도입해, 심의기간을최소 15일로 단축한다.지구단위계획이란, 도시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적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는 법률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에 적합하게 건축해야하나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이후에, 여건변화 등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일이빈번하게 발생했다.더욱이변경을 위해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거치는데 평균적으로 40여일이 소요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기존 심의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심의안건이 인접 소유자와 개발시기가상이해 상호간 협의에 의해 공동개발을 단독개발로 변경코자 하는 사항이었다.또한,기존 건축물을 소규모로 증축코자하는 사항으로 내용 상 쟁점이 없음에도 의례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안건을 처리한 것이다.이에,구는쟁점이 없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 서면심의를 도입하게 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취약가정의 병역의무자가 보다 빨리 병역의 부담을 벗고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는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법령에 정한 기준에 모두 적합하면 현역, 보충역의 병역의무를 면제하고 전시근로역의 병역만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먼저 생계곤란 병역감면제도를 모르고 입영하는 사례를 방지하기위해 병역의무의 첫 관문인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65,024명에게 생계곤란 병역감면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했으며, 서울 25개 구청사회복지담당자에게도 제도 안내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 협조를 얻어 기초생활수급자 1,149명, 취약계층인 자녀양육 사유 입영기일연기자 112명에게도 제도 안내문과 리플릿을 우편 발송하고, 필요 시 개별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복무하기 전에 157명이 접수해 76명이 병역감면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입영이후 가사상황의 변동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TV서울=신예은 기자]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김포시을, 국회국토교통위원회)이 11월9일 발생한 서울시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고에 대해 '고시원에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방청의 해명이 거짓임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고시원이 위치한 건물이 현행법에 따라 연면적600㎡이상의 복합건축물에 해당(연면적614㎡)돼,건물주가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했지만 선임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소방청은 해당 고시원의 경우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대상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조사·의뢰하여 외부 교수 등을 통하여 자문을 받은 결과,국회입법조사처는“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를 면제하더라도 소방안전관리자는 선임토록 조치해야 했다”며“자동화재탐지설비가 없으니 시설의 화재위험성마저 간과되어 버리고 마는 소방청의 법 운영개념은 입법취지에 맞지 않은 판단인 동시에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답변했다. 실제 현행법령을 보면 소방안전관리자는 복합건축물로서 연면적600㎡이상인 곳에 두게 돼 있으며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여부와는 상관이 없다. 소방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28일 밤 ‘죽어도 좋아’ 속 강지환을 둘러싼 피 터지는 2차 전쟁이 본격 시작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속 백진상은 넘사벽 ‘막말’때문에 무수히 많은 원한을 사고 있는 최악의 상사다. 급기야 누군가의 저주 때문에 자신이 죽는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걸릴 정도. 떡잎부터 달랐던 백진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밉상 짓을 보이며 발을 딛는 곳마다 적을 만들어왔다. 이에 최고의 오피스 앙숙 이루다의 뒤를 이어 불꽃튀는 격전을 펼칠 새로운 인물들과의 오싹살벌한 관계를 파헤쳐봤다. ● 백진상 VS 유시백 MW치킨의 팀장과 본부장으로 만난 두 사람에게는 소름 돋는 과거가 숨어있다. 사회 초년생 시절의 유시백이 회사에서 퇴출된 원인에 백진상이 얽혀 있다는 것. 백진상을 직영 매장으로 전출시키며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유시백은 그를 완전히 망가트리기 위해 더욱 살벌한 난타전을 예고, 두 강자의 살 떨리는 대전이 더욱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 백진상 VS 치킨집 직원 3인방 직영 매장 매니저로 전출된 백진상은 매장의 위생부터 치킨상태까지 어느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자 진상 본능
[TV서울=신예은 기자] ‘최고의 이혼’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종영했다. 이혼과 이별을 겪으며 아프고 갈등했던 네 주인공들. 최종회에서 네 남녀는 각자 사랑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갔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조석무와 강휘루는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곁에 머물렀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성격으로 이혼한 두 사람. “미안해, 고마워”라는 쉽고도 어려운 말을 하지 못해서,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갈등했던 이들은 헤어짐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조석무와 강휘루는 여전히 테이블 하나 닦는 것에서부터 사소하게 다퉜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속마음을 털어놓고 서로에게 솔직해졌다. 상대가 싫어하는 것은 고치려고 노력하고, 또 미안하다고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 맞춰나갔다. 그렇게 사랑이 일상이 되고, 서로가 삶의 일부가 된 두 사람. 조석무는 “우린 계속 이렇게 싸우고 화해하겠지? 그래도 같이 있으면 즐겁잖아. 함께 나이 들어가지 않을래?”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휘루는 미소로 답했고, 두 사람은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가로채!널’ 강호동이 헨리와 예측불허 한판 승부를 펼친다.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은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29일 방송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에는 세 번째 승부사로 헨리가 출연한다. 지난주 현역 UFC 선수 김동현과 치열한 컵 던지기 대결 끝에 승리를 거머쥔 강호동은 이번에는 ‘다재다능 끝판왕’ 헨리를 상대로 4연승을 노린다. 대결에 앞서 초보 크리에이터 강호동은 승부사 헨리를 기다리며 최근 핫한 콘텐츠인 먹방 ‘ASMR’에 도전했다. 그는 음식 소리를 따기 위해 가슴에 달린 마이크를 잡는 ‘신개념 셀프 멱살 ASMR’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등장한 헨리는 묘기에 가까운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테니스 선수 출신다운 화려한 테니스 기술까지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강호동은 지지 않고 응수해 대결 전부터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결 직전 펼쳐진 기싸움에서 헨리는 강호동의 끊임없는 멘탈 공격에도 동요하지 않고 4차원 승부사의 매력을 뽐냈고, 강호동은 “한 마
[TV서울=신예은 기자] 1년 전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아이가 꿈을 이루고 다시 돌아왔다.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더빙을 도맡아 할 정도로 천의 목소리를 가진 최연소 성우이자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11세 안소명 양. 어른 못지않은 열정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었는데, 무려 일 곱 번의 오디션을 거쳐 당당히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이 되었다. 물질주의에 찌든 가족과 아이들을 싫어하는 교장 선생님에게 맞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천재 소녀, 마틸다의 이야기인 "뮤지컬 마틸다". 어린 소녀가 주인공으로 2시간 40분을 끌어가는 공연 자체가 드문 데다 춤, 노래, 연기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호기심으로 무장한 천재 소녀를 찾아야 했던 마틸다 오디션 과정. 무려 8개월에 걸친 7번의 오디션을 진행했고 600:1의 경쟁률을 뚫은 황예영, 안소명, 지나, 설가은 네 명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마틸다가 된 4명의 소녀는 뮤지컬 24개 장면 중 19개 장면에 등장, 엄청난 양의 대사를 소화하면서 극을 이끌어야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까지 표현하기 위해 발성, 호흡부터 다시 배운 건 물론 공연이 한창인 지금도 더욱 완벽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발생 당시, ‘초기 6분간 무대응’이었던 순간 단독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취재진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6분, KT 건물에선 이미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었고, KT 직원이 최초로 화재 신고를 한 시간, 지나가던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봤더니 이미 불길이 크게 번진 상태였음을 확인했다. 화재 신고가 이뤄진 지 5분 뒤에서야 소방차가 도착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기자는 화재 현장 주변 CCTV 화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최초 발화는 그날 오전 11시 이전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화면상에 나타난 연기 농도나 확산 정도로 볼 때, 초기 스프링클러 같은 진압 설비만 있었어도 피해가 크지 않았을 걸로 추정된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