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왕밤빵’에 맞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들이 대결했다. 그 결과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개그우먼 김지민, 가수 조문근과 문별이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첫 대결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부른 ‘단청’과 ‘스테인드글라스’의 무대였다. 풍부한 성량을 자랑한 단청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복면을 벗은 ‘스테인드글라스’의 정체는 스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었다.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고 밝힌 대도서관은 “‘가수냐’는 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연습한 것보다 못해서 스스로에게 실망감을 많이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로 맞붙은 ‘할리우드 꿀벌’과 ‘할리우드 토끼’의 대결에서는 노련한 가창력을 뽐낸 ‘할리우드 토끼’가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할리우드 꿀벌’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지민이었다.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한 김지민은 “판정단으로 출연했을 때 이 무대에 서는 걸 상상했다”며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봉지를 뒤집어쓰고 연습했다”고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 세 번째 무대는 전람회의 "세상의 문 앞에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2월 3일 부터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19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며 12월 3일부터 14일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2017학년도부터 시행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시 등을 확인 후 출력없이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며,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결과 화면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되며,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환경부가 주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1,022개 폐기물시설을 대상으로8개 분야별 우수시설을 가렸고,송파구는 재활용품 선별시설 생활자원회수 분야에서‘송파구자원순환공원’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최근 폐플라스틱의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된 만큼,선도적으로 자원순환공원을 건립해 혼합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자원회수율을 높인 정책은 친환경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8년폐기물종합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송파구자원순환공원은대형폐기물·음식물쓰레기·생활폐기물 처리를 일원화 시키고 공원화된 조경과 근로자 휴게공간,자원순환홍보관을 갖추는 등 도시환경과 조화된 시설로 탈바꿈 했다. 재활용품선별장은 일일 약70톤을 처리,최대150톤까지 수용 가능해 올해 초 일어났던‘재활용쓰레기 대란’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주택가 분리수거대 무상보급을 통한 혼합배출 최소화,▲지속적인 선별시설 설비투자 및 보수,▲재활용품의 재질별 선별률 극대화,▲폐기물 가공을 통한 운영수익 증대,▲현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노량진을 수험생들의 경쟁의 장이아닌, 청년들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꿈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동작구가 11월 말까지 ‘노량진 일대 청년 꿈의 도시 조성사업’의 실질적 수요자인 청년의 생각과 희망을 반영하고자 청년 수요 및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성별, 연령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표본을 추출한 주민, 수험생 등 다양한 분야의 만 19세~34세 청년 300명이며,노량진에 대한 인식, 일자리‧주거 수요 등 60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한 조사로 진행된다. 더불어 각 8명씩으로 구성된 4개 표적집단(주민, 수험생, 대학생,청년커뮤니티)이 노량진의 미래상에 대한 토론을 하는 심층면접조사(FGI)를 병행 실시하며, 조사결과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일자리카페를 노량진에 설치하고취업지원 서비스 등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으며, 수험생의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도 운영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 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청년 일자리센터를 설치해 진로설계 등 종합 상담 서비스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서윤기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23일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양두석홀에서 열린 ‘관악구 낙성벤처밸리 미래비전 대토론회’에서 ‘낙성벤처밸리 조성의 의미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발제에 나선 서 위원장은 “낙성대를 위시한 관악구 지역은 서울대를 비롯한 우수한 인적자원과 연구역량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다른 지역에 값싼 노동력을 공급하는 베드타운 역할만 제한적으로 맡아왔다”며, “최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G밸리와 양재 R&D단지를 비롯한 인근 지식기반산업 밀집지역과의 연계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스타트업 창업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위원장은 “벤처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인적·물적 자원이 집적될 수 있는 창업공간 조성과 이를 통한 산/학/관/연의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낙성벤처밸리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앵커시설 유치 등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경묵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 서민우 서울경제신문 전문기자, 신현준 관악구청 기획경제국장은 낙성벤처밸리 조성과 이 지역
[TV서울=신예은 기자] ‘토요일은 청이 좋아, 굿 콘서트'가11월 23~2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청예술가 페스티벌과 감미로운 어쿠스틱의 하모니 등 따뜻한 선율로 시민청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먼저 23일은 제8기 신규 선발로 더욱 새로워진 시민청예술가가 개최하는 콘서트로 기존과 신규 시민청예술가가 함께,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24일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욜일 시민청에서 개최되는 ‘토요일은 청이 좋아’ 행사로 클래식과 어쿠스틱의 환상적인 하모니, '굿 콘서트'가 열린다. 추워진 날씨, 마음을 데워줄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민청에서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24일 시민청 시민플라자 A에서는 그간 시민참여형 수공예마켓으로 열리는 한마음살림장이 ‘매월책장’ 이라는 주제로 색다르게 개최된다. 시민청 시민플라자 B에서는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시민참여전시 ‘NEW BIRTHDAY’와 시민청 세대공감프로젝트 ‘대나무숲’을 체험·관람 할 수 있다. 공연·행사 및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http://seoulcitizenshall.kr) 또는 시민청 안내데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제284회 정례회 기간 중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제작 현장인 ㈜현대로템의 경남 창원 소재 제작공장과 ㈜다원시스의 경북 김천 소재 제작 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실시해 제작현황을 보고 받고, 각 공정별 제작 과정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및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제작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함께해 보다 내실있는 현장점검이 되도록 했다. 지하철 2호선 전동차는 공개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1차분(200량)을 ㈜다원시스·㈜로윈 컨소시엄과 계약(’15.3.27)하였고, 2차분(214량)을 ㈜현대로템(’17.7.27)과 3차분(196량)을 ㈜다원시스(’18.10.23)와 각각 계약하였으며, 1차분 전동차 200량은 2018년 말까지 서울교통공사에 납품 완료될 예정이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지하철2호선 전동차 제작 현장인 ㈜현대로템과 ㈜다원시스의 제작공장에 대한 현황, 사업분야 및 실적, 공장의 생산능력과 전동차 제작에 대한 주요내용을 보고를 받고 현재 시험주행 중인 전동차를 시승해 전동차 내 시설물들의 설치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장안평 자동차종합정보센터에 자동차산업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을 조성했다. 신설한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은 일반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른 일자리카페와 차별화해 자동차산업분야로 특화해 운영한다. 구는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장안평 센터)와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을 조성해 ‘청년 전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과제를 위해 손을 잡고 자동차산업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하고 취업컨설팅, 스터디룸 등을 제공해 일자리로 연계할 방침이다.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에서는 자동차 정비, 매매, 수출, 튜닝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분야 및 기타 자동차산업 전반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이곳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일자리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스터디룸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안평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해외수출 교육, 자동차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고령화 사회의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도시농업적 해법을 도입해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0명에 반려식물을 보급했다. 보급 대상자는 서울시 전체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인구수(67,632명, 2017년 기준) 대비 자치구별 인구 비율에 따라 자치구 사회복지부서의 추천으로 2000명을 선정했다. 반려식물 보급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330명 실시)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우울감(92점) 및 외로움 해소(93점), 실내 환경개선 (93점), 식물에 관심 증가(93점), 향후 사업에 재참여의사(78점)으로 나타났다. 반려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의미하며, 적은 비용과 수고로도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 정서적 안정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해 반려식물은 관리가 편하고 꽃과 열매가 있어 애착 형성이 좋은 백량금이었다. 시는 반려식물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원예치료사가 정기적으로 자치구 생활 관리사와 동행 방문해 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전화로 수시 관리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마음에 위안을 얻고 정서
[TV서울=신예은 기자] 다인 엔터테인먼트 연예인 봉사단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와 함께 필리핀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월드쉐어 해외아동결연 홍보대사인 배우 박규리를 비롯해 같은 소속사 배우인 이종혁, 정희태, 박경혜, 구성환, 박정학, 연제형, 정다은, 박정욱이 함께한 연예인 봉사단은 필리핀 말라본 지역 빈민가에 사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미니 운동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하루에 세 끼를 먹는 것이 소원이라는 아이들을 위해 무료 급식도 진행했다. 연예인 봉사단은 식재료 구매부터 요리까지 정성껏 만든 음식을 지역 빈곤 아동 약 500명에게 나누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필리핀 봉사활동에 함께한 배우 이종혁은 “어려운 상황에도 해맑게 웃는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이 아이들의 사랑스런 미소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돕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규리는 “지난 2016년 월드쉐어와 필리핀 봉사에 함께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의 관심과 응원이 필
[TV서울=신예은 기자] 12월 1일 00:10 부터 12월 30일 03:30까지,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4개 노선이 신설·운행된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말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올빼미버스 승·하차 인원, 택시 승·하차 지점 노선을 결정했다. 9개 노선 72대 운행 중이던 올빼미버스는 12월 한시적으로 13개 노선 92대(20대 증차)로 확대해 시민들의 연말 심야시간대 이동 편의 증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12월 1일 00:10부터 12월 30일 03:30분까지 운행되는 4개 노선은 N877번(북가좌2동~홍대입구역), N866번(구로3동~여의도역), N854번(신림동~건대입구역), N824번(건대입구역~강남역)이다. 기간 중 매주 5일 간(수~일) 운행하며,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25일 00:10~03:30에도 운행할 예정이다. 4개 노선은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지역에서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결정해 단거리 이동 승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수요가 많은 주요 번화가에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 제4선거구)이11월 20일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과천주암뉴스테이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 위례-과천간 광역철도 조속 추진, 사당역 일대 교통정체 등 양재대로 및 사당역 주변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서울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각 사안에 따른 교통정체 문제를 서울시에서도 고민하고 있으며, 교통혼잡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서울시는 물론 관련 지자체 등과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승우 의원은 "2022년에 입주할 예정인 과천주암뉴스테이 사업으로 인해 인근 양재대로 교통체증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업시행자인 LH 공사가 대놓은 대책은 교통혼잡을 막이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추 의원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서 개발면적 100만제곱미터(m2) 이상, 수용인구 2만명 이상인 경우에는 광역교통특별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그럼에도 LH공사가 추진하는 과천주암뉴스테이 사업은 관련 기준에 단 7만제곱미터(m2)가 부족해 소규모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개발한 시각 인공지능 기술인 ‘딥뷰(Deep View)’를 은평구 CCTV통합관제에 적용한다. 구는 20일,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하는 시각 인공지능(AI)기술을 은평구에 우선 적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술의 핵심은 딥 러닝 기반 인식 기술로 사람 관절 포인트 기준 ‘행동인식’과 ‘사물인지 추적’이 도심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일련의 과정을 인식한다.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면 ‘찰칵’ 소리내며 사진 촬영을 하고 투기물을 가져가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안내한다. 내달부터 은평구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 5개소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결과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은평구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증대상 지역에 한하여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W콘텐츠연구소는 시각 인공지능 기술 ‘딥뷰(Deep View)’를 활용하여 무단투기 행위를 감지 · 추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청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2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열렸다. 청년 스타트업을 창업공간인 ‘(가칭)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가강남구 테헤란로 인근(강남구 선릉로 93길 40)에내년상반기 개관함에 따라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 한국장학재단(이사장이정우),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 등4자 간 협약 체결식이 열린 것.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허브센터는 돌봄‧일자리‧주거 같은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이윤 추구,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기업 모델로 ‘소셜벤처’가 각광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처음으로 조성하는 전용‧거점공간이다. 연면적 1,400㎡ 규모(2개 층)에 ▴창업공간(입주사무실, IT기술 기반 특화 테스트랩, 시제품제작소, 공동제작실 등) ▴공유공간(세무‧법률 컨설팅룸, 회의실 등) ▴교육공간이 들어선다. 올해 말 내부 설계에 들어가 상반기 중 개관한다는 목표다. 센터에서는 소셜벤처 취‧창업에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시민을 위한 멘토링이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소셜벤처나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TV서울=신예은 기자]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레스센터 B1)에서 23~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는서울시와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함께 진행하며,유기견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생명들이 보호받으며 건강을 되찾아 새로운 가족과 희망을 찾아 나서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씽씽이를 포함한 16마리 강아지가 새 가족을 기다린다. 동물 입양이나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홈페이지(https://www.ekara.org/activity/mate/read/10791)에서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입양행사장에서 직접 동물을 만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양을 원할 시 현장에서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이나 교육 후에 입양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