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왕밤빵’이 또 한 번 방어전에 성공하며 3연승을 거뒀다. 2라운드 대결에서는 ‘해시계’와 ‘별주부전’ 그리고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각각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해시계’와 ‘도깨비’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수능만점’의 정체는 AOA의 유나였다. 성별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음역대를 뽐낸 권순일은 “자유롭게 노래를 불러도 일부러 여자 목소리를 낸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그 편견에 구애받지 않고 노래하고 싶었다. 가면을 쓰고 목소리로만 평가받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털어놨다. ‘노래하는 모습, 분위기 모두 예쁨’이라는 평가를 받은 유나는 “팬 분들 앞에서 공연은 많이 해봤지만 시청자 분들 앞에서 노래할 기회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준비하면서 행복했다. 계속 힐을 신고 춤을 췄는데 오늘은 노래에만 집중하고 싶어 운동화를 신었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또 “‘빙글뱅글’ 전에 1년 정도 공백기가 있어서 앞으로 계속 노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복면가왕’에서 많은 칭찬을 받아 더 열심히 노래
[TV서울=신예은 기자] 30년 전통의 화장품 전문기업 ㈜리스앙쥬(회장 장지성, 대표 박종식)는 중국인들이 좋아하고 중국 시장을 겨냥해 홍삼을 주원료로 한 브랜드 ‘SHE’S’ 화장품을 개발, 생산에 들어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토너, 에멀전, 세럼, 크림, 마스크팩 등 기초를 중심으로 중국 위생허가(CFDA)를 완료했고, 수십여 년을 판로 개척에 각고의 노력으로 다양하고 수많은 중국시장 유통플랫폼을 구축한 ㈜러블리코리아(대표 김영석)와 함께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개최된 북경무역박람회(10월), 상해수입박람회(11월) 등에서 브랜드 ‘SHE’S’ 화장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대단한 인기와 주목을 끌었으며 지난 11월 12일에는 중국 요녕성미발미용업협회(이하 요미협)의 회장(程利國) 및 간부들의 대거 방한해 ‘브랜드 ‘SHE’S’ 화장품을 제조 생산하는 ㈜코스맥스 판교 연구실을 방문했다. 브랜드 ‘SHE’S’ 화장품을 제조.생산하는 ㈜코스맥스는 ㈜리스앙쥬와 지난 30년을 변함없이 동고동락하며 제품에 대한 연구와 개발은 물론 제조 생산까지를 책임지는 가족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이다. 이날 중국 요미협 관계자와 ㈜리스앙쥬
[TV서울=신예은 기자]'2018 용인시 전국 직장인&동호인 스포츠 대축전 마라톤대회'가 11월 18일 오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와 용인뉴스가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와 한국마라톤TV 주관, 경기도체육회. 용인시. 용인시의회. 용인동부경찰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TV서울후원으로 개최됐고, 코스는풀코스, 하프 10km. 5km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선수와 함께 달렸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16일 진행된 제284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높이 규제, 재건축 심의 지연 등 서울시 도시계획 전반에 작동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비판했다. 정재웅 의원은 "2030 서울플랜에 담긴 높이 규제 도입 시 심층적 연구나 면밀한 법적 검토 없이 시행돼 시민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는다"며, "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경관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높이 규제 재검토를 위한 시민 공론화 위원회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여의도 재구조화 방안이라는 거대담론에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안전권과 생존권을 위협받는 여의동 주민들의 존재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며, "마스터플랜 발표 전이라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진행 등 재건축 사업 추진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뉴타운 출구전략 실효성과 관련된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한 정 의원은 "222개 지역이 정비구역 해제 후 관리계획 미수립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며, "서울시내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이 누적돼 부동산 가격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아파트 가격 안정화 및 낙후 지역의 주거
[TV서울=신예은 기자]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가 11월 15일당산역 근방 인도에서영등포구 관내 중학교(당산, 선유, 당산서) 1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시작 전 학생들은구청별관 대강당에서 서울국제환경 영화제에서 선정된 '성난 서퍼들 White Waves' 관람을 실시했다. 영화는 해변과 바다를 파괴하는 보이지 않는 오염에 맞서 싸우는 서퍼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영화를 통해 학생들에게자연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실시된 '거리 껌 떼기 활동'을 통해서는 씹던 껌과 같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무관심속에 거닐던 거리에 까맣게 다닥 다닥 붙어있는 껌을 보고 이게 진짜 껌이 맞는지 놀랐다"며 "앞으로 껌 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8일 오전 9시 서울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제9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을 개최한다. ‘K로봇대회 with 로빛’은 청소년들에게 로봇에 대한 기초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로봇 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서울시와 광운대학교가 주최한다.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도 대회 준비를 함께 했다. 주관은 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이다. 특히, 올해 대회엔 ‘블록코딩미로탈출’ 종목이 신설됐다. 로봇을 움직이는 일종의 컴퓨터 프로그래밍이자 4차산업 혁명의 이슈 분야인 ‘코딩’이 올해 중학교 정규과정으로 도입된 만큼 이를 활용한 종목을 신설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대회 7개 종목은 휴머노이드 부분(장애물경기, 격투경기), 미션경기(로봇슈팅, 라인트레이서, 미션형창작), 블록코딩미로탈출(초등부, 고등부)이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3D펜으로 LED만들기, 코딩로봇 조작해보기, 창동청소년수련관 로봇동아리의 창작물전시 관람하기 등 다양한 과학 관련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서울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지난 13일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월드컵대교 남단 D램프(공항로~월드컵대교 연결램프)를 당초 계획한대로 시공 할 것과 부실설계업체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하게 요구했다. 문장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월드컵대교가 준공이 지연되면서, 당초 설계 시 충분한 통행수요 예측에 따라 양화교 방면에서 월드컵대교로 진입하는 Ramp-D가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설계오류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이 무산됐다는 것은 이후 설계과정이 부실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문장길 의원은 "월드컵대교 남단 접속램프 부실설계업체에 대한 입찰참여 제한 및 벌점부과 등의미온적 행정적 조치에 그치지 말고 구상권 또는 피해배상 등 과 같은 민사 소송 등의 추가적 법적 대응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추후 월드컵대교 남단 D램프가 당초 설계대로 시공되는 지 그리고 서울시가 부실설계 업체에 대한 행정적 조치 및 법적 대응을 이행 하는지에 대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대교는 2010년 3월 착공하여 2015년 8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서울시의 계속된 공사 지연으로 2020년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올 연말까지 사업비 2,12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 총 106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 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전면 설치한다. 2016년 광주광역시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여아가 장시간 방치돼 뇌사, 지난 7월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여아가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강동구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해당 장치는 운전자가 운행을 끝낸 후 차량 맨 뒤에 있는 안전 확인 벨을 누르지 않고 하차할 경우 비상 경고음이 울려 뒷좌석에 남은 아이가 있는지 자연스레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안전 벨 외에도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 방식을 함께 도입한다. 동승 보호자가 스마트폰에 정보를 입력해 아동의 등‧하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알려 불안감 해소를 돕는다. 이정훈 구청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내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것”이라며 “차량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장애인 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체험수기 공모전’시상식에서 일반형 일자리 최우수참여자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중곡1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박경한(뇌병변1급)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경한 씨는 지난2007년부터 구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전일제로 근무를 해왔고 근무 후의 자신의 달라진 삶에 대한 수기를 공모전에 제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체험수기 중 최우수참여자4명과 우수참여자9명을 선정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가 바뀐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남일우가 박윤재에게 자신의 손자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회장은 양남진이 자신이 낳은 아이라며 한사코 사실을 말하지 않으려는 양순자에게 친자확인서를 보여주었다. 이에 양순자는 자리에 주저 앉으며 당시 동거남이 남진을 데려왔음을 밝혔다. 그 동거남은 남진이 어린시절 이후로 본적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남진이 안회장의 손자임을 알게 된 양순자는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했지만, 양순자가 지극정성으로 남진을 길러왔음을 잘 알고 있는 안회장은 남진의 곁에 오래오래 머물러도 좋다고 말하며 “양여사님은 제 일생에 가장 소중한 손님이십니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조만간 남진과 함께 여행을 가서 남진에게 모든 것을 얘기하려 한다는 것도 미리 알렸다. 한편, 1차 디자인 심사를 통과했음을 알게 된 정진아는 과거 수상작들을 보기 위해 회사에 들렀다가 최시우와 재회했다. 진아를 알아 본 시우는 회사에 온 목적을 물었고, 2차 디자인 준비를 위해 이전 수상작들을 확인하기 위해 왔다는 진아의 대답에 외부인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지환, 백진희, 공명이 뜻밖의 공조로 위기에 빠진 동료들을 구해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7, 8회에서는 이루다의 용기로 촉발된 백진상과 강준호의 미친 공조가 그려지며 새로운 오피스 쿵짝케미를 폭발시켰다. 타임루프를 이용, 백진상에게 살벌한 저주를 퍼붓고 다시 아침으로 되돌아간 이루다는 회사의 부당한 처사를 바로잡기 위해 ‘기밀공문 유포사건’의 범인임을 자수하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용기를 낸다면 아무도 상처 받지 않고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각오를 다진 것. 하지만 단호하게 자수하려는 이루다를 보고 백진상과 강준호는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내 혼란을 잠재우기 시작했다. 먼저 강준호는 각 팀별로 직원들을 모은 후 은밀하게 포섭해 사건 해결을 위한 플랜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사장과 상무의 밀담을 증거로 확보하고 상무의 이름으로 사내 팀장들에게 가짜 메시지를 보내는 등 재치만점 기지를 발휘, 이루다를 든든하게 조력하는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힘을 보태는 듯 ‘막말’뿐 아니라 ‘말빨’로도 원탑인 백진상이 특유의 화려한 언변을 이용해 회사 부조리에 정면으로 돌파했다. 인사평가
[TV서울=신예은 기자] 기찬수 병무청장이 15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군지원센터 등 업무현장을 살피고, 해병대 정기모집 면접평가에 응시하기 위해 병무청을 찾은 의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취업맞춤특기병 등 일자리 정책, 맞춤식 군 지원 정보 제공 등 병역 의무자 편익 증진 개선사항에 대하여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찬수 청장은 병역의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정책현장에서의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병역 의무자의 편익을 증진하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KBS드라마스페셜 2018의 마지막 작품, ’닿을 듯 말 듯‘이 오늘 16일 밤 방송된다. ‘닿을 듯 말 듯’은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였던 영주가 갑자기 생긴 이명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한때 짝사랑했던 성찬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닿을 듯 말 듯’ 제작진은 오늘 16일 밤 10시,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욕구를 자극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믹스더블로 한 팀을 이루게 된 영주와 성찬의 모습이 담겨있다. 프로다운 눈빛과 자세로 컬링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영주와 성찬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장면도 공개됐다. 성찬을 향해 퉁명스럽게 다그치는 영주의 모습과 그런 영주에게 살갑게 다가가려는 성찬의 모습이 대조된다. 두 사람이 과연 환상의 한 팀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컬링을 소재로 한 흔치 않은 작품이기에 배우들도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찬 역의 김민석은 “빙판 위에서 연기도 해야 하고 대사도 해야 했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 컬링 연습을 주에 2~3회는 한 것 같다. 특히 프로다운 눈빛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12월 1일 토요일 밤 9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상반된 분위기인 '운명과 분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격정’ 이라는 제목 아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서 주상욱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연상케 하는 검은 수트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러나 두 남녀가 서로에게 등을 돌린 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의 결혼식은 행복이 아닌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하다. 태인준은 도도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혼란과 슬픔을 품은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고 구해라는 등이 깊게 파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귀걸이를 한 채, 태인준과 정반대의 방향을 도전적으로 응시하고 있다. 두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 교차하는 분노, 이 때문에 엇갈리는 운명을 추측하게 한다. 또 더불어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 꽃다발을 든 이승기와 이상윤의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걸크러시의 원조로 알려진 스물한 번째 사부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멤버들의 현장 스틸컷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본 방송 전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나란히 체크 무늬 옷을 입은 이승기와 이상윤은 꽃다발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 손에 꽃다발을 안은 채 조심스럽게 어딘가로 들어서는 이승기의 모습에 이어 보라색 꽃다발을 든 이상윤의 모습도 포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멤버들이 만난 사부는 역대급 ‘쎈 캐릭터’를 자랑하는 인물로, 등장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며 멤버들을 순식간에 장악했다는 후문. 멤버들은 사부의 포스에 당황 한 것도 잠시, 저마다 준비한 꽃다발을 사부에게 안겨 천상 여자 사부님을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은 스물한 번째 사부가 누구일 지, 걸크러시 사부의 정체는 18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