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뜨거운 승부욕에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가 발칵 뒤집혔다. SBS 새 금요 예능 ‘미추리’는 톱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24시간 농촌 미스터리 스럴러 예능이다.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배우 김상호, 임수향, 개그우먼 장도연 등 대세 스타들이 출연을 결정지으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미추리’ 첫 방송에는 손담비의 불꽃 승부욕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장을 불태웠고, 특히 ‘살림 배구’에서 그 승부욕을 드러냈다. 첫 방송에서 공개될 ‘살림 배구’는 시골 마당에 있는 살림살이를 활용한 배구 경기로, ‘미추리’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풀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손담비는 이날 ‘살림 배구’에서 본인의 운동 실력을 200% 발휘하며 자타공인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함께 팀을 이룬 장도연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게임 구멍’ 장도연의 계속된 실책에 “나 안 해”라며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장도연은 “이 언니 너무 무섭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
[TV서울=신예은 기자] 신인 그룹 에이티즈가 지난 14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괴물 신인다운 실력을 뽐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이티즈는 '아이돌 라디오'에서 긴장하는 가운데서도 화려한 댄스 실력과 입담을 자랑했다. 에이티즈 리더 홍중은 첫 무대 당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팬 분들 앞에서 첫 무대를 할 때 팬 분들을 보면서 춤을 추니 너무 힘이 났다"며 " 직전까진 긴장됐지만 무대에 올라가서는 기억이 안 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에이티즈 윤호는 타이틀곡 '해적왕' 의미에 관해 "팬 여러분과 저희가 함께 나아가자, 우리 모두 다같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해적왕이 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해적왕' 무대는 물론 엑소 '으르렁',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Pick it up'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에이티즈 민기와 홍중은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빨리 전화해'를 노래방 라이브로 소화했다. 또한 에이티즈는 곡 작업까지 하고 있다며 이른바 '자체 제작돌'로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데뷔 앨범 작사에 참여한 민기와 홍준은 마감일에 맞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뜨끈한 ‘국밥’으로 한밤의 시청자들을 유혹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국밥’을 주제로 ‘감자탕을 잊은 그대에게’의 특별 레시피가 공개됐다. 감자탕은 누군가와 소주 한잔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어울리는 식사 메뉴이자 안주 겸 멀티 침샘 유발 요리. 복승아의 취중 고백과 포기 이후, 한산해의 복잡한 마음이 산해가 감자탕 국물을 덤덤히 뜨는 모습에 함께 담기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 가수 강남은 극중 복승아의 사촌오빠로 깜짝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강남은 복승아와 다정하게 ‘국밥’을 먹는 등 한산해가 두 사람을 자꾸 신경 쓰게 만들며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16일 방송되는 MBC 게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에서는 축구선수 이천수와 가수 천둥이 출연해 게임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천수와 자칭 ‘압구정 호날두’라는 가수 천둥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 종목이었던 ‘프로 에볼루션 사커’ 대결을 펼친다. 천둥은 대결 상대로 이천수가 등장하자 “축구 선수를 데려오면 어떡하냐”며 놀라는 한편 “지난 2002년 월드컵을 인상 깊게 보고 당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 엄마에게 브라질에 보내달라고 했었다.”며 이천수를 직접 만난 영광을 표했다. 한편, 이천수는 게임에 앞서 승부사다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천둥도 축구 게임에서만큼은 ‘압구정 호날두’로 불린다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여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이 두 사람의 축구 게임 경기에 MBC 아나운서 허일후가 캐스터로 등장해 경기 진행에 재미를 더해 출연자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실제 축구 경기장 풍경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천수와 천둥의 뜨거운 대결 현장과 결과는 오늘 16일 밤 1시 5분에 MBC ‘비긴어게임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15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지역 유통업계 및 외식업협회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홈플러스 익스플러스, 롯데슈퍼,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월드컵마트 등 준 대규모 점포, 와이즈파크 홍대, AK& 홍대 등 대형쇼핑몰 및 외식업협회 마포구지회 등 관내 19개 업소‧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환경을 파괴하고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임을 인식하고,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 만들기 사업에 협약 당사자들이 적극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뼈대로 한다. 또한 종이컵, 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폐기물 배출 규정을 준수할 것과 그 외 참여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추진사업에 서로 적극 동참하도록 명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와 여러분의 약속이 공허한 울림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성실한 이행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 연말까지 서울도서관(1층 후문입구.설치완료),도봉구청(1층세움카페 옆.설치완료),중랑구청(1층 서문입구.20일까지 설치예정)3곳에공정무역 제품을쉽게 접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공정무역으로 세계여행자판기’를 첫 설치‧운영한다. 자판기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멕시코, 필리핀 등 10개국에서 생산되는 12가지 제품(초콜릿, 커피, 코코아, 건체리, 두유 등)을 살 수 있다. 판매가격은 1천 원~3천 원이다. 상자 안의 보딩패스 3장을 모으면 무료음료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매버튼을 누르면 작은 상자 하나가 나오는데, 상자 안에는 커피, 초콜릿,두유 등 공정무역 제품과 이 제품을 만든 사람들과 생산국의 생생한 공정무역 스토리가 담겨있다. 무료음료는 공정무역 지구마을(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아름다운 커피 경복궁점에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공정무역(fair trade)’이란 직거래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등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공정한 값을 지급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무역 방식으로, 경제선진국-개발도상국간 불공정무역으로 발생하는 부의 편중,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4일 '강동구 지역 맞춤형 성장을 위한 마스터플랜'(이하 ‘성장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장 마스터플랜’은 강동구 공공토지자원 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 등 각종 현안사업들로 구성된 종합적 성격의 도시계획이다. 그간 강동구 내 공공 소유건축물 약 160여개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부 공공 건축물의 평균 용적률이 법정 용적률에 미치지 못하는 등 저효율로 사용되고, 준공 후 약 2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철도차량기지, 유수지 등 성장 잠재력 있는 토지도 다소 분포하고 있다. 이에 구는 공공건축물·토지 등을 최소한의 재정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지자체 공용재산을 임대하고,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공공․복지․업무․상업․주거시설 등 복합건물을 신축하는 방식인 복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업무범위, 역할분담, 재정절감 방안 등에 대한 사항을 합의했으며, 2019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계획수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14일 ‘관악구 경제 활성화 분야’ 협약을 체결했다. ‘관악구 경제 활성화 분야 협약’은 공무원‧공공시설(단체)과 지역금융(새마을금고‧신협), 소상공인이 황금삼각형(Gold Triangle)을 구축해 지역자금 환원 시스템을 가동시키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신용협동조합, 관악구의회, 관악구상공회, 소상공인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등 10개 기관의 대표와 각 기관‧단체의 임원진 등이참석한 가운데, 박준희 구청장과 10개 기관의 대표가 지역경제의 상생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공적자금 운영을 위한 1기관‧1단체의 1개 계좌 만들기,소상공인‧골목상인 대상 대출이율 인하 및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지역경제‧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타 협력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구청에서 공공자금을 지원받아 운용하는 총 265개 기관에 새마을금고와 신협 계좌 개설을 독려하여 지역금융의 이용을 늘리고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16일 방송분부터 새로운 멤버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에 지난 13일 포털 및 SNS에 공개된 ‘정글의 법칙-셀프캠’에는 이번 후반 생존을 함께 한 비투비 민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민혁은 정글 가기에 앞서 ‘정글 선배’인 비투비 멤버들을 일일이 인터뷰하며 조언을 구했다. 비투비는 민혁의 ‘정글의 법칙’ 출연으로 정일훈을 제외한 전 멤버가 정글에 다녀오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수마트라 편’을 함께 했던 프니엘과 육성재는 “자연인이라 생각하면 된다”며 모든 걸 내려놓으라 조언했고, ‘몽골 편’을 함께 한 이창섭은 “배고픔과 추위를 마음껏 즐기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멕시코 편’을 함께 했던 서은광은 “못 먹을 때가 가장 힘들고, 먹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원초적인 정글 소감을 남겼고, 임현식은 “난 오히려 살 쪄서 왔다”며 만족해했다. 이밖에 비투비 멤버 중 유일하게 정글을 안 다녀온 정일훈은 계속 카메라를 피해 다니며 정글에 대한 두려움을 표하기도 했다. 민혁은 “멤버들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후회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주 첫 등장
[TV서울=신예은 기자] 2천만 배우 김인권, 유준상 강력추천으로 아프리카 행...마다가스카르에서 만난 기적 마다가스카르 오지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형아출산 미스터리! 충격적 진실은? 배우 김인권, 이소연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로하고 돌아왔다. 이들의 가슴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가 11월 16일, 17일 '2018 창사특집 희망TV SBS'에서 방송된다. ‘해운대’와 ‘광해, 왕이 된 남자’로 2천만 배우에 등극하고, 최근 ‘물괴’와 ‘배반의 장미’ 등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배우 김인권은 '희망TV SBS'를 통해 생애 처음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바쁜 영화 일정으로 24시간도 모자란 김인권이 아프리카 행을 결정한 이유는 '희망TV SBS'에서 두 번이나 아프리카를 다녀왔던 배우 유준상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강력추천 해왔기 때문이다. 큰 기대를 안고 떠난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보물섬다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다가스카르 오지마을의 아름다움 뒤에는 숨겨진 비극이 있었다. “유독 이 마을에 기형아가 많아요. 왜 그럴까요? 마을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오래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기형아 출산이 되풀
[TV서울=신예은 기자] 11월 신규 예능 기대주 SBS ‘가로채!널’이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SBS ‘가로채!널’은 강호동, 양세형에 이어 AOA의 설현과 찬미가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가운데, ‘개국공신’ 승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도티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답게 ‘가로채!널’ 초보 크리에이터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승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강호동이 제작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명승부를 펼쳤던 승리가 다시 한번 강호동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동에게 패배했던 승리는 얼굴에 먹칠을 당하는 벌칙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패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승리는 강호동에게 직접 문자까지 보내며 재대결을 요청, ‘질척남’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이번 재대결을 위해 하루 일정을 다 비웠을 정도로 복수전에 강한 의욕을 불태워 그가 과연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결을 위해 찾은 승리의 집 앞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지환과 백진희, 두 사람의 목숨이 함께 위태로워진다? 독특한 소재와 코믹한 에피소드로 첫 방송부터 인기화제작으로 등극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이번 주에는 막말을 일삼는 악덕상사 강지환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열혈 대리 백진희가 함께 응급실에 실려 가는 모습이 포착, 또 한번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이루다는 누군가에게 저주를 받으면 끊임없이 죽는 타임루프에 걸린 백진상의 목숨을 가까스로 구해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이 두 사람이 핏기 없는 얼굴로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어 더욱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 시청자들의 동공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특정한 하루가 무한 반복돼 매일 죽음을 맞이하는 백진상은 물론, 타임루프의 존재를 알고 그의 죽음을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이루다마저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 되고 있다. 이에 과연 그날 강당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지, 두 사람의 목숨을 동시에 위태롭게 만든 절체절명의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타임루프로 얽힌 백진상과 이루다의 기이한 운명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죽어도 좋아’에서 강지환과 백진희가 속을 뻥 뚫어주는 명장면,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악덕상사인 백진상과 이루다의 앙숙 케미 속 직장의 리얼리티와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1~4회 속 명대사와 명장면을 통해 첫 주부터 쏟아진 ’죽어도 좋아‘의 매력을 짚어봤다. “선원들이 모자라도 선장이 현저히 뛰어나면, 목적지까지는 갈 수 있는 법이죠” 역대급 악덕 상사의 등판! MW치킨 마케팅팀 팀장인 백진상의 클래스가 다른 악덕 면모는 첫 방송부터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루다부터 워킹맘 대리 최민주, 현실 가장인 과장 박유덕, 계약직 막내직원 이정화까지 팀원 한 명 한 명의 단점을 필터 없이 지적하며 “선원들이 모자라도 선장이 현저히 뛰어나면 목적지까지는 갈 수 있는 법이죠”라며 망언을 쏟아냈다. 이는 직장인들에게 우리 상사를 보는 것 같은 웃픈 공감을 선사, 시청자들의 현실 분노를 부른 순간이었다. “아주 주.옥.같.은 말씀 아니겠냐고요~!” 사무실 한복판에서의 하극상! 마
[TV서울=신예은 기자] 백진희가 목 깁스까지 한 채로 강지환과의 살벌한 면담을 시작한다?! 지난 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코믹한 캐릭터와 독특한 ’타임루프‘ 소재로 화제의 인기작으로 급상승하고 있다. 극 중 악덕상사인 강지환은 회사 직원들의 저주를 받으면 어김없이 죽게 되고, 그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걸렸다. 타임루프를 유일하게 느끼고 있는 백진희는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한 ’백진상 갱생시키기‘에 돌입, 마치 원더우먼처럼 강지환의 목숨을 시원하게 구해내며 속이 뻥 뚫리는 초스피드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이루다는 목에 깁스를 한 채 백진상과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명불허전 사내 대표 앙숙관계의 코믹살벌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온 몸을 날려 백진상을 구했던 이루다가 어찌된 영문인지 심하게 다친 모습이 포착, 과연 그녀가 처한 위험천만한 상황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또한 그녀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는 백진상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백진상의 성난 모습은 이 두 사람에게 벌어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4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국민MC 신동엽이 연예계 데뷔도 못하고 죽을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신동엽이 20대 때 화재사고의 여파로 이틀 동안 혼수상태였던 일화를 공개했다. 화재현장에서 대피하려고 입구 쪽으로 나가는 순간 살이 다 녹아 내리는 열기에 움직일 수 없었던 신동엽은 같이 있던 친구의 이름을 부르다 유독가스를 마시고 기절해버린 것. 신동엽은 당시 소방관에게 구출되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거라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존경하는 직업에 대한 단서가 나오자 김정근은 자신이 어렸을 때 되고 싶은 직업 1위에 ‘신동엽’이라고 적는 친구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초등학교 6학년 때 TV를 보면 사람들이 연예인한테 좋아한다고 소리 지르는 게 부러워서 장래희망란에 ‘조용필’을 쓴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녹아 내린 헬멧 사진 한 장으로 감동을 선사한 홍천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을 만나보고, 대한민국의 영웅인 소방대원의 현실을 파헤쳐본다. 최근 빈번한 화재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한 소방대원들의 현실을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