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시장 내 서편재 빌딩(구로동로 22길 5) 3층에주민 중심의 스마트 실험실 ‘리빙랩(Living Lab)’을 개소했다. 리빙랩은 크고 작은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들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이다. 세부적으로는주민 회의와 교육 등의 활동 공간 ‘오픈 스페이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리빙랩의 운영과 지원 공간 ‘허브 스페이스’로 구성됐고,주민들이 주도해 지역 내 현안이나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된다. 구로구는 리빙랩 첫 시범사업으로 ‘안전한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최근 불법촬영 영상물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이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불법촬영 탐지 스캐너를 이용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일정 기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도 해준다. 심야 골목길 안심보행을 위한 태양광 충전 반응형 LED보안등 설치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과 이주민 간 소통을 위
[TV서울=신예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8 하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에코마일리지란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가정, 기업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등 에너지사용량 절감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신규회원 가입, 온실가스 감축, 회원정보 정비, 홍보 실적 등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구는 16~17년도 ‘2년연속 우수구’ 선정에이어 ‘최우수구’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각종 행사시 에너지절약 홍보부스 운영과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개인과 단체 신규가입목표수를 훌쩍 넘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하반기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로 총 1,350만 원을 확보해,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를 위한 홍보‧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에너지자립마을 9개소 운영, 태양광·LED조명 보급 확대, 건물에
[TV서울=신예은 기자] 아스트로 문빈, SF9 휘영,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지난 9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들장미 소년' 코너에 출연해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선 기숙사에 살아 집밥이 그립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다뤄졌다. 스트레이키즈 현진은 집밥이 그리울 때 무엇으로 해결하냐는 DJ 비투비 정일훈의 질문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식당을 꼽았다. 현진은 "JYP가 신사옥으로 이동하면서 구내 식당이 생겼는데 맛있다"며 "집밥 느낌도 난다"고 말했다. 이어 "북엇국, 미역국도 나오고 한식 위주로 나오는데 수요일이나 금요일에 파스타나 양식이 종류별로 나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비투비 정일훈이 "'들장미 소년' 회식을 JYP 신사옥에서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스트로 문빈, SF9 휘영, 스트레이 키즈 현진은 고민 해결은 물론 멋진 정장 차림과 춤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행복 지수를 높였다. 문빈은 아스트로 '외친다', 휘영은 SF9 '질렀어', 현진은 스트레이키즈 'I am you'에 맞춰 솔로 무대를 소화했다. 또한 DJ 정일훈과 비투비 'Movie' 안무를 단체로 선보이며 찰떡
[TV서울=신예은 기자] 11월 신규 예능 기대주 SBS ‘가로채!널’이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SBS ‘가로채!널’은 강호동, 양세형에 이어 AOA의 설현과 찬미가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가운데, ‘개국공신’ 승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도티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답게 ‘가로채!널’ 초보 크리에이터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승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강호동이 제작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명승부를 펼쳤던 승리가 다시 한번 강호동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동에게 패배했던 승리는 얼굴에 먹칠을 당하는 벌칙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패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승리는 강호동에게 직접 문자까지 보내며 재대결을 요청, ‘질척남’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이번 재대결을 위해 하루 일정을 다 비웠을 정도로 복수전에 강한 의욕을 불태워 그가 과연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결을 위해 찾은 승리의 집
[TV서울=신예은 기자] 1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베일에 싸인 마지막 가게의 정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이 마지막으로 찾은 가게는 형제가 운영하는 주꾸미집이었다. 요리 지식을 책과 인터넷으로 배웠다는 초보 사장님들은 어설픈 모습의 연속이었고, 이를 지켜보던 3MC 모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심지어 주꾸미집 형제는 주꾸미를 안 좋아하는 상태에서 주꾸미집을 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메뉴 시식은 시작부터 반전의 연속이었다. 예상치 못한 주꾸미 볶음과 불고기의 조합에 백종원조차 놀랐을 정도였다. 황당한 비주얼의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즉시 조보아를 호출했고, 시식에 돌입한 조보아는 돌연 백종원에게 “너무하다”며 버럭해 백종원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한편, 메뉴 시식 중 이상한 냄새를 감지한 백종원은 가게 주방에 들어가 그 원인을 찾았다. 주방 안을 샅샅이 뒤지던 백종원은 주방 한 구석에서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냈고 “벌써 나쁜 것만 배웠다”며 역대급 분노를 표출했다. 백종원을 분노케 한 냄새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킨 포방터시장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좋은아침 수요일N스타일에서는 간편하게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비책을 소개한다. 전문가들도 ‘독감 폭격기’라고 불리는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이유는 우리 가슴 쪽에 있는 면역세포를 분비하는 가슴샘이라는 면역기관 때문이다. 하지만 어릴 때는 부지런히 움직이던 가슴샘이 20세 이후 기능이 서서히 줄어들어가슴샘을 계속해서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조영선 스포츠트레이너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코끼리 운동법’을 준비했는데, 방송을 통해 알아본다. 독감이 내 몸 밖에서 온 바이러스라면, 내 몸속에 숨은 바이러스도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대상포진이다. 통증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대상포진의 발병을 좌우하는 키포인트는 역시 면역력이다. 이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강철 면역력 푸드를 준비했는데, 그 첫 번째는 바로 시래기다. 시래기 속에는 세포재생과 회복을 도와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로마 교황 비오 12세가 고령으로 위독할 당시 챙겨 먹었다는 ‘이것’의 정체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찬 바람 부는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시래기
[TV서울=신예은 기자] 14일, ‘영재발굴단’에서는 배운지 8개월 만에 폴스포츠 국가대표가 된 김수빈 양이 출연한다. 중력을 이겨내는 남다른 근력에 묘기 같은 유연성까지... 봉 하나에 매달려 아름다운 동작을 만들어내는 아이. 이번 주 ‘영재발굴단’ 주인공은 12세 폴스포츠 선수 김수빈이다. 어렸을 때부터 말수가 적고, 남들 앞에 서는 걸 부끄러워했다는 수빈 양.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본 폴스포츠는 수빈 양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폴스포츠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연습에 열심히 매진했다. 경험 삼아 나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운지 8개월 만에 성인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폴스포츠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폴을 하고 있으면 저는 달라져요. 제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 폴이 저한테 용기를 주는 거 같아요” 언젠가 폴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이 되면 금메달을 따는 것이 꿈이라는 수빈 양. 그런데 최근 고민이 생겼는데 바로 폴스포츠에 대한 사람들의 안 좋은 인식 때문이다. 수빈 양은 자신의 꿈을 단지 야한 춤으로 여기며 비하하는 사람들에게 폴스포츠가 아름다운 운동이란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그런 수빈 양을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시민이 120다산콜센터나 SNS 등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신고하면 구 담당 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처리 결과 또한 신청인에게 통보하게 돼 있어 민원 처리과정, 해결여부도 쉽게 알 수 있다. 교통·도로·청소 등 12개 분야 67개 신고 항목으로 운영돼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구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시스템의 모니터링 활동, 기능부서간 협조체계 구축, 신속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불법 주정차단속, 노상적치물 단속, 보안등 고장 등 3만 1천여 건의 민원을 해결해 앞서가는 민원처리 행정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의 각 부서, 주민센터 등에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일은 구정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신속하고 충실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이게… 진짜 나예요. 이런 나라도, 괜찮겠어요?”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채수빈에게 드디어 정체를 온전히 공개한 이제훈의 ‘상의 탈의 엔딩’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여우각시별’은 닐슨코리아 23회 전국 시청률 7.3%, 24회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23회 8.2%, 24회 9.2%를 나타냈다. 지상파-종편 케이블 통합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수성한 수치다. 수도권 시청자수는 1,004,000명을 기록, 가구 시청률에 신뢰도를 뒷받침했다. 최고 시청률은 11시 1분경 10.7%로, 온갖 상상을 하며 부끄러워하는 한여름과 담담하게 상의를 벗고 웨어러블 장치가 달린 자신의 팔을 보여주는 이수연이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여름(채수빈)이 데이트 폭력남의 칼에 찔리는 충격 엔딩이 펼쳐진 가운데, 한여름의 긴급 전화를 받았지만 휠체어에서 굴러 떨어진 채 바닥에서 처절하게 뒹굴게 된 이수연은 휠체어 상태로는 한여름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무력함에 사로잡혔다. 분노한 이수연은 다시 웨어러블을 입은 채 데이트 폭력남을 찾아내, 특유의 괴력으로 ‘보복’을 감행한 후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당신뉴스’ 코너를 통해 헬멧이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세살 아이를 구한 강원 홍천소방서 119소방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홍천소방서 박동천 소방관의 목소리를 통해 전한 소방관의 이야기에는 지난 4일 세살 아이를 구할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이 담겼다. 시야 제로의 상황에서 연기를 뚫고 아이를 구해낸 김인수 소방관은 “지금도 어떻게 그 아이를 안고 내려왔는지 기억이 없다. 지금 말은 천천히 하지만 그때는 엄청 빨랐다”고 회상했다. 구급차에 실려갈 때는 제발 살아만달라고 빌었고, 기적적으로 무사히 깨어났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속으로 얼마나 만세를 불렀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소방관은 영화 속 수퍼히어로가 아니라며 특수플라스틱으로 만든 헬멧도, 두꺼운 방화복도 불길 속에서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지켜주지는 못한다고 나름의 고충도 토로했다. 특히 박동천 소방관은 구조하면서 생긴 흉터 자국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며 “지금은 다 나았다”고 웃는 모습에선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홍천소방서를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모든 소방관 동료분들에게도 응원의 목소리가 전해졌으면 좋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왕밤빵’에 맞서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이 대결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해시계’와 ‘물시계’가 김현철, 이소라의 "그대 안의 블루"로 듀엣 대결을 펼쳤다. 깊이 있는 목소리의 해시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복면을 벗은 ‘물시계’의 정체는 NRG 천명훈이었다. 천명훈은 “주변에서 ‘복면가왕’에 나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연예인 판정단에도 앉고 싶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다”는 소감으로 웃음을 안기며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으로 두 번째 무대를 꾸민 ‘별주부전’과 ‘해와 달’의 대결에서는 판정단 사이에 성별 논란을 일으킬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긴 ‘별주부전’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해와 달’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영희였다. 김영희는 “제가 센 캐릭터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사람인데, 이번 기회로 복면을 쓰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수능만점’과 ‘장원급제’가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로 맞붙었다. 깨끗한 미성을 뽐낸 ‘수능만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TV서울=신예은 기자] 13일 밤 12시 5분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서는 ‘숙명여고 문제 유출’ 의혹 사건과 이로 인한 교육 현장의 성적 관리 실태와 문제점 등을 집중 토론한다. 경찰이 ‘숙명여고 문제 유출’ 의혹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해 6월부터 모두 5차례 유출이 있었다’는 것이 결론이다. 경찰은 시험문제를 빼돌린 혐의로 교무부장 교사를 구속했고, 시험부정에 가담한 쌍둥이 자매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이번 사건으로 일선 학교의 내신 성적 관리에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와 교사에 대해 불신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입 시즌을 앞두고, 내신 또는 비교과 활동을 반영한 ‘수시 전형’의 신뢰성을 두고 논란도 뜨겁다. 이번 주 ‘100분토론’은 대입과 밀접하게 연관된, 학교 현장의 성적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짚는다. 정부가 발표한 2022년 대입 개편안에 대해서도 핵심 쟁점을 논의한다. 전•현직 교사와 교수, 학부모가 한데 모여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 제도의 조건을 모색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5일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 이번 휴무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함이며, 병역판정검사는 11월 16일부터 다시 시작해 11월 30일에는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가 종료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인 1999년생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병역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당일에는 병역처분변경원 신청만 가능하며,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는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와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가 11월 9일 구청 8층 강당에서 ‘젠트리피케이션 이해와 방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재건축 등 환경 변화로 급격한 지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치솟는 월세나 집값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 등이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현상이며,지역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지역공동체 붕괴를 부추기는 등 사회문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차원의 방지책이 필요하다. 이날 협약식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자 5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류상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지회장이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업공인중개사는 상가 임대료 및 권리금 상승 담합 행위, 건물주에게 과다한 임대료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 건물주나 임차인에게 과다한 중개보수를 요구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예상 지역의 개업공인중개사는 관악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임대차 보증금 현황 조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협약식에 이어 류상규 관악지회장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관련 최근 개정법령 내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여성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여성안심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 구는 48개소의 공중화장실에 130여개의 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이중 이상음원 감지가 가능한 최첨단 비상벨은 2016년에 8개소에 설치한 바 있다. 야간 보안에 취약한 지역인 성수구두테마공원 외 9개 공중화장실에 지난 7일까지 추가설치를 완료했다. 매년 추가 설치해 전체 공중화장실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비상벨은 직접 벨을 눌러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작동해 위급 상황을 알리는 반면 최첨단 비상벨은 벨을 누를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화장실 내부에 비명, 폭행, 구타소리, 유리 깨지는 소리, 폭발음 등 이상음원이 감지되면 KT IoT통신망을 통해 경찰청 112 상황실과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경보가 보내지며 이상 음원이 발생한 공중화장실 위치도 표시된다. 구는 최근 묻지마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CCTV 사각지대인 공중화장실에 이번 비상벨을 설치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