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올 하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 SBS ‘더 팬’의 티저 예고편이 화제다.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 ‘더 팬’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심사위원이 아닌 대중이 참가자들을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또한, 15개 팀의 참가자들은 모두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추천한 예비 스타들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털 및 SNS 등을 통해 올라온 ‘더 팬’의 티저에서는 15명의 스타 중 일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타는 도끼,윤도현, 한채영, 윤미래 X 타이거 JK, 서효림, 2PM 준호이다. 티저 영상 속 스타들은 참가자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발견해낸 ‘원석’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하는 진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익숙한 윤미래가 잔뜩 긴장한 모습이나 준호가 “꼭 팬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이들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톱스타들의 출연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 ‘더 팬’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컴백 후 첫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의리의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컴백 후 늘 첫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최파타’를 찾았던 트와이스는 이번에도 ‘최파타’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첫인사를 건넨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트와이스는 올해 'What is Love?'와 'Dance the Night Away'에 이어 'YES or YES'로 세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찬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발매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와이스가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7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서울역 옹벽에 235m 길이의 벽면활용 공공미술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 작품을 선보인다.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는 푸른 언덕 청파(靑坡) 위에 서울의 미래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4명의 작가들이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여 시간의 흐름과 다양한 풍경들을 여러 층위로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앞으로 2년 간 전시된다. 작품 제작은 네 작가와 예술감독(박영균)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작품 도안 작업을 위한 초기 기획단계 회의에서부터 시민참여단 워크숍까지 하나의 주제로 모으기 위해 서로 고민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각기 옹벽 구간을 나누어 ‘봄바람이 불어오는 변화된 서울’(유승호)과 ‘서울역을 중심으로 뻗어나갈 새로운 길’(강상우), ‘안부를 묻는 사운드풍경인 청파가’(최수정), ‘이상향의 푸른 언덕’(신로아)을 각각 표현하며 최종 작품인 ‘청파미래도’를 완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디자인정책과(2133-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의 엄기준과 정보석, 이른바 왕년 명품악역의 만남에 시청자들이 숨죽였다. 드라마 ‘흉부외과’ 지난 11월 1일 23, 24회에서는 흉부외과 의사 최석한과 태산병원 이사장 윤현일이 유력 대선후보인 한민식의 심장이식 수술과 관련해서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둘은 한 후보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기도 했던 것. 그런데 공교롭게도 정보석과 엄기준, 이들이 나란히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숨죽였는데, 알고보니 이는 둘이 전작에서 간담서늘한 명품악역으로 명성을 드높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선 정보석의 경우, 지난 2010년 최고시청률 40%에 육박했던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악역 조필연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중앙정보부소속이었다가 정치인이 된 조필연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캐릭터답게 살인은 손쉽게 행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까지도 이용하기도 했던 것. 정보석은 “나는 정의 따윈 믿지 않아”, “내가 숨 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게 뭔지 알아? 이기는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선보인 잔혹한 카리스마는 아직까지도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아 있었다. 당시 이범수, 박진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구속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인사권을 통해 법관들을 압박했다는 구속영장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취재진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은 헌법재판소 내부 정보와 수백 건의 보고서를 빼내 수시로 보고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여기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지난해 1월 헌재의 내부 평의 결과도 포함됐다. 기자는 당시 법관들은 인사평정권자가 법원행정처 차장임을 잊지말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는 임종헌 전 차장의 구속영장에도 적시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임 전 차장은 박한철 헌재소장에 대한 비판기사를 대필하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자신들이 작성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문건 제목은 물론 글자체까지 바꾸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로운 부부가 합류해 새 에피소드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찾아온 새 얼굴은 바로 이현승 ♥ 최현상 부부. 9년 차 베테랑 기상 캐스터 이현승과 그룹 ‘오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 트로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가수 최현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초보 새댁 현승은 시댁이 아닌 남편의 외가로 향했다. 도착과 동시에 앞치마를 장착하고 본격 전 부치기에 돌입한 현승. 하지만 남편은 잔뜩 긴장한 현승을 더욱 곤란하게 하는 눈치 없는 말을 늘어놓고 마는데, 그녀의 긴장 백배 결혼 후 첫 명절 이야기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담긴다. 다음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첫 가족여행이 담긴다. 갑작스러운 시누이의 단톡방 초대로 시댁 식구들과 여행을 떠나게 된 시즈카.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행 당일 비가 내린다. 시즈카는 아직 어린 소라를 데리고 가는 장거리 여행에 걱정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가족들은 강릉에 도착한다. 방 배정부터
[TV서울=신예은 기자] 솔로 활동에 나선 에이핑크 정은지가 지난 6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DJ 비투비 정일훈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정은지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신곡 '어떤가요'와 두 번째 콘서트 '혜화역' 이야기를 비롯해 DJ 정일훈과의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비투비와 에이핑크는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비투핑크'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방송 전부터 둘의 만남은 기대를 모았다. 정은지는 자신이 19살, DJ 정일훈이 18살 때 연습생 평가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굉장히 귀여운 랩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활기찬 분이구나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DJ 정일훈은 당시 정은지를 언급하면서 "평가가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한 상태에서 오셨던 걸로 기억한다"고 했다. 이에 정은지는 "부산에서, 학교에서 조금 유명한 정도였지 완벽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정은지는 DJ 정일훈의 즉석 랩과 비투비 데뷔곡 '비밀' 안무를 유도하는 등 이른바 '누나 포스'를 보이며 방송 내내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은지는 최근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도 출연했다면서 "최근 들어 비슷한 또래의 동기 아이돌 분들이 라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 및 중앙광장에서 '2018 중랑구 IT 체험행사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 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신 정보산업 기술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행사로 ‘최신 IT 체험존’, ‘ IT 작품전시회’로 구성된다. 먼저‘IT 체험존’에는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IT 기술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 가상현실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VR(증감현실) 체험관, 코딩 로봇 축구 및 게임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코딩체험관, 드론을 직접 날려보고 경주게임을 해 볼 수 있는 드론 체험관, 디지털 유화, 나만의 키링‧명함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이미지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IT 작품전시회’에서는 2018년도 구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 프로그램 작품 30점, UCC 동영상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행정지원과(02-2094-037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11월 1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는 강다니엘이 1위, 지민이 2위, 정국이 3위를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1위 자리를 지켰다. 11월 1주차 투표 결과 TOP 10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11월 1주차 TOP 10은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 4위 뷔, 5위 진, 6위 박지훈, 7위 하성운,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박우진, 10위 배진영이다. 강다니엘은 38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3주 연속 1위를 했다. 2위는 안유진, 3위는 쯔위, 4위는 루다, 5위는 사나가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쯔위와 사나, 우주소녀 루다가 다시 순위를 회복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21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위 워너원, 3위는 아이즈원, 4위는 뉴이스트, 5위는 EXO가 차지했다. EXO가 다시 TOP 5에 진입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가11월 5일서울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를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상도유치원 붕괴 사고에 관해 추가 질의를 했다. 11월 2일 양민규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 발생한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에 대해 “교육청은 붕괴사고와 관련해, 교육청 차원의 대응에 있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8월 22일 안전진단 3차 계측을 하여 이상 징후가 발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긴급대책회의가 9월 5일에 이루어 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날 양의원은 “지난 5월 17일에 상도유치원은 안전진단 예산을 신청하기 위해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문의를 했지만, 교육지원청의 답변은 원인자인 시공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답변만 했다”며 “유치원 원장은 5월 25일 임시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에게 동의를 받고, 유치원예산으로 안전진단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원은 “상도유치원에서 위험을 인지하고, 교육당국에 예산협조요청을 하면, 예비비 집행을 통해 안전진단을 교육당국이 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한 행태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13~14일 이틀 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 먹거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김장 나누기는 강북구 새마을회가 주관해 연다. 이와 함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문고 회원까지 총 250명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여기에 구의 예산지원과 강북경찰서, 롯데백화점 미아점 직원의 협조도 뒤따른다. 새마을회는 김치 담글 배추 4500여포기를 준비했다. 먼저 13일 오전 8시부터 무채 썰기,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를 하고 14일에는 각종 양념을 배춧속에 넣는 일을 진행한다. 구는 둘째 날 오후 4시께 김장 담그기가 끝나면 동주민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500가정에 김치를 전달할 참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회가 강북구의 나눔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소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6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사실 부유한 집안의 장녀다. 대기업 평사원으로 시작해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된 그녀의 아버지 이종대 씨의 입지전적 이야기는 과거 MBC ‘성공시대’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국에 소개 될 정도였다. 아버지의 삶을 인생의 교과서로 여기던 이혜정이 이제는 인생의 교과서가 될 차례가 되었다. 가혹한 시집살이를 겪었던 이혜정이 몇 년 전 아들 고준구의 아내로 며느리 길예원을 맞이한 뒤로 1등 시어머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미국에서 살다 귀국한 아들 내외이기에 떨어져 있었던 시간만큼 더 극진한 애정을 선보인다는 이혜정의 요리 연구가가 아닌,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보지 못한 시어머니 이혜정의 모습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한편, 이혜정은 시집살이에 쉽지 않았던 생활을 한 적도 있다. 시어머니의 눈에 이혜정은 의사인 아들 고민환 박사에 비하면 언제나 부족한 사람이었던 것. 그런데 쉽지 않은 시집살이로 서러웠던 이혜정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은 바로 무심한 남편이었다. 의사인 남편은 학구파
[TV서울=신예은 기자] 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는 백종원조차 초면인 ‘접근성 제로’ 숨은 상권의 실체가 공개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찾은 아홉 번째 골목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포방터 시장이다. 시장임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외진 위치에 3MC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전국을 누비고 다닌 백종원조차 “처음 보는 곳”이라며 시장 안 가게들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에 조보아는 대전과 성내동에 이어 포방터시장도 본인과 인연이 깊은 곳이라고 소개했는데, 그 특별한 인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방터시장에서 백종원이 처음 방문한 곳은 모자가 운영하는 홍탁집이다. 어머니가 아들 때문에 장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 때도 없이 가게에서 사라지는 아들의 불성실한 모습에 백종원도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이에 백종원은 아들에게 긴급 테스트를 제안했다. 내용을 들은 아들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는데 테스트가 성사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백종원은 완성된 음식을 앞에 두고 "냄새만 맡아도 맛있는 음식"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어머니와 나눈 대화에서 밝혀진 아들의 태도에 크게 분노해 돌연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의 고수가 엄기준을 향해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던 겁니다”라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흉부외과’ 지난 11월 1일 방송분의 마지막에서는 유력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이 몰래 석한(엄기준 분)에게 살코마가 있는 보좌관의 심장수술을 부탁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후속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그리고 이번 11월 7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여기서는 석한과 태수가 집도하는 수술이 시작되고, 어느덧 심장이 바깥으로 나온다. 이에 대영(정희태 분)은 고개를 갸웃거리고, 참관실에 있던 중도(차순배 분)는 현일(정보석 분)을 향해 종양의 위치가 좋지 않음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다 갑자기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석한이 제세동기를 찾고, 이에 태수는 안된다며 만류한 것. 날이 바뀌고, 현일은 민식을 향해 “태산에서 바드를 넣으셔야죠”라고 제안했다가 “아무도 모르게 진행해야 됩니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둘의 대화이후 태산병원은 출입통제가 시작되고, 민식은 수술방으로 향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환자가 누운 이동침대를 밀고가던 태수는 석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MBC '탐나는tv'에서는 ‘궁민남편’과 ‘출발! 비디오 여행’ 분석했다. 대한민국 남편을 대변하는 출연자 5명의 일탈을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 애처가로 소문난 원조 국민남편 차인표를 필두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등 예상치 못했던 출연진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함께 모여 첫 회를 관람했다. 과연, 시청자들이 바라본 ‘궁민남편’은 어땠을지, 그리고 제작진이 말하는 ‘궁민남편’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영화 정보프로그램의 원조이자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출발! 비디오 여행’. 25주년을 맞은 이번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보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영화에 관한 새로운 접근을 보여주는 코너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새로운 형식의 영화 관련 콘텐츠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앞으로 ‘출발 비디오 여행’이 노력해야 될 부분은 무엇인지 ‘도마 위의 TV’에서 고민해봤다. 새롭게 단장한 ‘주객전담’ 코너에서는 한 주간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MBC의 이슈들을 키워드로 알아봤다. 특히 지난 회에서 주목한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