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안방극장을 화끈하게 달궈줄 ‘비켜라 운명아’가 오늘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늘 5일 저녁 8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으로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대기업 후계 전쟁에 말려든 양남진의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열정 100% 청춘 남녀들의 일과 사랑을 둘러싼 유쾌 상쾌 통쾌한 스토리다. 기존 일일드라마와는 선을 긋는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 ‘비켜라 운명아’의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윤재-서효림-강태성-진예솔+명품조연들의 ‘믿보배’ 드림 라인업 먼저 믿고 보는 배우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 진예솔의 4인 4색 조합이 눈길을 끈다. 혈기왕성한 ‘잡일만렙’ 인력사무소 청년대표로 열연을 펼칠 박윤재와 천방지축 ‘걸크러시’를 뽐내는 패션 디자이너 서효림, 얼음 같은 카리스마를 지닌 ‘모태 사업가’ 강태성, ‘짠내폭발’ 인생에도 꿈을 놓지 않는 진예솔까지 각자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예고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일과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의 출연을 확정,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특급 만남으로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UFO프로덕션이 제작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지난 2016년 5월, 17.3%라는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다음,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 소시민들을 대변하며 통쾌함과 위로를 안겼던 동네 변호사 조들호가 이번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거악과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드라마다. 먼저 박신양은 두 말할 필요 없이 완벽히 녹아든 조들호 그 자체로 돌아옴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조들호는 특유의 거침없는 이단아적 면모로 절대 권력과 신나게 맞장 뜨는 것은 물론 전에 없던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리게 되고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면서 그가 지켜냈던 소신과 정의에 커다란 균열이 생기게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러블리한 ‘성장캐’로 거듭난 채수빈이 앳된 ‘고등학생’ 변신을 감행한다. 채수빈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실수투성이 ‘폭탄 사원’의 오명을 벗고 멋지게 성장 중인 공항 1년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았다. 여객서비스팀에서 만난 신입사원 이수연에 대한 ‘진심’ 하나만으로 마음을 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극중 공항공사의 ‘노력 여신’ 한여름이 포니테일 뱅 헤어에 앳된 교복 차림을 한 ‘고등학생 한여름’ 시절로 되돌아간 현장이 포착됐다. 10년 전 회상 신을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한여름의 과거가 새롭게 드러나는 것. 하지만 한여름이 피투성이 입술과 잔뜩 그늘진 표정을 한 채 담벼락 뒤에서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위태로운 장면이 펼쳐지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연과 ‘사내 연애 소문’에 휩싸였던 한여름은 당시 “사람이 쳐다만 봐도 아플 수 있다”는 말과 더불어, 자신의 가족사로 인해 한동안 비뚤어진 시선을 달고 살았다는 과거의 상처를 언급했던 터. 10년 전 한여름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장면 촬
[TV서울=신예은 기자]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윤해영이 끝내 사망했다. 그녀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스스로 죽음을 택했던 것.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 20회가 닐슨 코리아 시청률 기준 수도권 6.0%, 전국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난주 사망한 조감독 박명희가 독살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박명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성재덕이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았지만 미스 마는 그가 범인일 리 없다고 추측했다. 그 사이 미스 마는 배희재가 9년 전 풍진에 걸린 채 임신 중이던 이정희를 만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이정희가 풍진에 옮아 아이를 잃었고,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분노에 차 배희재를 죽였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것이다. 한편, 이정희는 누군가에게 협박 문자를 받았고, 이를 무시하고 고말구와 함께 영화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말구는 싸움 끝에 그들을 제압했지만,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배후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스틸 사진작가 정유정은 영화 제작 실장 채중철이 배희재 살인 증거 영상을 가지고서 당시 약을 탄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월 3일 토요일, 단독으로 대한민국에서 치러진 첫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우승자가 드디어 가려졌다. 주인공은 바로, 중국 리그 소속의 ‘Invictus Gaming’(이하 IG)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2009년 발매이후,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게임으로 7천만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롤드컵은 게임계의 월드컵이라 불리며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7 롤드컵의 경우 최고 시청자 수 8천만명 누적시청시간 12억 시간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고 당시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의 4만석 입장권이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4일 SBS가 지상파 최초로 신설한 e스포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매거진 프로그램 에서는 ‘동준좌’ 김동준, ‘클템’ 이현우 등 명품해설진과 함께 롤드컵의 관전포인트와 인기분석, 2018 롤드컵이 배출한 최고의 명장면, 2018 롤드컵 이슈 분석 등 따끈따끈한 "롤드컵 총결산" 코너를 준비했다. 또 제작진은 현재 e스포츠계에서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8강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11월 5일서울시 무교청사 9층 회의장에서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소상공인을 시상한다. 대기업 자본이 골목상권까지 진출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누고 베푸는 소상공인들의 미담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지역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총 3번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는 13년부터 재능기부로 총 3,000명이 넘는 재소자에게 인성교육등을 실시해 온 오서진씨 등 16명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문건 8천여 건을 전부 입수해 분석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국정농단을 찬양하고 정권에 우호적인 보수 매체를 우호하는 문건 내용을 고발했다. 지난 2016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에 나섰는데 당시 국정원은 ‘정책 정보’ 문건을 통해 순방이 최적의 모델로 각광받고 있고, 일각의 비판은 트집잡기라고 기술했다. ‘코리아에이드’라 불린 이 사업은 최순실의 미르재단과 차은택의 플레이그라운드 등이 수십억 원 예산을 받아 기획한 국정농단 사업 중 하나로 밝혀졌다고 취잰진은 보도했다. 남북분단 70년을 맞아 개최된 ‘위민크로스 DMZ’ 역시 국내에선 보수단체의 반대 시위와 종북몰이 기사가 쏟아졌는데, 한 매체는 종북인사와 관련된 허위 기사를 반복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모두 삭제하라는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 매체에는 위민크로스 DMZ 행사 전후 3년 동안 모두 2억원이 넘는 전경련 돈이 청와대 지시로 지원됐다는 사실도 고발했다. 또 취재진은 박근혜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을 분석한 결과 정권에 우호적이 보수매체들을 등급을 매겨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 정황
[TV서울=신예은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늦가을 푸른 바다의 영롱함이 빛나는 스페셜 포스터로 시선을 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는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오며,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23, 24회 방송에서는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이 각각 8.5%, 10.3%와 9.0%, 10.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를 기념하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첩보전의 강렬함을 잠시 내려놓고 소지섭과 정인선의 시선이 맞닿은 모습이 담겨 있다. 보기만 해도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1일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비명을 자아낸 김본과 고애린의 기적 같은 재회의 한 장면이었다. 늦가을, 따스한 햇살에 영롱하게 빛을 내고 있는 푸른 바다가 두 사람의 극적 만남을 더할 나위 없이 빛내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그리웠던 감정 등을 마주 바라보는 표정과 눈빛으로 충분히 설명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히고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다섯 번째 OST “You Are”이 오늘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담은 '배드파파'의 이번 OST “You are”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을 거니는 암울한 상황과 아무것도 보이지도 닿지도 않는 삶 속에서, 마치 긴 터널 끝의 한줄기 빛처럼 있어줄 그 누군가가 있기에 버티고 이겨내는 희망을 보며 살아가는 삶을 대변하는 곡이다. “You Are”은 “혼자라고 생각말기”, “가슴을 쳐봐도” 등 매력적인 보이스로 대중을 사로잡은 가수 김보경의 짙은 음색으로 표현해 냈다. “You Are” 속의 '너'라는 대상은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사랑으로, 구원으로, 혹은 얻고자 하는 대상으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드라마 속 주인공에게 그 '너'라는 존재는 힘든 삶 속으로, 더욱이 피 튀기는 결투의 현장으로 서슴없이 달려들게 만드는 단 하나의 이유로 아마 자신만을 바라보는 가족일 것이다. 피아노와 잔잔한 소 편성의 악기 구성이지만, 김보경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욱 가깝게 다가온다. 한편, MBC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 위원 45명 위촉장 수여 및 구청장과 청년위원이 함께하는 대화의 장, '청년 톡톡(TalkTalk)'을 진행한다. 아울러 2부 행사로 청년정책 전문가인 권순우 강사의 사회로 청년네트워크에 대한 소개 및 희망분과와 임시운영위원단 구성을 위한 워크숍 '청년네트워크, 넌 나에게 뭐니?'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위원을 공개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45명이 지원했다. 당초 30명으로 구성 예정이었으나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보다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신청자 전원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청년 위원은 2, 30대 창업인․직장인․취준생․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뤄져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 동안 정기회(분기별 1회) 및 임시회, 분과위원회 운영, 청년정책 아카데미, 청년정책 포럼 개최 등에 참여한다. 특히 청년지원 정책에 관한 자문 및 의제 발굴 등의 역할과 함께 구와 지역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구에서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원도 18개 시.군의 전통의 맛과 향을 즐기고 '친환경, 유기농 청정 강원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인 '제7회 강원푸드박람회'가 11월 1일 부터 4일 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 강원도민회중앙회, 강원농협이 주최하고 강원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및 영농조합, 신선편이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전통주, 가금류 및 유제품, 발효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제과 제빵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또 강원도 귀농.귀촌 정보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부대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계란무료증정 이벤트, 다양한 경품증정 이벤트, 강원도 대표 특산물.먹거리 홍보관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영월먹거리협동조합 강원나물밥 관계자 (박가네 대표)는 소감을 통해 "올해로 7회째 개최 되는 강원푸드박람회가 저희 강원도의 특산물을 비롯한 향토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2일 동작구 상도동에 소재한 청운보육원을 방문해'사랑과 희망의 IT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창단 4년차를 맞은 ‘사랑과 희망의 IT봉사단'은서울지방병무청 정보관리과 직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업무특성에 맞게 IT 재능 기부와 나눔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봉사에는 IT봉사단원과 일반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IT봉사단이 바이러스 검사와 PC 성능 점검, 컴퓨터 이용 불편장애 조치 작업을 하는 동안, 일반 직원들은 건물 내·외부 청소와 선풍기 세척보관 등 계절용품을 정리했다. 청운보육원은 74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지난 5월에 이어 하반기 봉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청운보육원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사회복무기관이기도 하여 근무지 담당자에게 병무행정업무 사회복무포탈 시스템 활용 팁을 교육하고 시스템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의 재능기부활동이 보육원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오늘 활동으로 느끼고 배운 따뜻한 마음을 국민에게 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지난 31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하는 남북교류협력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남북교류협력정책을연구하고, 서울시정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9월 출범한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39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이 각자의전문성을 바탕으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여러활동을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30여 명의 서울시의원들이 참석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제가 끝난 후 9월 평양공동선언 이후의 남북교류협력 현안과 의제,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역 단위에서의 남북교류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국민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러분의 고견을 모아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황인구 공동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북관계에 대한 박주민 최고위원의 혜안과 한반도 평화체제에 여러 의원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민선 7기 공약별 실천계획의 검증 및 조정을 위해 ‘민선 7기 주민배심원제’를 시행한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주민배심원제는 민선 7기 동작구의 4개 분야87개 공약 실천계획 전반을 검증 및 조정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방향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공정성과 전문성의 확보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의 구성 및 운영을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운영한다. 배심원단은 관내 거주 19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첨방식(ARS)으로 1,2차 선발과정을 거쳐 11월 7일 총 40명으로 최종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동작구 주민배심원 회의는 내실 있는 토의 및 심의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3일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 주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안건을 선정한다. 27일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안건 설명 및 질의응답, 분임별 자유토의 등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12월 11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의 전체투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나온최종 권고안은 부서별 재검토 후 공약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세스코 서울중부지사와 함께연말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대해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 가정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사전 점검을 하고 각 가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한 뒤, 이달과 다음달 2번에 걸쳐 해충방제와 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와 ㈜세스코는 지난 2016년 8월 협약을 맺고 해충 위협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 아이들을 위해 방역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회당 비용의 3분의 2는 구에서 대고 나머지는 ㈜세스코에서 부담하는 형태다. 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방역서비스 이후 해충이 거의 사라져 지원 받은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