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자동차에 팔이 붙어 떨어지지 않아 몸부림치며 절망하는 장면으로 시청자에게 충격적인 고퀄리티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한 ‘여우각시별’은 닐슨코리아 17회 전국 시청률 6.7%, 18회 전국 시청률 8.6%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17회 7.2%, 18회 9.2%를 나타냈다. 최고 시청률은 10시 59분경 12.3%로, 한껏 들떠 데이트를 나서던 이제훈이 웨어러블 오작동으로 난관에 부딪치는 장면이다. 이수연은 차 키를 들고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향하던 중 무력하게 차 키를 땅에 떨어뜨렸다. 불길한 기운을 느끼는 순간, 차 키가 이수연의 팔에 ‘철컥’ 달라붙고,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사이, 자동차가 이수연의 팔을 광폭하게 끌어당겼다. 이수연은 자신의 팔을 차체에서 떼어내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팔을 떼어내려고 하면 할수록 차 유리창의 금은 더 심각해졌다. 결국 유리창은 산산 조각나고 차체 역시 일그러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역대급 웨어러블 에러’가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는 호평이다. 전날 엔딩에서 괴한에게 전기충격 공격을 받았던 이수연은 정신을 잃은 채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PD수첩'의 지난 30일 방송 '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 2부가 정부 부동산 정책의 허점을 지적하며 최고 시청률 8.7%(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 역시 야구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30여분 빨리 시작된 편성에도 불구, 5.5%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3일 방송된 '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 1부에 이어 부동산 가격 폭등의 원인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1부가 부동산 투기 세력들의 행태를 지적했다면 2부는 부동산 정책의 허점과 이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을 담았다. 현 정부는 '전-월세가 안정'을 위해 지난 정부가 임대사업자들에게 주었던 세제 혜택을 그대로 이어 받으며 부동산 시장을 흔들었고, 이후 이 정책의 부작용을 인지하고 다시금 대책을 내 놓았지만 이미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이들에게는 혜택을 유지시켜 주는 방안을 내 놓아 논란이 됐다. 종합부동산세 대책 또한 당초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내놓은 안과 기획재정부가 최종적으로 내놓은 안에는 차이가 있었고, 'PD수첩'은 이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다주택자 국회의원들에 대한 취재, 그리고 실제로 다주택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31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0개월 뒤 자신이 보복살해를 당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한 여성의 사연을 들어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강남역 앞, 10개월 뒤 보복살해를 당할 예정이라며 1인 시위 중인 한 여성이 있다. 그녀는 3년 전, 아르바이트 중이던 카페의 회식자리에서 카페 매니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긴 소송을 거쳐 결국 가해자는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하지만 사건 이후 그녀는 신경정신과에 입원하고, 자살시도마저 두 번이나 하는 등 여전히 고통 받고 있었다. 이에 그녀는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해자에게 성폭행 피해에 대한 실체를 깨닫게 해주고 싶어 지난해 민사소송을 걸어 승소했다. 그런데 승소 판결문을 받은 그녀는 믿을 수 없는 소송을 접한다. 판결문에는 그녀의 집 주소와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정보가 기록되어 있었고, 가해자에게도 똑같은 판결문이 송달되었던 것이다. 가해자가 출소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10개월, 그녀는 자신의 소재지를 알고 있는 가해자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가해자의 보복을 두려워하는 건 이 여성뿐만이 아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31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사회에 큰 이슈를 불러온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죽음에 둘러싼 진실을 파헤친다. 김포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는 지난 11일, 아이들을 인솔해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온 이틀 뒤인 13일 새벽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 교사는 자신이 맡았던 원생에 대한 미안함과 모든 원망을 안고 간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떠났다. 현장학습을 나간 그날, 돗자리를 털어내는 과정에서 아이가 넘어졌고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이 인터넷에 교사가 아동학대 보육교사로 의심된다는 글을 올리며 비극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날 밤 피해 아동의 이모가 조카의 아동학대 의혹과 어린이집 실명을 공개하는 글을 남겼고, 맘 카페엔 교사에 대한 비난과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뿐만 아니라 교사는 어린이집을 찾은 이모 앞에 무릎을 꿇고 물세례까지 맞아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화탐사대’의 제작진이 만난 피해 아동의 이모는 교사를 무릎 꿇린 적이 없다고 억울해 했고, 어린이집 측으로 공식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어렵게 만난 피해아동의 어머니는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는데, 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봉양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용겸 교수(대전과학기술대)와 강상균 대표(백패커스그룹)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모세종 운영위원(푸드트럭지원센터), 심앤드류선 서울지부장(한국푸드트럭협회), 박필연 운영자(푸드트럭 불꽃튀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은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의 보관, 전처리, 사전조리 등 할 수 있는 커미저리 시설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있으나 이를 의무화 하기 위해서 현행 법령상의 문제, 공간확보, 비용부담 등에 관하여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봉양순 의원은 이날 토론의 말미에 “푸드트럭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자의 수가 증가하였고 현재 서울시에도 밤도깨비야시장 사업 등을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며 “푸드트럭의 식자재 등 위생에 대한 안전성이 중요하지만 그 동안 이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다소 부족했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푸드트럭을 이용하기 위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10월 30일 동작구 상도2동 동작교육청 인근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 20여 명이 참가한 이날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올 해까지 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지역 담장과 옹벽이 노후화됨에 따라 오래된 벽화를 보수하고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직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림 솜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부족한 실력이지만 완성된 벽화를 보고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니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11월 2~11일서울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서는 2018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18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장인들을 매년 선정하여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접수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예, 복식, 공연, 전통놀이 등 11개 분야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의 활동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1년 동안 전문가의 점검과 지도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에 선정된 11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문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인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관람객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통문화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지난 대결의 세월을 마무리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끔하고 있는 판문점의 모습이 생생히 보도됐다. MBC 취재진이 가까스로 유엔사와 육군의 승인을 얻은 끝에 단독으로 판문점 앞에서 JSA 경비대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JSA가 무장해제된 이후 민간인으로는 처음 들어간 MBC 취재진은 지난 주말 JSA의 병력과 화기가 철수했다고 밝혔다. 기자는 JSA하면 선글라스 끼고 서로를 감시하던 군인들 모습이 떠올랐지만 앞으로는 남북 군인들이 기본 무장도 하지 않고 ‘판문점 민사 경찰’ 완장을 착용하고 함께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될 공동 경비를 통해, 남북 군인들이 대화를 나누고, 관광객들이 군사분계선을 넘나더는 장면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신곡 'GENIE'로 컴백한 그룹 골든차일드가 지난 29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10인 10색의 열정을 뽐냈다. 골든차일드는 이날 방송에서 나훈아의 '홍시'를 부르는 것은 물론 메들리 댄스까지 소화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골든차일드는 데뷔곡 '담다디'를 비롯해 5곡의 메들리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I'm Falling'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청취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팀 내 '예능 담당'이라는 장준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 출연 불발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준은 "더욱 더 성장한 이장준으로 돌아왔다. 가시밭길이어도 달려가겠다"면서 예능 꿈나무로서 야심찬 각오를 드러냈다. 골든차일드 지범은 가수 로이킴과의 깜짝 전화 통화로 이른바 '성공한 덕후'가 돼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평소 로이킴을 존경해 개인 방송 제목을 로이킴의 노래인 '북두칠성'을 따 지었다는 지범. 지범은 로이킴과 전화 연결이 된 직후부터 상기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로이킴은 "활동이 끝나면 함께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라면서 자신의 연말 콘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호로록 ‘면’ 요리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목요일 밤의 시청자들을 유혹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면’을 주제로 밀면, 별미라면 3종 세트부터 편의점 컵라면 레시피까지 공개됐다. 야식에 빼놓을 수 없는 마성의 라면으로 만든 한정식의 세 가지 별미라면은 당장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첫 입맞춤 후 자꾸 한산해가 신경 쓰이는 복승아는 산해와 함께 자동차 매장에서 당직 근무하게 되고, 두 사람은 산해의 맛집에서 밀면과 제육덮밥을 함께 먹었다. 이 과정에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산해의 음식 랩 퍼포먼스와 “마치 김숙 언니가 고기에 쌈 싸 먹고 있는 영자 언니 상투 머리를 쥐어 잡고 흔드는 맛이랄까?”라는 승아의 소감은 큰 웃음을 전했다. 또 황보라와 최정원은 선혜윤 PD와의 ‘보그맘’ 인연으로 깜짝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황보라는 극중 신입사원 복승아를 힘들게 하는 의부증 진상 VIP 고객으로 변신, 코믹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10월 27일 열린 ‘2018 강북구민의 날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은“인류 보편의 열망과 세대를 잇는 ‘희망강북’을 위해 주민 모두의 의지를 담아 강북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비전을 선언한다”며 “구는 ‘주민의 삶이 행복하고 미래가 활기찬 강북’이라는 모토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 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은 193개 유엔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2015년 9월 채택한 17개 목표에 맞춰진 것으로 범지구적 사회·경제 문제와 환경 위기해결에 노력하는 국제적 합의를 지지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 구청장은 “강북구는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교육·안전·열린 도시 그리고 녹색·발전·복지 도시를 구정방향으로 삼고 있다”면서 이들 구정의 유기적 실현을 위한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51개 전략을 선언했다. 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방안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북한산 관광산업과 혁신 인프라 구축, 자원순환도시 조성 등이다. 청년 창업·취업 지원 방안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출연해 사립유치원의 비리근절 종합 대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일선 사립유치원들이 집단 폐업과 같은 집단행동에 나설 우려에 대해 “그렇게 집단행동을 한다는 것은 유아 교육기관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정부로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렇다고해도 당장 집단행동에는 나서지 않더라도 내년에는 원생 모습을 하지 않겠다는 유치원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행정지침이나 시정명령을 듣지 않는 경우에는 인근의 다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까지 즉각적으로 아이들의 교육권이 피해 받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 도 교육청에서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걱정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다 강구할 계획이다”라며 정부를 믿어줄 것을 당부했다. 왕종명 앵커가 국공립 유치원 확충 계획에 방점이 찍혀있는데 신도시 지역의 기존 사립유치원들이 교육청을 압박해 무산시킨 사례들도 있다고 지적하자 “그런 것 때문에 무산 된 것에 대해선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애초에 그런 지역은 공립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7일 MBC ‘쇼!음악중심’ 스페셜 MC로 K-POP 대표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가 출격했다. 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 골든차일드 보민과 동현,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방찬은 지난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낙점되어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는 NCT 마크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내로라하는 보이그룹들이 대거 컴백했다. 유럽, 아시아, 북·남미 월드투어를 마치고 글로벌 대세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Shoot Out’, 청량돌 골든차일드의 ‘Genie’, 2018년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히는 스트레이키즈의 ‘I am You’ 컴백 무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는 ‘쇼! 음악중심’ 기존 MC 미나와 다채로운 3색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특히 컴백하는 세 팀의 셀프 홍보가 곁들여진 색다른 MC 진행이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MBC '탐나는tv'에서는 PD수첩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라디오스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전격 해부했다. 작년, 부자세습 강행으로 기독교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명성교회를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세운 PD수첩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편은 억대의 비자금과 더불어 막대한 부동산, 외화 밀반출 혐의 의혹까지 집중 취재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다. 심도 있는 취재가 돋보였다는 평과 함께 구성상의 아쉬운 부분도 지적되고 있는 상황인데 담당 PD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눴다. 지난 11년간 꾸준히 수요일 밤을 지키며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 잡은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언급량과 화제성 등을 빅데이터로 심층 분석한 결과, 꾸준히 시청률은 1위였지만 동시간대 타 방송프로그램보다 언급량, 화제성에서는 이미 역전당한 상황이다. 흔들리고 있는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M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봤다.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일상을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전지적 며느리 시점에서 이 시대 며느리들이 겪는 문제들을 솔직하게 보여
[TV서울=신예은 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지난 2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아이돌 중 최고 춤꾼으로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를 꼽았다. 리아킴은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 모모씨는 정말 신이 내린 춤꾼인 것 같다"며 "정말 잘 춘다"고 밝혔다. 이어 "스펀지보다 더한, 그냥 보면 바로 (춤이) 된다"며 "조금만 설명을 해줘도 그게 바로 구현이 된다. 그걸 업그레이드해서 표현하는, 그런 마성 같은 매력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리아킴은 선미의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I.O.I의 '너무너무너무' 등 히트곡들의 춤을 만든 인기 안무가다. 리아킴은 트와이스 'TT'의 포인트 안무와 관련해 "손으로 'T'를 만들어야겠단 생각은 바로 떠올랐던 것 같다"면서도 "그 'T'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DJ 정일훈은 "다른 아이돌들 안무를 볼 때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어떻게 저런 발상을 했을까 할 때가 있는데 'TT'도 그런 안무 중 하나였다"고 칭찬했다. 리아킴은 안무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엔 "한 번도 적용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기획사에서 안무 비용을 지불하고 그게 끝"이라고 답했다. 리아킴은 다만 "(안무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