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드디어 오늘 11일 첫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밤을 먹방의 향연으로 물들일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예능 드라마로 다시 돌아온 신동욱 X New 먹방 여신 권유리! 로맨스 뿜뿜!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소울메이트’ 이후 무려 12년 만에 예능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배우 신동욱과 신 먹방 여신 권유리의 신선한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절대 미각’ 한산해 역의 신동욱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공복 상태에서 촬영에 임한다고 밝히는 등 역할을 위한 노력으로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음식을 새로운 조합으로 맛있게 먹는 권유리의 모습이 늦은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은 물론, 매회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는 그녀의 다채로운 맛 표현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 대장금과 초능력의 만남! 기대감 뿜뿜!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대장금’의 후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란 발칙한 상상으로부터 시작한 예능 드라마. 대장금의 28대손 절대 미각 한산해, 절대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악의적으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나쁜 아빠들'들을 집중 추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나쁜 아빠들'을 추적했다. 수상스키 대회를 수 차례 개최하고 대회 때마다 푸짐한 경품과 음식을 제공하지만 생활고에 시달린다며 무려 20년 동안 월 30만원의 양육비를 나 몰라라 한 아빠, 원아 300명 이상의 대형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양육비 지급 중단 시점에 맞춰 퇴직 처리해 의도적으로 지급을 회피한 정황이 포착된 아빠, 지속적인 양육비 미지급으로 인한 감치 명령에 죽을 병에 걸렸다면서 인터넷 게임 BJ를 하며 '여자친구에게 비싼 옷을 사줘야 한다.'라고 버젓이 이야기하는 아빠 등 믿을 수 없는 '나쁜 아빠들'의 행태에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특히, 이들은 "돈이 없다. 내 애가 아니니 친자 확인 검사를 하라."라고 뻔뻔한 주장을 하는가 하면, 대형 유치원을 운영하는 이는 자신의 딸에게 전화해 "니네 엄마가 그렇게 하는데 내가 돈을 줄 수 있겠냐."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단순히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라디오 ‘아이돌 라디오’에 지난 10일 그룹 이달의 소녀가 출연해 그룹만의 고유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을 소개했다. '이달의소녀 1/3', '이달의소녀 오드아이서클', '이달의소녀 yyxy' 등 다양한 유닛을 보유한 이달의소녀는 이날 방송에서 각각 유닛이 가진 콘셉트와 멤버별로 대표하는 동물 및 색을 설명했다. 멤버 이브는 유닛 '이달의소녀 yyxy'의 의미에 관해 "'xx'나 'xy'가 아닌 신인류 염색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든 감정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콘셉트"라고 덧붙였다. 멤버 하슬은 2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묻는 DJ 정일훈의 질문에 "2년의 기다림 끝에 완전체로 나오게 돼서 매우 벅차올랐다"고 답했다. 이달의소녀는 또한 각자의 유닛 곡에 맞춘 완벽 군무로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멤버 츄는 '하트 어택'으로 사랑스러운 솔로 무대를 선보여 청취자들로부터 "폭'츄'기관차 같다", "헐~ 대박 귀엽다" 등 열띤 반응을 받았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월 13일부터 이틀간 비무장지대(DMZ)에서 올바른가치관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통일기원 어린이 평화단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며, DMZ안보 관광지 견학. 통일‧안보 체험학습 등을 통해 통일감수성을 키운다. 숙소는 DMZ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2km 떨어진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을 이용한다. 이곳은 한국전쟁 이후 50여 년간 미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각종 군 시설이 그대로 보전돼 있어 전쟁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캠프 1일차에는 분단의 역사 현장을 찾아 1129일 간 지속됐던 한국전쟁을 간접 체험해 보는 ‘DMZ 1129’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한이 기습침범을 목적으로 만든 군사통로 ‘제3땅굴’에 들어가 전쟁의 아픔을 느껴보기도 하고 ‘도라전망대’에 올라 북한 전경을 한눈에 담아본다. 또,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도라산역’과 역 주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며 통일 의지를 다짐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2일차에는 DMZ생태문화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인 출입의 엄격한 통제로 습지, 희귀식물, 멸종위기에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자동차 도장 작업시 발생되는 분진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등을 제거하는 미세먼지 처리장치를 부적정하게 설계·시공한 B업체 등 7개 환경전문공사업체와 이를 거짓 신고한 자동차 정비공장 1개소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무등록 공사업자 B업체 등 6개소는 자동차 정비공장 기기 납품업체로 방지시설에 대한 이해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기계 설비를 연결만 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중고시설을 구매해 조립하거나, 중국산 완제품을 수입 설치하는 등 무등록 설계·시공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서울시 민사경은 '환경분야 시험·검사에 관한 법률' 위반 업체도 2개소 최초로 적발했으며,이번에 적발된 피의자 총 10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지도점검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안승대 단장은 “설계·시공 능력이 없는 무등록 업자가 공사한 방지시설은 오염물질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다”며 “대기질 개선을 위해 엉터리 대기오염물질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무등록업체와 환경오염 수치를 허위로 작성하는 업체등에 대해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강력 수사해 엄정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새 디제이인 비투비 정일훈이 성공적으로 첫 정규 방송을 마쳤다. 정일훈은 “아이콘 노래 중에 '사랑을 했다'는 명곡"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비투비가 불러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고 아이콘의 작사, 작곡 능력을 칭찬했다. 비아이는 자신의 작사, 작곡 비결로 시 구절 읽기와 새벽 감성을 꼽으며 " '이별길’ 랩도 소설 '어린왕자' 구절을 따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이콘 멤버들은 안무를 가장 많이 지적하는 사람으로 비아이를 꼽는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아이콘은 또한 '아이콘택' 코너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속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송윤형은 비아이에게 "아이콘이 있을 수 있었던 건 비아이 네 덕분이야" 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 순서였던 김진환은 정일훈의 손을 꼭 잡은 채 "일훈님. 손이 많이 차네요. 수족냉증 있으신가 봐요"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감기 조심하시고, 저희도 비투비처럼 오래 활동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라디오 DJ이자 자타공인 '꿀 성대' 양요섭, 산들, 정승환이 환경 보호를 위해 입을 맞췄다. MBC 라디오국은 이날 정오에 양‘요’섭, 산‘들’, ‘정’승환(이하 팀명 요정들)이 함께 부른 '연결되어 있으니까'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얼핏 상상하기 어려운 이들의 조합은 'MBC 라디오 DJ'라는 공통분모가 있기에 가능했다. ‘꿈꾸는 라디오’ DJ 양요섭, ‘별이 빛나는 밤에’ DJ 산들, ‘음악의 숲’ DJ 정승환이 지난 2일 열린 '2018 MBC FM4U 환경콘서트 - 가을 ‘별 헤는 밤’' 행사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또한 이승환, 이소라, 로이킴, 원모어찬스 등의 곡을 만든 실력파 뮤지션 정지찬이 직접 작곡, 작사에 나서 품격을 높였다. 끊길 듯 끊기지 않는 돌림 노래 형식과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연결되어 있다는 가사를 통해, '환경을 지켜야 인간도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곡이다. 쉽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도 이번 노래의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주 환경콘서트 현장에서 이 곡을 처음 들어본 관객들이 바로 노래를 따라해 작곡자인 정지찬 조차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아이돌 라디오’에 크리에이터계의 아이돌 '노잼봇'이 깜짝 출연했다. 청취자들은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당신…. 너무 잘생겼어" 등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노잼봇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 누구냐는 질문에 "군대에 있을 당시 에이핑크를 좋아했다"며 "가장 좋아했던 노래는 '노노노'"라고 밝혔다. 이에 DJ 정일훈이 에이핑크의 '노노노' 노래를 부탁하자 노잼봇은 흔쾌히 수락하며 한 소절을 불렀다. DJ 정일훈은 노잼봇과 ‘아이돌 라디오’ 관련 질답 시간을 가지며 애칭을 '룽디'로 정하는 등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풀어갔다. 이날 한글날을 맞아 ‘아이돌 라디오’를 순우리말로 바꾸는 시간도 갖기도 했다. 노잼봇은 "빛나는 젊은이 연합 방송"이라고 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PD수첩' 지난 9일 방송이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 뒤 교회의 막대한 재산과 비자금에 대해 다루며 시청률 6.5%,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올해 'PD수첩'이 기록한 시청률 중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 기록한 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PD수첩'에서는 교회 세습을 금지하고 있는 예장통합 소속의 명성교회가 최근 ‘부자 세습’을 강행하며 논란이 된 이면, 많은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를 물려주려 했던 ‘불가피한 사정'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등록교인 10만 명, 연간 헌금 400억으로 세계 최대 장로교회인 명성교회가 부자 세습 논란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PD수첩'을 통해 밝혀진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교인들이 뜻을 모아 낸 헌금, 그리고 선교비에 대해 출처가 불분명한 지출, 거기에 교인들을 통해 거액의 외환을 해외로 빼돌렸고, 막대한 부동산까지 보유. 교회가 가진 재산과 김삼환 목사 개인이 보유한 부동산, 그에게 흘러 들어간 돈에 대한 여러 교인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또한 'PD수첩'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새로운 부부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 속 방영 중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열세 번째 방송에서는 서울에 깜짝 방문한 시어머니를 맞은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갑자기 서울에 올라오게 된 시어머니는 제일 먼저 며느리 지영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애석하게도 지영은 전화를 받지 못한다. 결국 아들 형균에게 전화한 시어머니는 신혼집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혼자 신혼집을 방문하게 된다. 이리저리 부부의 집을 구경하던 중 시어머니는 널려있는 옷가지와 급히 먹은 아침밥의 흔적들을 보게 된다. 이어 일을 마친 지영이 뒤늦게 시어머니의 신혼집 깜짝 방문 소식을 듣게 되고, 은근슬쩍 시어머니에게 건넨 한마디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새로운 출연자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부부. 이들의 일상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집에서는 여지없이 소파와 한 몸인 남편 정태와 그런 모습이 익숙한 아내 아영과 두 딸 정우 & 채우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아침 식사 도중 정태는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특집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시청자들에게 ‘청춘’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2부작 방송을 마무리 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지난 16년 전 종영한 MBC의 인기 시트콤 ‘뉴논스톱’의 주역이었던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가 다시 한 자리에 모이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경림이 모두를 찾아가 인터뷰를 한 데 이어 ‘동창회’의 형식으로 한 데 모인 그들은 서로의 그 시절을 추억하고,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2부에서는 1부에서 미처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이 그려졌다. 어느덧 아이의 엄마가 된 막내 김정화는 ‘뉴논스톱’ 시절, 가족사로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 놓았다. 늘 씩씩한 막내 역할을 맡았지만 개인적 불행 속에 촬영과 일이 마냥 행복할 수 없었던 것. 동료이자 언니, 오빠인 ‘뉴논스톱’의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시간이 지난 이제야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이민우는 이번 동창회에 나온 이유에 대해 ‘사과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방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1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자신의 이웃집이 불법 성매매에 더불어 마약 제조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한 주립대 교수의 제보,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미국의 한 주립대 교수로부터 믿기 힘든 제보가 들어왔다.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그녀는 자신의 윗집이 수상하다고 하는데, 정황상 윗집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간 확보한 증거라며 제시한 다수의 CCTV화면과 주변의 증언은 꽤 신빙성이 높아 보였다. 그런데 의혹이 짙어질수록 제보자가 느끼는 위협도 날로 커졌다고 한다. 그녀를 미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에서 염소가스와 황산가스가 검출되었다는 것. 더욱 충격적인 점은 그녀가 경찰에 독가스 수사를 의뢰하자 경찰은 마약 제조를 의심했다는 것이다. 부산시 한복판에 위치한 제보자의 아파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직접 아파트에 들어가 실내공기질검사, 화학물질측정검사, 도청장치 및 몰래카메라 점검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이 범죄의 정체를 확인했다. 과연 제보자의 주장대로 그녀의 윗집은 불법 성매매와 마약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범죄의 소굴이었을지
[TV서울=신예은 기자] 1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악의적으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나쁜 아빠들'의 실태를 알아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본다. 지난 7월 18일, 아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아빠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사이트가 생겼다. 얼굴, 이름, 나이, 거주지 등의 신상이 공개된 이들은 바로 이혼 후 양육비를 주지 않는 '나쁜 아빠들'이었다. '실화탐사대'를 통해 자신의 사례를 밝힌 한 제보자 역시 이혼 후 위자료를 포함한 양육비 총 1억 8,000만 원을 받지 못해 이 사이트에 전 남편의 정보를 보냈다고 한다. 그녀의 전 남편은 한 수상스키협회의 장으로 매년 수차례의 수상스키 대회를 주최하면서도 생활고에 시달려 양육비를 지급할 수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 심지어 그는 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냐는 질문에 '내 아들이 아니다. 친자확인 검사를 해야 한다.'는 믿을 수 없는 대답을 하는데, 그를 비롯해 위장전입, 재산 은닉, 연락처 변경, 잠적 등의 수법으로 양육비 지급을 피하고 있는 '나쁜 아빠들'의 현실을 '실화탐사대'에서 집중 취재했다. 또한 현행법상 양육비 지급에 대한 법적 강제력이 없는 국내 사정과 비교해 해외에서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오는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위한보장성 강화 정책 1주년을 기념해‘문재인 케어 1주년 기념 체험수기’를공모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의료비 경감정책으로 가계에 도움이 된 사연이나 긍정적 체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되며, 직접 혜택을 본 환자나 가족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만들기 위해지난해 8월 9일 정부가 발표한‘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선택진료비폐지․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아동의입원 진료비 본인부담 인하․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혜택 확대 등 국민 의료비 경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중심으로 한다. 접수는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게시된 소정의 응모서식에 4~6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하여 10월 8일부터11월 30일 18시까지 이메일(0074100@nhis.or.kr)이나 우편(07223,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238 2층,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재인 케어1주년 기념 체험수기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제17회 서울억새축제가억새꽃이 절정인 10월 12~18일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하늘공원에서 개최된다. '제17회 서울억새축제'는 억새밭 사이사이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 7.2km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재미를 부여했다. 이 테마길은 동행길, 위로길, 소망길, 하늘길 4가지로 구성하였으며 자연소재(달,별) 오브제 및 희망 메시지가 걸려 가을 사색여행으로 추천한다. 또한 축제장에는 생명의 땅이 된 난지도의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대형 그림(20m)과 23개의 오늘의 공원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서울억새축제는 축제가 진행되는 1주일간 6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중교통과 우리 공원에서만 타볼 수 있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서울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버려지는 물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동선 안내를 위해 부착된 현수막과 가로등배너는 축제 후 공원 관리 근로자들을 위한 물건(앞치마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