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가 10월부터 11월까지13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 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 시작 첫날인 10월 10일에는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지원청(동대문구·중랑구) 소속 초등학교 5~6학년생 약 100명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를 통해 조례안을 의결하는 등 의회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치법규의 입법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교식(청소년의원 선서, 의원대표·교육장 환영사), 민주시민 교육(선거교육, 의회 홍보영상물 상영), 모의의회(조례안 처리), 참여형 프로그램(자신만만 스피치, 도전! 골든벨, 2분 자유발언), 수료식(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5시간, 중·고등학생 의회교실은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오는 10월10일(동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일(서부교육지원청), 12일(남부교육지원청), 16일(북부교육지원청), 17일(중부교육지원청), 18일(강동송파교육지원청), 19일(성북강북교육지원청),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 15일까지 65세 이상(1953.12.31.이전 출생) 어르신 및 우선접종권장 구민, 만 12세 이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관내 142개 병·의원에서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구의 우선접종권장 대상자는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1954.1.1.~1958.12.31. 출생), 13세 이상 장애 1~3급(1954.1.1.~2005.12.31. 출생), 국가유공자(전·공상군경, 본인)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우선접종권장자는 신분증 및 해당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증명서,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한편 겨울철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생후 6개월~만12세(2018.8.31.~2006.1.1. 출생) 아동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관내 142개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보건과(02-901-7763)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7일 신도림역디큐브시티공원도림천에서 열린 '영등포수변둘레길 마라톤대회'에서 김용구(64세, 더 베스트솔루션 대표이사) 영등포수변둘레길마라톤 부회장이 마라톤 풀코스 1,000회 완주에 성공했다. 김용구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역도 선수로 활동하다가 지난 2004년 마라톤을 시작, 14년 만에 1,000회 완주에 성공했으며, 한국에서는 7번째 기록이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용구 씨에게 1,000회 완주 기념패를 수여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가 주최하는 '영등포수변둘레길 마라톤대회'는 마라톤TV가 주관하고 (사)전국지역신문협회, TV서울, 영등포신문, 대한직장인체육회가 후원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주말 ‘미스 마 - 복수의 여신’의 드라마 첫 번째 OST주자로 제아가 참여해 ‘Alone’을 부른다. 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은 영국 출신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한국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하는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드라마 OST의 첫 번째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가 가창자로 참여해 ‘Alone’을 부르며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하게 된다.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제아는 개인 앨범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앨범, 드라마 OST 등을 꾸준히 작업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작곡, 프로듀싱 부분에서도 남다른 감각으로 인정을 받으며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온 아트스트이기도 하다. 이번 곡 ‘Alone’의 경우 제아가 작곡가 'KZ'와 '곰돌군'과 공동으로 작업을 하였다. 작사가로는 D'DAY가 참여, 감각적인 가사와 함께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 지난 6일 밤 첫 방송됬다. 이에 제작진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애거서 크리스티의 역작 국내 최초 드라마화! 추리극 마니아들의 취향 저격할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휴먼 추리극의 탄생!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하면서 기획 초기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미스 마플’이 등장하는 몇 가지 에피소드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대본으로 영국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결이 다른 날카로운 추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 김윤진, 파란만장한 운명의 주인공 '미스 마'로 19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명불허전 탄탄한 연기 내공과 카리스마의 소유자 김윤진이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동안 국내 영화와 할리우드 드라마 시리즈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박혁권이 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 첫 등장하며, 쫀쫀한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한 ‘여우각시별’ 1~4회에서는 공항공사 엘리트 신입사원 이수연의 ‘미스터리 괴력팔’에 대한 서사가 주로 다뤄지며, 숨겨야 하는 능력을 점차 드러내게 된 이수연의 예측불허 행보에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4회 엔딩에서는 정체 발각을 우려한 이수연이 공항공사에 사직 의사를 밝히는데 이어, 한밤 중 의문의 ‘여우각시별 식당’에 비밀 잠입한 후 주변을 잔뜩 경계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배우 박혁권이 오는 8일 방송되는 ‘여우각시별’에서 ‘여우각시별 식당’의 주인장인 미스터장 역으로 처음 얼굴을 내밀며,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드라마 ‘밀회’의 강준형,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남이사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을 뿜어낸 박혁권이 ‘여우각시별’에서 미스터리함을 배가하는 ‘다크호스’로 전격 합류하는 것. 미스터장은 비밀스러운 인물 이수연에게 기적을 선물해준 사람으로, 극중 이수연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미스터리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류승수가 장인어른과 바이크 라이딩에 나섰다.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청도 방문기’가 공개된다. 류승부 부부는 이 날 오랜만에 청도에 있는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러나 청도에 출발하기에 앞서 지하주차장에 내려온 사람은 바로 류승수와 장인어른이었다. 가죽자켓과 청바지로 한껏 빼입은 두 사람은 마치 영화 ‘탑건’을 연상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고은도 “아버님이 배우보다 더 배우 같으시다”’며 감탄했을 정도. 바이크에 올라탄 두 사람은 류승수의 안전 지휘 안에서 대구 시내를 주행했다. 류승수는 “저는 아버님하고 자주 타요”라며 장인 어른과 함께 바이크를 타는 것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호랑이 같던 아버님도 바이크를 탈 때 만큼은 류승수를 바이크 스승으로 인정하며 믿고 의지하며 따르는 장면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바이크 주행을 끝내고 도착한 청도의 집에선 류승수에게 지옥문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후문. 과거 온 가족들의 휴식을 위해서 만들어진 청도 집이 류승수에게 ‘제 1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뉴스데스크 ‘소수의견’ 코너에서는 임대주택을 지으며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중근 부영 건설 회장과 그로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은 부영 건설이 폭리를 취했다고 주장한다. 취재진이 주민들이 입수했다는 부영의 세금신고서를 봤더니 350억 원인 것을 확인했다. 이를 세대별로 환산했더니 실제 분양가격 산정 당시 세대별로 부과된 건축비는 415만원이 더 많다는 계산이 나왔다. 1심 법원은 주민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부영건설이 부당이득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2심에서는 이런 판결이 뒤집혔다고 밝혔다.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이중근 부영건설 회장과 ‘없는 사람 상대로 돈을 착복해갔다’고 주장하는 입주민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기자는 이중근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12개로 임대주택법 위반 혐의는 이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나약한 서민들에겐 너무나 큰 고통을 주고 있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대기업과 검찰 간의 법리 다툼에 그치는 게 아니라 수년째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얘기라고 말했다. MBC 뉴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첫 OST인 하동균의 'Don't Remember'가 오늘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치열한 생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압도적인 영상미, 현실감 넘치는 액션, 팍팍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주인공 유지철의 바람을 담은 기묘한 판타지적 요소가 섞이면서 매 회 '영화같은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첫 OST로 공개되는 ‘Don’t Remember’는 극 중 주인공 지철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불태워 가며 헌신하는 이들. 그리고 이 시대의 그러한 아픔과 슬픔을 안고, 어느 누구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오직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살아가는 모든 따듯한 영혼들을 위로하는 곡으로 ‘하동균’의 매력적이고 깊이 있는 보이스로 아름다운 그들의 사랑을 위로하는 노래다. 한편,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재선 씨는 지난 1986년 집에 있다가 갑자기 경찰서로 끌려가 45일 동안 감금당한 상태에서 “간첩임을 자백하라”며 모진 고문을 당했다. 재판정에 가서 “고문을 당했다”고 호소했지만 판사는 들어주지 않았다. 그리고는 비료 가격과 전국의 버스 시간표를 파악했기 때문에 간첩이 맞다고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 일본에 산 적이 있으므로 조총련에게 비료 가격과 버스 시간표 같은 ‘국가 기밀’을 알려줬다는 것이었다. 이 판사의 이름은 바로 ‘양승태’였다. 양 대법원장의 재판 경력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유독 간첩 조작 사건과 긴급조치 사건에서 유죄를 내린 판결이 많다는 것. 양 전 대법원장은 간첩 조작사건 유죄 판결 6건, 긴급조치 유죄 판결 12건으로 역대 판사 가운데 가장 그릇된 판결을 많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태 대법원은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의 소멸 시효를 3년에서 6개월로 줄였다. 이에 따라 6개월 이내에 피해 배상을 신청하지 않았지만, 손해 배상을 받은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들은 위자료를 모두 국가에 반납해야 했다. 그것도 이자까지 덧붙여 자신이 받은 배상금보다 더 많은 액수를 다시 내놔야 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10월 13~14일, 20~21일 한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강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한강 이야기 축제'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축제로서 한강에 얽힌 이야기에 착안한 전시‧체험․공연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강에 얽힌 이야기에 담긴 상상력과 지혜를 통해 가족의 결속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배어날 수 있도록 가족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고무줄 축제'는 10월 13~14일 13시부터 18시까지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도미부인 이야기와 함께하는 가족 소풍’이 주제로 ‘고무줄’은 도미부부의 끊어지지 않는 사랑을 상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사기, 도미부인 설화’를 배경으로 한다. 도미부인이 백제의 폭군 개루왕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한강을 건너 남편에게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설화를 ‘위협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사랑’의 흐름으로 해석하여 지금의 어린이와 가족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축제의 백미는 ‘도미부인 설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 유일 아이돌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가 8일 정규 방송에 돌입한다.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 진행하는 '아이돌 라디오'는 이날 정규 첫 방송의 포문을 그룹 아이콘과 함께 연다. '아이돌 라디오'는 지난 7월 비투비의 서은광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이번 MBC 라디오 가을 개편을 맞아 정규 편성됐다. 새 출발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선 이례적으로 음향뿐 아니라 조명, 미술 등 MBC 내부의 '어벤저스' 스태프들이 함께했다. '아이돌 라디오'는 아이돌이라는 주제와 네이버 브이라이브 생중계로 라디오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콘텐츠로 청취층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정규 방송에 앞서 지난 9월27일과 지난 10월4일 두 차례의 사전 방송에서도 '아이돌 라디오'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재확인됐다. 사전 방송분은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중계된 이후 비디오 차트에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DJ 정일훈이 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부른 '귀요미송', 그룹 펜타곤의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MBC 라디오 가을 개편 첫날인 8일부터 밤
[TV서울=신예은 기자] 10월 1주 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1위, 지민이 2위, 정국이 3위를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정채연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 자리를 지켰다. 10월 1주 차 TOP 5는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 4위 뷔, 5위 진이다. 강다니엘은 간발의 차이로 1위를 했던 지난주와 달리, 이번 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3위로 떨어졌던 지민이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진은 박지훈의 거센 도전을 막아내며 5위를 지켰다. 10월 1주 차 TOP 10은 6위 박지훈, 7위 하성운, 8위 박우진, 9위 텐, 10위 백호이다. 박지훈이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투표 막감까지 진과 엎치락뒤치락한 박지훈의 다음 주가 기대된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정채연이 18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안유진, 3위는 쯔위, 4위는 루다, 5위는 아이린가 차지했다. 지난주 30위권으로 밀려났던 안유진이 다시 치고 올라오면서, 지난주 2, 3, 4위였던 쯔위, 루다, 아이린이 한 계단씩 하락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7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도금, 염색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10월 한 달 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폐수배출시설 자가처리시설의 노후화와 폐수 화학적 처리방법에 따른 위해물질 비정상 방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 자율환경감시단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는 행위, 비밀배출구를 설치하여 몰래 폐수를 버리는 행위, 폐수를 정화하는 방지시설의 비정상 가동행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무허가 배출사업장도 확인하여 기존 배출업소와 동일하게 지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불법행위 근절과 수질환경 보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업자에 대하여는 고발 및 조업정지 처분과 함께 오염물질 방류에 따른 초과배출부과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수질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여 지역 내 수질환경이 맑게 보전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이 발표한 ‘2018년 8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서울소비경기지수’가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먼저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업, 무점포소매 및 가전제품·정보통신의 소비 주도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를 보였다. 가전제품·정보통신의 소비가 특히 높게(18.4%)나타났으며, 지난달에 이어 무점포소매와 종합소매업의 소비증가도 지속됐다. 무점포소매는 인터넷쇼핑이 견인하고 있으며, 종합소매업은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은 소비 증가를 보인 반면 독립슈퍼·잡화점업은 감소를 보였다. 숙박업이 올해 들어 최고의 오름폭(17.9%)을 보였지만, 음식점업과 주점·커피전문점업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숙박·음식점업은 0.7% 증가에 그쳤다. 이달 숙박업의 소비증가는 호텔업뿐만이 아닌 여관업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 특징적이다. 8월에는서남권의 소비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남권에 이어 도심권,동남권순으로 경기호조를 보였으며 동북권, 서북권은 이달에도 감소세를 보였다. 도심권의 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하며 지난달에 비해오름폭이 확대됐다. 소매업은 의복·섬유·신발과 무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