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지난 5월 2일 태어난 순수혈통 시베리아 호랑이 네 마리의 탄생에 대한 내용을 1년간 영상으로 기록해왔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호랑이에 대한 지속적인 영상 제작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5월 멸종위기 1급의 순수혈통 시베리아 호랑이가 한꺼번에 네 마리가 태어난 경사스러운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서울대공원에서 생생하게 찍은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 탄생기’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공공기관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1개월만에 1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시베리아 호랑이가 태어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순수 혈통 시베리아 호랑이의 종보전을 위해 동물원에서는 어떤 노력들이 펼쳐졌는지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대공원에서는 호랑이의 합사부터, 탄생 장면, 출생 후 어미의 육아모습까지 고스란히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각 방사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1년간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호랑이 부모의 합사를 위한 사육사들의 고민과 노력, 감격스러운 출산의 장면과 어미의 모성애가 느껴지는 육아 장면, 점차 야생 본능이 드러나는 아기 호랑이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특별시의회(보건복지위원회, 환경수자원위원회)와 부산광역시의회(복지환경위원회)가10월 4일지방분권 강화 및 보건복지·환경 분야 의정활동 협력 증진을 위해업무협약을(MOU)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수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과 김재영 부산광역시 복지환경위원장 등 서울시의회 및 부산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향후 교류확대 및 협력관계 증진, 도시 현안 해결의 공동협력, 보건복지·환경 분야 정책 과제 개발,대 정부 및 정치권 공동건의,조례안 공동발의 등을 함께하게 된다.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은 “전국 지방의회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의회와 부산시의회가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각 지방의회의 우수 사례를 교감함으로써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적인 의정활동의 단초가 될 것” 이라고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이번 주 일요일 밤 12시 5분, 현대미술의 매력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SBS 아트멘터리 '이야기, 예술이 되다'가 방송된다. ● 이것이 예술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현대미술이라는 낯선 세상 앞에서 길을 잃고 당황하곤 한다. 수백 억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유명 작품을 보아도, 대체 이게 왜 예술인지조차 모르기 일쑤다. 비싸거나, 혹은 어렵다는 인식 속에, 현대미술은 소통의 문이 닫힌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관에 묻힌 듯 조용히 잠들어있던 미술관이 조금씩 들썩이고 있다. 잠들어있던 미술관을 깨우고 있는 이들은 누구일까. ● 이야기하는 예술가, 침묵의 미술관을 깨우다! 하루 평균 5천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올해의 작가상'. 올해 7 회를 맞이한 '올해의 작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 후원해온 미술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가한 4팀의 SBS 문화재단 후원 작가는 자신의 예술적 언어로 우리 앞에 놓인 사회문제를 풀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이야기로 그들만의 리그를 벗어나 대중과 소통하려는 것일까. ● 예술, 대한민국의 “오늘”을 이야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빅픽처패밀리’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추석 연휴 방송돼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SBS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에 빅픽처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8부작 예능 프로그램. 1, 2회 방송에 이어 6일 오후 6시 25분에 3회가 방송 예정인 가운데 ‘빅픽처패밀리’ 제작진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선공개해 화제다. 프로그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우효광은 섬으로 향하기 전 설렘이 드러난 표정으로 바다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를 배경으로 세정과 우효광은 브이 표시를 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고, 이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박찬호의 모습도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세정과 박찬호, 우효광은 두 손 가득 카메라와 장비들을 든 가운데 모래 사장 위를 걸었다. 특히 세정은 호루라기를 문 채로, 박찬호는 누군가를 발견한 듯 반갑게 손을 든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TV서울=신예은 기자] 사랑꾼 네 남자와 인턴 세정의 모습이 담긴 SBS ‘빅픽처패밀리’ 두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추석 연휴 첫 방송돼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신규 예능 ‘빅픽처패밀리’가 토요일 오후 6시 25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가운데, 3회 방송을 앞두고 두 번째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1차 포스터에 이어 인턴 세정이 센터에 자리한 2차 포스터가 공개된 것. 지난 방송 당시, 대학생 손님으로 가장해 깜짝 몰래카메라로 등장한 세정은 인턴으로 합류하며 빅픽처사진관에 활기를 더했다. 이 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이라는 프로그램 메인 카피가 적힌 프레임 안에 네 명의 멤버와 세정이 옹기종기 모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8부작 시즌제 예능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에 빅픽처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시청자들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이 뉴스입니다’ 코너를 통해 나이가 많으면 입장을 안되는 황당한 전시회장을 고발했다. 취재진이 찾은 곳은 서울 강남의 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주최측은 65세 이상은 입장을 막고, 어르신들은 항의하고 화를 내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졌다. 주최측은 65세가 넘으면 입장을 막는 이유로 노인들이 외식업체가 주는 시식 음식만 축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힌 어르신의 분노는 대단했다. 화를 이기지 못해 종이를 찢어 던지는가 하면, 주최측이 출입증을 빼앗았다고 격분하는가 하면 이럴거면 안내문자는 왜 보낸거냐며 말도 안된다고 항의했다. 전시장 내부를 봤더니 박람회장에는 PC방과 오락실, 세탁소 등 여러 업종 창업 안내가 있었고, 시식 코너를 즐기러 온 젊은 사람들도 있었다. 취재가 시작되자 결국 주최측은 다음부터는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입장 제한은 없애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뉴스데스크는 시민들이 전해오는 소중한 제보를 기반으로 하는 ‘당신이 뉴스입니다’ 코너를 통해 사회의 각종 불합리한 일들을 파헤치고 있고 바로 잡는 등의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 폴란드 유명배우가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 7회에서 극중 북한 출신 핵물리학자 최연경을 감시하고 미행하는 역할로 등장한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가 그 주인공. 짧은 등장임에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그동안 국내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폴란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라젠키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지난 6월말 8일간 촬영했다. 1957년생인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는 폴란드에서 할리우드 배우 앤디 가르시아 혹은 토미 리 존스라고 불리며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중인 폴란드 국민배우로 이번 촬영에서 소지섭, 남규리 등과 호흡을 맞췄다. ‘내 뒤에 테리우스’ 박상훈 감독 등 제작진은 촬영을 마친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영광이다. 불러만 준다면 한국에서 활동할 의향도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또 “한국 드라마 촬영은 처음인데, 특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많은 화제를 낳으며 방송됐던 1부에 이어 2부 예고편을 공개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18년 전 인기리에 방영 됐던 MBC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의 주역들인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김정화, 정태우를 다시 한 자리에 모여 그 시절의 애틋했던 추억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눠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 그 시절의 그들이 선풍적 인기 속에 마냥 행복하지 않았다는 사실들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지난주 1부 방송에 이어 오는 8일 방송되는 2부에는 1부에 이어 이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던 동창회 자리의 남은 이야기들과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당시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공개된 2부 예고편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배경 곡으로 故 정다빈을 찾아간 박경림과 김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화는 '이렇게 만나서 옛날 추억 같은 거 나누고 그래야 되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화려한 모습과 유명세, 인기에 감춰졌던 각자의 아픔들도 조금씩 내 놓았음을 예고했다. 양동근은 지난 1부에서 고백한 것처럼 사람들이 보는 것과 달리 '속이 텅 비어있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6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클래식 스타들이 총출동 한 'Stars on Stage' 중 남성 클래식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선우예권의 합동 공연을 방송한다. 지난 8월 15일 롯데콘서트홀에는 한국 클래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라톤 콘서트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클래식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선우예권이 듀오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네 번째 교향곡이라고 할만큼 음악적 효과가 풍부한 '교향적 무곡'을 듀오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 피아노 한 대에서 세 명이 연주하는 식스핸즈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첼리스트 이상엔더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협연한 트리오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MC 손열음의 해설로 만나는 MBC 'TV예술무대'는 10월 6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7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뮤직토크멘터리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는 배우 김승수가 출연해 화려했던 과거를 공개한다. ‘SONG ONE’은 수많은 인생 노래 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찾아 자신의 목소리로 그 노래를 리메이크 하는 뮤직토크멘터리로, 중년계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꽃중년 대표주자 배우 김승수가 출연해 그 동안 공개한 적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미소와 여심을 자극하는 이미지와 달리 대학교 시절 록밴드 보컬이었다는 사실을 공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음악을 좋아해 악기를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간 대학교 동아리에서 보컬 자리 밖에 남지 않아 결국 보컬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웃픈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줘 MC 강타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김승수는 평소 노래를 듣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과 노래를 안주 삼아 술을 마시는 독특한 혼술 방법 또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SONG ONE’은 7일 6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가수 강타가 음악 여행 안내자이자 M
[TV서울=신예은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18 강남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8시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6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와 주한 미8군 사령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주한외교관, 주재원, 구민 및 동호회 회원 등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풀코스·하프코스·10km·5km 4개 코스가 운영되며, 봉은사로를 출발해 양재천과 탄천, 한강변을 달리면서 도심 속 생태하천을 즐길 수 있다. 10km, 5km에는 깃발부대가 응원하는 파이팅존과 비눗방울을 날리는 버블존, 풀코스와 하프코스에는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되는 코스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여성 4인조 드럼캣의 타악 퍼포먼스와 LG 치어리더팀의 스트레칭 체조가 펼쳐진다. 아울러 글로벌명장셰프 음식축제, 건강한마당, 비보이 공연, 퓨전국악,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는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한식·양식·일식·중식 등을 세계 여러 음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4일 제56보병사단에서 수임군부대와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과 병력 동원소집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18년도 후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지정결과 분석과 내년도 병력동원 지정방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국가안보 위기상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관·군의 긴밀한 협조와 병력동원업무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각 군과 상호 업무 이해를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을 위해 각 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상반기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올해 초 수립했던 체납 일소 목표액37억 원을 초과 달성한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44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고액 및 장기 미납자를 전담하는 '고액체납 특별징수반'과 소액체납자 중심의 '맨투맨 체납 책임징수반'으로 나뉘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했고, 그 결과지난해 상반기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35억 원 대비126%증가한 것으로 구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특히 특별징수반은 납부여력이 있으나 납부를 회피하는 장기 체납자의 부동산에 주목했다. 매매가액이 선순위 근저당가액보다 높다는 것에 착안해 징수가능성을 검토하고 부동산 압류 및 공매예고를 통해 2억 원의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이끌어냈다. 1~3백만 원 미만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맨투맨 체납 책임징수반'은 체납자와의 접촉 및 전화연락을 통한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체납 의지와 재산정도를 고려해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개인별 체납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차량번호판 영치, 조달청과 연계한 체납법인의 공사대금 압류, 특허권 등 지적재산에 대한 압류 등을 추진해 체납처분 범위 확대를 통한 세입 증대를 실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미래유산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가오는 10월 5일, 6일 이틀 간 개최된다. 서울도서관이 주최하고, 평화시장서점연합회 협조로 진행되는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는 시민들에게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오랜 역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헌책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가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 미래유산 프로젝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1960~70년대 전성기를 구가한 근현대 시민생활 유산으로서 ‘헌책방거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여전히 시민들에 의해 이용되고 있는 현재진행형 문화유산으로서 ‘헌책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계천 헌책방거리’는 1960년대 노점식으로 운영되던 헌책방들이 청계천 복개 공사 이후 평화시장 일대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헌책방 밀집지역으로 시민생활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서울 미래유산에 선정되었다. 전성기 시절 100여 곳이 넘었던 헌책방은 현재 20여 곳으로 줄었다. 행사는 크게 헌책 판매와 전시,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계천 헌책방 운영자가 엄선한 테마별 ‘헌책 판매’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금천구립시흥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 테라스에서주민들이 헌 책을 직접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제3회 금하헌책방’을 개최한다. 헌책방 부스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텐트와 돗자리로 마련되며, 선착순 10개 팀을 접수 받고 있다.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교환 및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금하로 764) 어린이 자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다 쓴 페트병을 재활용해 캠핑카 모양으로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보는 ‘다육 캠핑카로 떠나는 아름다운 지구여행’ 체험과 헌책방 방문 주민 들을 대상으로 한 ‘책사랑 독서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809-8242~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