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22개 전 동에서 매월 열리는 직능단체 회의에서 1인당 7매에 달했던 종이자료를 없애 연간 33만 2640매의 종이와 토너를 절약하게 됐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취임 직후 회의와 보고문서 축소, 의전 간소화, 보여주기식 보고방식 개선, 불필요한 업무평가 폐지, 공휴일 직원 동원 최소화 등 관행적인 업무행태를 대폭 개선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강남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예산 절감 및 환경보호라는 ‘일석이조’를 거두게 됐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1년간 개포4동·논현1동에서 시범적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해 주민의 호응과 예산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모든 직능단체 회의에서 종이 대신 빔 프로젝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및 모바일 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김종국의 그녀’ 가수 홍진영이 SBS ‘폼나게 먹자’에 깜짝 등장한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폼나게 먹자’ 녹화에 함께 하며 ‘천하의 예능 대부’ 이경규도 무너뜨리는 흥으로 녹화장을 휘어잡았다. 하지만 ‘냉철 카리스마’ 김상중이 그윽한 눈빛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알고 왔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고, 홍진영은 “예능인데,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는 느낌’이라며 김상중의 부담스러운 눈빛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경규는 길을 걷다가도 춤을 추거나, 초면인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돌발 행동으로 진땀나게 했던 홍진영이 김상중을 만나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진영이 김상중의 카리스마에 어떻게 반응했을지, 김상중과 홍진영의 뜻밖의 기 싸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일 방송되는 ‘폼나게 먹자’에서는 사라질 뻔 했던 우리의 식재료 ‘토종밀’이 등장한다. 출연자들은 매일같이 밀가루를 먹으면서도 “토종밀과 수입밀의 차이점조차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토종밀’은 우리가 흔히 먹는 수입 밀보다 글루텐 함량이 낮은 것이 장점인데, 최근 식품계의
[TV서울=신예은 기자]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에서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 그리고 탁재훈까지 싱글남들의 허심탄회한 속마음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 행복요정단 5인방은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도시 ‘오비두스’를 찾았다. 도시의 영화 같은 풍경에 감탄을 쏟아내던 행복요정들은 마을 성당 앞에서 웨딩 마차를 발견했다. 때마침 현지인들의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던 것. 이미 한 번의 경험을 한 돌싱남들이 행복한 신랑·신부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자, 이를 본 이상엽은 “신랑 입장 때 어떤 기분이냐”는 해맑은 질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이상민은 멋쩍어 하며 “그냥 직접 느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자신들의 ‘두 번째 사랑’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시 한 번 결혼식을 할 것인가”에 대해 대화를 이어갔다. 이미 한 차례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이상민은 “상대가 원하면, 정말 사랑하면 또...” 라고 자신의 생각을 담담히 털어놓으며 또 한 번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서장훈 또한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는 후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청년구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됬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사상 역대급으로 냉담했던 시청자들의 반응과 최악의 위치 조건이었던 대전 청년구단은 오픈을 앞두고 ‘MC 군단’ 김성주와 조보아의 지원까지 받게 됐다. 두 MC는 사장님들과 함께 거리 밖으로 나가 지나다니는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직접 전단지를 나눠주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또 이 날은 ‘서빙요정’ 조보아와 ‘공덕 소담길’ 붐업요원으로 활약했었던 배우 이명훈이 청년구단의 장사를 도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완벽 서빙을 선보였던 조보아가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사를 하며 발생한 최악의 돌발 상황에 제작진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마저도 ‘멘탈 붕괴’에 빠졌는데... 한편, 김성주는 백종원의 특명을 받고 ‘인간 계산기’로 변신했다. 갑작스러운 결제시스템 고장으로 홀 서빙에 과부하가 걸린 조보아와 이명훈을 대신해 주문을 맡아 직접 계산을 도운 것이다. 김성주는 의외의 프로다운 모습으로 ‘장사의 신’ 백종원 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대전 청년구단의 시작은 심각한 위생 상태부터 낮은 인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 배우 남규리가 특별출연 한다. 남규리는 오늘 4일 방송될 ‘내 뒤에 테리우스’ 7회에서 북한 출신 핵물리학자 최연경 역할을 맡아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그동안 국내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폴란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라젠키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지난 6월말 8일간 촬영했다. 지난주 첫 방송 도입 부분에 등장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든 폴란드 로케이션 장면은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과 최연경의 만남을 담았으며,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의 슬픈 인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 박상훈 감독 등 제작진은 폴란드에서 촬영을 마친 남규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남규리는 “해보고 싶었던 좋은 역할 주셔서 감사하다. 제 역할이 드라마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또 “폴란드에 처음 왔는데, 촬영하면서 하늘도 많이 보고 자연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폴란드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폴란드에서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산근린공원(마곡중앙로 11)에서 발산동 주민들을 위한 ‘제10회 발산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이애란, 현숙, 김성환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오후 4시~ 7시까지는 지역 내 고등학교 댄스 동아리팀에서 준비한 공연과 어르신 아카데미의 시니어 댄스팀의 공연과 한국무용,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발산동 자치회관 동아리에서 준비한 무대가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1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이애란, 현숙, 김성환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와 농산물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먹거리 장터는 장터 수익 일부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해 올겨울 발산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발산1동(2600-7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바로간다’ 코너를 통해 3차례에 걸쳐 지적한 택배 물류센터 알바생들의 노동 환경에 이어 택배기사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이유를 파헤쳤다. 퇴근한지 불과 6시간만에 출근을 하는 택배기사는 조금이라도 늦으면 차도 댈 수 없어서 알림 시계를 붙들고 버티는데, 저녁은 안 먹은지 오래됐고, 화장실도 뛰어다녀와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는 택배기사의 근무여건이 이렇게 열악하게 된 원인으로 법적으로 근로자가 아닌 ‘개인 사업자’로 된 점을 꼽았다. 일반회사원들처럼 직장에 출퇴근하지만 계약을 맺는 ‘특수 고용직’이다 보니 퇴직금도 없고 교통비*식대*상여금도 없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렇다보니 4시간 일하고 30분 쉬는 근로기준법 적용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하루 배달량은 무려 4백개로 배달 건수에 따라 700원에서 1천원을 받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린 것이다. 영국과 독일은 법으로 특수직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사업자로만 보고 있는데 인터뷰한 노무사도 택배기사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기자는 국가인권위가 지난 2007년부터 특수 고용 노동자 권리를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몸캠피싱' 범죄조직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고, 이태원에서 8년 때 거리생활 중인 한 남자의 숨겨진 사연을 밝혔다. 시청률은 4.7%를 기록, 지난 첫 방송 대비 1.4P% 상승한 수치로 '실화탐사대'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여성을 가장하여 채팅 앱을 통해 '알몸 화상 채팅'을 유도해 3,700명의 남성들로부터 55억 원을 탈취해 간 '몸캠피싱' 범죄조직의 실체가 밝혀졌다. '실화탐사대'를 통해 피해 사실을 밝힌 남성들은 "요구한 돈을 보내면 끝인 줄 알았다."라며 "그러나 점점 더 큰 액수를 요구했다."고 헤어나올 수 없는 조직의 수법을 밝혔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직접 채팅을 시도, '몸캠피싱' 조직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취재 결과, 이들은 중국에 서버를 두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범죄 집단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화상 채팅으로 보여지는 여성의 알몸 영상 또한 실제 채팅이 아닌 이미 준비되어 있는 영상이었다. 사건을 접한 강다솜 아나운서가 "대화가 잘 통하면 직접 만나면 되지 왜 사이버로 성적 욕망을 풀려고 하는 것이냐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 드라마 최초로 폴란드 로케이션을 진행한 ‘내 뒤에 테리우스’가 현지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선발했다. 지난 6월말,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그동안 국내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폴란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라젠키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8일간 촬영했다. 폴란드 로케이션에는 ‘김본’ 역할의 소지섭과 김본의 옛 연인이자 북한 출신 핵물리학자 ‘최연경’ 역할의 남규리 등이 함께했다. 지난 5월 첫째 주 폴란드 바르샤바 헌팅을 다녀온 제작진은 현지 배우 에이전시를 통해 배우 오디션을 실시, 프로필 수십 명을 보고 추려서 현지에서 직접 오디션을 진행해 남자, 여자 배우를 선발했다. 특히 폴란드에서 할리우드 배우 앤디 가르시아 혹은 토미 리 존스라고 불리는 국민배우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를 스케줄까지 조정해가면서 캐스팅했다. 극중에서 김본과 작전 수행중인 요원 역 안나 크라쉬에스카는 해외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나는 촬영을 앞두고 설레어 하며 “드라마 현장 분위기가 매우 좋고 한국과 협력하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또 한 명의 요원으로 등장하는 야쿠프 브로블레스키는 “폴란드 바르샤바를 촬영지
[TV서울=신예은 기자]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끌어 모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첫 번째 OST ‘그렇게 가슴은 뛴다’를 공개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 OST Part. 1 ‘그렇게 가슴은 뛴다’는 ‘완성형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세대 보컬리스트 가호의 매력적인 맑고 시원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넘실대는 그루브로 같은 공간, 전혀 다른 두 세계에 살던 인물들이 서로의 세계로 뛰어들며 느끼게 되는 가슴 두근거림을 담아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국가적인 거대 음모에 맞서기 위해 평범한 세상 속으로 숨어든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과 결혼과 함께 육아에 올인 하느라 꿈도 자신도 포기해야 했던 경력 단절녀 고애린, 두 사람의 삶이 섞이면서 짜릿한 쾌감과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로 첩보부터 액션, 로맨스, 코믹, 휴머니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재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의 첫 번째 OST ‘그렇게 가슴은 뛴다’는 지난 3일 오후 6시에 국내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FM4U 준비한 ‘환경콘서트-가을 ’별헤는 밤‘’이 지난 2일 저녁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MBC DJ 양요섭과 문지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다. 환경콘서트 서막은 다니엘 린데만의 ‘Twinkle twinkle little star’ 피아노 연주로 시작됐다. 이날 공연은 MBC 라디오 DJ이기도 한 양요섭, 산들, 정승환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연결되어 있으니까’를 최초로, 그것도 라이브로 공개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세 DJ의 이름 양‘요’섭, ‘정’승환, 산‘들’에서 한글자씩 따서 ‘요.정.들’로 불러달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연결되어 있으니까’를 만든 실력파 뮤지션 정지찬은 무대에 올라 “환경에 대한 곡을 만들자고 했을 때 부담을 많이 느꼈다. 더군다나 노래 잘하는 세 분과 함께하는데 결과가 안 좋으면 어떡하나하고 걱정도 했다”며 그간의 부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실력파 뮤지션 정지찬이 만든 이곡은 오는 9일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날의 공연을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왔다는 장필순은 “제주 애월쪽 해발 3백 미터쯤 되는 곳에 살고 있는데 계절이 바뀔 때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은평구가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무원 행동강령'을 전부 개정하고 공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은평구 공무원 행동강령은 이해충돌 유발 우려가 있는 직무관련자에 대한 노무·자문 제공 후 대가수수 금지, 공무원 가족을 소속기관에 채용하도록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공무원 본인 및 가족 등과 소속기관 등과의 수의계약 체결 금지, 공무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 구청장의 임용전 민간분야 업무활동 제출, 직무관련자로부터 사적으로 노무를 제공받는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이 신설돼 공무원이 지켜야할 의무가 강화됐다. 또한 퇴직자를 포함한 직무관련자와의 사적 접촉 제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 및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에 관한 조문을 기존 행동강령보다 더욱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공무원들이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은평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개정내용을 적극 반영해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무원 행동강령'을 매년 개정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의 밑거름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선 7기를 맞아 우리 직원들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게 청렴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기찬 병무청장이 10월 1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민원실 등 업무현장을 살피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병무청을 찾은 의무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취업맞춤특기병 등 일자리 정책, 군 복무 단축 등 국민편익 증진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정책수요자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찬수 청장은 정책수요자와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정책현장에서의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병역이행 전(全) 과정에서 병역의무자가 느끼는 불편사항 등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 구현, 국민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 면목3․8동 1075번지 일대가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선정됐다. 면목3․8동 1075번지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이에 둘러싸인 노후된 주거지로서 골목길 상당수가 가파르고 좁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신축은 물론 집수리도 어려워 20년 이상 된 노후건물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이에 구에서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7월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지정을 신청하였으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시 평가위원회 심의(9월 21일)에서 주민의 추진역량과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신규지역으로 선정됐다. 2017년 희망지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1년여 간의 주민역량 강화 등 준비기간을 거친 면목3․8동 지역은 자발적 주민모임인 ‘배꽃마을주민모임’이 결성돼 활발한 활동들이 이루어져 왔으며, 40% 이상의 주민동의서가 징구될 정도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는 주민 동의 50%를 확보하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주민동의 50%를 얻은 후 구역지정을 완료하면 5년 이내로 20억~4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구에
[TV서울=신예은 기자] 9월 4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1위, 정국이 2위, 지민이 3위를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1위는 정채연, 그룹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9월 4주차 TOP 5는 1위 강다니엘, 2위 정국, 3위 지민, 4위 뷔, 5위 진이다. 정국이 2위로 올라서며 13주간 이어져 온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의 구도를 깼다. 정국이 2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이 다시 TOP 5에 진입했다. 9월 4주차 TOP 10은 6위 하성운, 7위 박지훈, 8위 박우진, 9위 텐, 10위 백호이다. 워너원의 하성운과 박지훈은 각각 한 계단씩 상승해 6위와 7위에 랭크되었고 텐도 한 계단 상승해 9위에 올랐다. 한편 박우진은 세 계단, 백호는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8위와 10위에 랭크됐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정채연이 17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쯔위, 3위는 루다, 4위는 아이린, 5위는 아이유가 차지했다. 베스트아이돌 2차 투표 때 개인 종합 1위까지 차지한 바 있는 아이유가 오랜만에 여성 아이돌 순위 상위권에 모습을 비췄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6주 연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