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9월 20일 도봉소방서를 방문했다. 도봉119안전센터는 연면적 383㎡로 서울시내 전 119안전센터 평균 연면적(712㎡)의 53.7%수준으로 매우 협소한 상황이다. 또한 본서와 600m 근거리에 위치하여 소방력 편중으로 도봉동 일대가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송 의원은 "도봉119안전센터는 건축된 지 47년이 지나 노후화 돼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했지만안전센터 이전·신축 추진이 원활하게 협의됐다”며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봉119안전센터가 예정지(도봉동 282-26)로 이전되면 적정한 위치로 소방력을 분산 배치하여 효율적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관내 소방 수요 증가지역에 대한 소방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와 관련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며 “앞으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 사당4동일대(38만㎡)가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에 최종 선정됨에따라 구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시구매칭 9:1)를 투입해 사당4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사당4동 전역으로, 지속적인 인구 및 사업체 감소, 주거환경 노후화에 따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당4동은 2017년 6월 서울형 도시재생 준비단계 사업인 ‘희망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11개월간 주민역량강화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모임 ‘까지둥지’를 추진주체로 하여, 도시재생 주민 거점 공유공간을 마련하고, 4개 분과(교육/홍보/미디어/마을기획), 9개 소모임(공동육아, 마을학교, 마을공방 등)을 조직·운영해 도시재생 사업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주민들의 높은 열의와 역량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사당4동은 희망지 사업 기간 동안 주민회의 73회, 네트워크모임, 마을조사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사업초기 16명에서 시작해 현재 34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세대 간 화합과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집수리, 마을정비공사와 같은 공공발주 도시재생사업을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해당 지역의 업체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계약체계를 개선한다. 시는 우선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의 약 55%를 차지하는 2천만 원 이하 소액 건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5천만 원 이하 사업은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한 사회적경제기업과계약을 각각 체결하기로 했다. 공개경쟁입찰이 진행되는 5천만 원 이상 사업은 가산점 제도를 활용한다.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싶지만 실무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계약실무교육’, 계약 관련 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한 ‘계약 자문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해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런 방식으로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 해당 지역 업체에 공공사업 계약 우선권을 부여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지역에 유보시키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유도하고 종국적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무너진 골목경제에 활력을불어넣는 것이 선순환 경제 생태계의 주요 골자다. 이는박원순 시장이 지난 8월 19일 강북구 삼양동에서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핵심 내용 중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의 극중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따뜻한 영상미의 1분30초 장편 예고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다. 여우 머리 모양을 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배경으로, 별들이 내리고 떠나는 곳에서 여우각시가 신랑을 기다리는 가상 동화 ‘여우각시별’에 관련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관련 ‘여우각시별’의 1분30초 장편 예고 영상이 최초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처럼 특별 편집된 영상에서는 엘리트 신입사원 이수연과 1년차 ‘열정 사원’ 한여름의 캐릭터 소개를 비롯해 자석처럼 끌리는 인연의 시작이 담기며, 90초를 ‘순간 삭제’한다. 먼저 인천공항의 분주한 전경이 배경으로 깔린 영상에서 “내가 원하는 건 하나, 최대한 나를 들키지 않는 것”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등장하는 이수연은 서인우와 스쳐 지나가며 피 묻은 소매를 숨기는 등 진짜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돋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와 알렉스, ‘지상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아침극 1위인 ‘나도 엄마야’(이하 ‘나엄마’) 지난 9월 21일 79회 방송분에서 상혁은 가족들 앞에서 “모두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해 결혼약속을 받아내더니 이내 지영과 함께 을 향해 “내 인생에 가장 큰 승리를 거둔 기분”이라며 싱글벙글 했다. 그리고 지난 9일 24일 80회 방송분에서는 지영과 상혁, 이른바 ‘지상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것. 그동안 지영은 남편과 아이를 잃은 뒤 경신의 대리모가 되었다. 이후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거친 그녀는 상혁의 회사에 입사해 상혁과 사랑을 키워갔다. 상혁의 경우 민경과 이혼한 뒤 사업도 망했지만, 다시금 화장품 회사로 재기했던 것. 이 와중에 디자이너 지영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커졌던 것이다. 지영과 상혁의 결혼식 장면은 9월 중순 강남의 웨딩홀 스칼라티움에서 진행되었다. 우선 상혁역 알렉스는 신회장역 박근형, 그리고 임여사역 윤미라 분와 함께 하객들을 맞은 것. 여기서 알렉스는 진국역 지찬과 함께 들어오는 임신한걸로 설정된 혜림역 문보령을 향해 반갑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 긴 연휴를 맞아 2편의 티저를 연속 공개,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의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공개된 두 편의 티저는 주요 등장인물과 내용을 간단하게 총정리한 티저로, 딸 살해범이라는 누명을 쓴 김윤진의 굴곡 많은 삶을 중심으로, 김윤진과 정웅인의 대치, 김윤진과 고성희의 관계를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또 이어 "이 동네 사람 치고 바람 안피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라는 멘트를 통해 의문스런 무지개 마을까지 암시, '딸 살해 진범 추적'과 '무지개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두 개의 큰 트랙 안에서 스토리가 전개될 것임을 알렸다. 1분 30초에 달라는 3차 티저는 축약된 하이라이트이다. 미스 마의 인간관 '인간은 이기적이고 추악' "명심해, 인간은 이기적이고 추악하다" '미스 마, 추리소설 작가'라고 말하는 도입부를 통해, 미스 마의 회의적 인간관과 추리소설 작가라는 현재의 직업을 알린다. 이어 "그 어린 애를 데려다 돌로 찍어 죽인거야!"라는 추궁이 들리고 "아냐~"라는 미스 마의 절규가 시선을 잡아맨다. 그러나 다시 "딸을 죽인 살인자는 당신이야"라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인천공항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김경남-이수경이 공항보안팀 기동타격대 대원으로 변신, ‘제복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특별한 남자 이수연과 특별하게 살고 싶은 평범한 여자 한여름이 여객서비스 팀의 ‘사수’와 ‘후임’으로 엮이게 되면서, 동화 같은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간지럽힌다. 김경남과 이수경은 인천공항의 안전을 담당하는 보안팀 기동타격대 대원, 오대기와 나영주 역으로 극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한다. 극중 오대기는 인천공항에 무슨 일이 있으면 가장 빨리 달려가고 아주 작은 상황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기동타격대 상남자’, 나영주는 유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돌려 말할 줄 모르는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성격 때문에 상대방에게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살 때가 많은 인이다. 두 ‘보안남녀’는 투박한 ‘선후배 케미’를 통해 극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수목 ‘흉부외과’가 사전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자마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최창환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명실공이 올해 하반기 최고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흉부외과'는 티저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한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9월 20일 상암동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사전시사회를 가졌다.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응모를 신청한 이들 중 당첨된 300여명의 시청자와 방송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방영분인 1, 2부를 먼저 공개했다. 특히,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는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돋보였던 이날 시사회는 고수와 서지혜를 비롯해 김예원, 남경읍, 이재원, 최대훈, 오동민, 정희태, 박경혜, 남태부, 손광업, 정현석, 정유민 등 총 13명이 참석한 덕분에 시종일관 유쾌하고도 파티
[TV서울=신예은 기자]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SBS 예능 ‘빅픽처패밀리’가 오는 10월 6일부터 ‘백년손님’ 후속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추석 연휴인 지난 25, 26일 방송된 1, 2회를 통해 네 남자의 좌충우돌 사진관 오픈 이야기와 케미 넘치는 통영 숙소 생활이 그려져 높은 시청률과 호평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프라임 시간대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게 됐다. 할 말을 하는 ‘투머치 웃음 메이커’ 둘째 박찬호와 열정폭발 차선장 차인표의 ‘엇박자’ 웃음 케미와 류수영, 우효광에 인턴 세정까지 가세된 훈훈한 멤버 구성, 사진을 찍히는 대상인 스타가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가 된다는 색다른 콘셉트로 손님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까지 담아낸 ‘빅픽처패밀리’가 주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관을 벗어나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추석특집 2018 아육대)가 2049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추석특집 2018 아육대’ 3부와 4부는 수도권 2049 시청률 기준 각각 4%,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한 1부와 2부 역시 같은 기준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 ‘아육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 3, 4부에서는 볼링과 양궁 결승전, 남녀 60m 육상, 400m 릴레이 육상 경기가 펼쳐졌다. 볼링에서는 빅스와 나인뮤지스, 양궁에서는 구구단과 더보이즈, 60m 육상에서는 골든차일드 Y와 GBB의 두리, 400m 릴레이 육상에서는 우주소녀와 골든차일드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리듬체조에서는 엘리스 유경, 올해 신설된 종목 족구에서는 김동준, 황정하, 이장준, 선우, 헌재가 속한 JC족구왕 팀이 우승했다. MBC 명절 대표 프로그램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27일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은 소설 ‘해리’로 다시 찾아온 작가 공지영을 만나본다. 올해는 그녀의 데뷔 30주년이자 ‘도가니법’이라 불리는 장애인 성폭력 특별법 제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소설 ‘도가니’가 발표된 지 10년 되는 해다. 이렇게 의미 있는 해에 발표한 장편소설 ‘해리’는 소설 ‘도가니’와 연장선상에서 출발한다. ‘도가니’와 같은 배경 ‘무진’을 찾은 한이나가 고교 동창이자 장애인 센터를 운영하는 ‘이해리’, 그리고 SNS 모금운동을 하며 악행을 저지르는 신부 ‘백진우’의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고 세상에 폭로하는 내용이다. 위험에 노출되면서도 어두운 세상의 이면을 끊임없이 헤집고 밝히는 소설가 공지영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문화트렌드X에서는 전설적인 팝 가수, 닐 세다카의 노래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 소개된다. 닐 세다카는 1970~80년대 전 세계를 풍미한 팝스타. ‘One Way Ticket’, ‘You Mean Everything To Me’, ‘Oh! Carol’, ‘Calendar Gir’ 등 주옥같은 그의 히트 팝이 뮤지컬 넘버로 되살아났다. 뮤지컬 "오! 캐롤"의 원작은 지난 2005년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정부의 규정을 지키지 않은 부실 샌드위치 패널 실태를 단독으로 고발했다. 취재진은 이달 초 불이 난 뒤 새로 지어진 공장을 다시 방문해 사용된 샌드위치에 사용된 철판 두께를 조사했다. 결과는 정부가 규정한 0.5mm 보다 얇은 0.32mm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 기준 이하의 얇은 철판을 쓰는 경우가 만연해 있다는데 이는 안전에도 치명적이라고 취재진은 지적했다. 취재진이 실제로 실험을 해봤더니 철판이 얇을수록 열이 더 빨리 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철판이 0.15mm만 두꺼워도 열 확산을 25% 막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인용했다. 최근 4년 반 사이에 발생한 샌드위치 패널 화재는 7천 4백여 건에 사상자는 316명에 이른다며, 관련 법에 대한 엄격한 단속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개편을 맞아 시간대를 이동, 이번 주 방송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 첫 방송인 오늘, 민지영과 신소이, 시즈카까지 세 며느리의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우선 가족들과 함께 시조부모님 댁에 찾아간 초보 며느리 민지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이 곳에서 시어머니를 필두로 저녁 준비와 냉장고 청소까지 시작됐다. 오늘만큼은 시어머니도 며느리일 수 밖에 없는 상황. 두 며느리가 에어컨도 없는 부엌 한편에서 사투를 벌이는 동안 야외에서 여유롭게 수박 먹방을 하는 곡성 프린스 형균을 본 지영의 리얼한 반응 공개된다. 이어 저녁 메뉴로 전복죽이 준비되고,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파 좀 뽑아와~”라는 지령을 내리지만 어딘가 엉성한 형균의 모습에 보다 못한 시아버지가 나서게 된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형균과 아버지가 고심해서 뽑아온 파를 보고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주게 된다. 두 번째로 할 말은 하는 며느리 신소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소이는 시어머니와 함께 쇼핑 데이트에 나선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집을 비운 사이 현준은 유일한 ‘신발수집’ 취미에 걸맞게 거실 한복
[TV서울=신예은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더욱 흥미진진한 5차 티저 영상으로 27일 첫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프리 티저 영상부터 4차 티저 영상까지 수수께끼 같은 장면들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면 지난 26일 공개된 5차 티저 영상은 전체 스토리와 ‘내뒤테’만의 강렬한 비주얼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은 완벽하게 캐릭터에 동화된 배우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열연은 물론 극의 중심 사건과 연결된 단서들이 소지섭의 목소리로 임팩트 있게 전달되고 있다. 또한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과 섬뜩한 스릴은 첩보전의 묵직한 분위기를 미리 체감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5차 티저 영상이 주목되는 이유는 극의 중심 사건의 중요 단서가 담겨 있기 때문. “사이트 양자리에 마법사 카드가 뜰 때마다 누군가가 죽었지”라는 소지섭의 독백은 김본이 주목하고 있는 실체를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마법사 카드가 뜨는 날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현빈 3개국 팬들이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배우 현빈의 팬 페이지인 ‘HB International’이 현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얀마에 우물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배우 현빈의 팬 페이지 ‘HB International’은 한국, 홍콩, 일본 팬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우물 나눔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현빈의 생일에 맞춰 5번째 우물을 전달해 올바른 팬 문화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한 팬은 현빈의 생일인 9월 25일마다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후원함으로써 뜻깊은 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배우 현빈의 이름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배우 현빈은 자넌 19일에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입체감 있는 악역 연기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