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이인권 아나운서가 리퍼트 전 주미대사와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SBS는 지난 9월 18일 오전 6시부터 '남과 북 다시 평양에서'라는 주제로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만나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5시 47분경에는 이인권 아나운서와 안현모 SBS 전 기자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미국 현지 분위기를 듣기위한 인터뷰 내용을 방송으로 공개하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끈 것. 우선 안현모 전 기자가 먼저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미국의 분위기를 물었고, 리퍼트 전 대사로 부터 “사람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언론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그 이유는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 문제가 정식의제로 다뤄지기 때문”이라며 “워싱턴 관가에서도 북한이 비핵화를 위해 무엇을 하는 가를 주시하고 있다”라는 대답을 이끌어 냈다. 이후 이인권 아나운서는 “김정은은 부친에 대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유창한 영어로 선보여 그로부터 “김정은은 외교 이력이 짧은 편이고 다양하다. 미국이나 한국과의 일들이 많지 않았다”라며 “그러다 최근 바뀌었는데, 역사적으로 분석할 만한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수목 ‘흉부외과’가 사전 시사회를 개최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드러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명실공이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 뜨거운 관심속에 열리는 사전 시사회, 제작진 & 배우 총출동 특히, ‘흉부외과’는 최근 제작진, 그리고 주, 조연 등 명품연기자에 대한 소개에 이어 티저와 포스터까지 공개하면서 드라마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왔다. 그리고 오는 9월 20일에는 제작발표회에 이어 1·2부를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사전 시사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상암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이번 사전 시사회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SBS '흉부외과' 홈페이지 및 SBS 공식 SNS에서 응모를 받았고, 여기서 추첨된 200여 명의 시청자들을 초청한 것이다. 특히, 해당 추첨 이벤트에는 사전 시사회의 정원을 크게 상회하는 응모자들이 몰려
[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중력커플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해 줄곧 수목극 왕좌를 굳건하게 지켜온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들려줄 마지막 이야기에 안방극장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강호와 송소은, 중력커플의 사랑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앞서 먼 길을 돌아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그러나 지난 27~28회에서 중력커플의 사랑에 예정돼 있던 가시밭길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한강호가 송소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한수호와 송소은 언니 송지연의 과거 악연이 드러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1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29~30회 본방송을 앞두고 애타는 눈물로 서로 마주보는 한강호, 송소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달달 눈빛과 미소를 쏟아내던 두 사람의 모습과 180도 다른 느낌이라 보는 사람까지 애가 탄다. 공개된 사진 속 송소은은 자신의 집 현관 앞 계단에 주저앉아 있다. 오상철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때문인지 그녀의 표정은 한없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전격 결정된 백두산 방문에 대한 MBC만의 분석이 호평을 받았다. ‘최고봉 '민족의 영산'에서 "우리 운명 우리가"’ 리포트를 통해 백두산 자체가 갖는 의미는 물론 김정은 위원장이 정치적으로 중요한 순간 마다 백두산을 찾았던 사례와 등산 마니아인 문재인 대통령도 인생의 전환점마다 산을 찾은 점을 짚어주며 백두산 등반이 갖는 의미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어 백두산 기상 예보를 내보내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현지에서 전해오는 생생한 영상을 가감없이 보여주려는 MBC 뉴스만의 특징은 어제 ‘삼지연 관현악단, 환영 예술공연 하이라이트’ 를 통해서도 돋보였다. 또 ‘서명·박수…"동창리 폐쇄" "서울 가겠다"’ ‘9·19선언이 바꾸는 것들’ 같이 영상과 자막만으로 압축 구성된 리포트를 통해 평야에서 숨가쁘게 벌어진 일들을 한눈에 알기 쉽게 도왔다. 특히 어젯밤 평양 5.1 경기장에서 펼쳐진 집단체조를 남북 정상 내외가 함께 관람하는 현장 영상도 MBC가 가장 먼저 내보냈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영상을 통해 김현경 북한전문기자는 두 정상이 함께 집단체조를 관람하는 의미, 북한의 준비성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MBC 라디오가 마련한 8시간 특집방송 ‘조용필 위대한 여정’의 마지막 순서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조용필이 직접 출연했다.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방송을 한 DJ 배철수도 “MBC 라디오가 이렇게 자랑스러운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히며 방송을 시작했다. 조용필은 “작년부터 주변에서 내년 50주년이 되는데 의미있는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사실 그것보다는 새로나올 신곡이 애절했다. 신곡을 발표하고 9월에 공연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음악전문가 100명에게 물었더니 최고의 곡으로 ‘단발머리’가 꼽혔는데 본인은 어떤 노래를 최고로 꼽냐는 질문에는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 보면 ‘단발머리’가 항상 상위권에 오르더라. ‘바운스’는 최근 곡이라 그런지 5위 안에는 주로 드는 것 같다. 3위 안에는 ‘꿈’은 넣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배철수가 가수로서 아직도 음악적으로 이루고픈 꿈이 있냐고 묻자 “제 노래로 뮤지컬을 만들 계획이 있다. 내용은 제 얘기가 아닌 러브스토리라든지 그런 거였으면 좋겠고 젊은 세대까지 흥행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이를 위해 작가
[TV서울=신예은 기자] 명절 대표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2018 아육대)부터 낡은 물건을 직접 수리하며 ‘추억을 복원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힐링 예능 ‘독수공방’ 등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방송되는 ‘2018 아육대’는 신설 종목 족구를 비롯해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볼링 종목으로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독수공방’은 박찬호, 김동현, 김충재, 박재정, 이수현이라는 신선한 출연진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밖에 추석특선영화 3편 "군함도", "불한당", "사랑하기 때문에"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등이 추석 특집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25일 저녁 8시 35분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독수공방"의 새로운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구뿐만 아니라 ‘명상가’로도 유명한 박찬호의 리드에 따라 명상 시간을 가지는 멤버들 5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명상 마니아 박찬호가 멤버들에게 ’명상타임‘을 제안한 것. 생각보다 길어진 명상 시간에 김동현은 “무릎이 아프다”라며 박찬호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박찬호는 “아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픈 것이다”, “뇌를 통제하면 고통도 컨트롤 할 수 있다”라며, 다소 철학적인 이론을 전파했다. 그러나 김동현은 박찬호의 이론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그럼 형님은 아무리 세게 꼬집어도 안 아프시냐”고 물었고, 곧바로 박찬호의 허벅지를 꼬집어 보였다. 이에 박찬호는 아프다고 소리치며 ’언행불일치‘를 몸소 보여주어 멤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MBC "독수공방"은 ’1회 용품‘과 ’새것‘을 숭배하는 요즘 사회에서 낡고 고장 나 버려지거나 잊혀지는 물건들을 출연자들이 직접 수리하며 ’추억을 복원한다‘는 주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멍상 예능’이라는 모토를 내세운 "독수공방"은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9월19일 오후3시 강남대로 메리츠타워에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국내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2018강남구 스타트업 투자활성화사업’참여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자리로,참여기업을 비롯한 투자자·액셀러레이터·기관 관계자 등 총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IR(Investor Relations,기업투자유치 설명회)컨설팅과 상담,참석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투자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의 아이템을 검증받아 실전 투자유치 기회로 이어질 수 있게 한 것이다. 구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투자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업을 선정,북미에서 현지VC(벤처캐피탈)대상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5개 기업을 런칭할 예정이다. 정순균 구청장은“민선7기 강남구는 스마트시티 서울의 전초기지로서의 강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테헤란로에 스타트업밸리를 육성하고,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며“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이 글로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뒷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이 9월 19일 오전 10시, 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전국시도의회의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4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결의된 것으로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전면수정을 요구하는 '전국시도의회의 공동입장'을 같은 시간에 일제히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다각적인 공동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지방의회는 이번 공동 발표문을 통해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지방의회 위상 정립에 반하는 '자치분권 종합계획' 전면수정과 함께 행정안전부 직권으로 가능한 시행령·부령부터 우선 개정해 자치분권 의지를 표명해줄 것을 촉구했고, 국회에는 지난 2년간 계류돼 있는 12개의 '지방자치법일부법률개정안'과 '지방의회법안'을 조속히 심사해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숙원사항을 원만히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국회와 정부 모두에게 자치분권 양대 축인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간견제와 균형이 원활이 작동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을 대신해 공동 입장을 발표한 김정태 단장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오는 9월 21일 중랑구민회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면목행정복합타운 개발 사업은 지난 해 12월 국토교통부 노후 공공 복합청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그간 토지 소유권 문제로 서울시와 소송을 진행하는 등 서울시와 갈등을 빚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류 구청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면목행정복합타운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소송을 철회하고 서울시와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공약했다. 실제로 취임 후 첫 업무로 소송 취하 결재를 하며, 서울시와의 대립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후에는 중랑구와 서울시, 국토교통부, LH공사, SH공사로 구성된‘면목행정복합타운 개발 TF’를 구성하고, 2개월 여 동안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 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더불어 류 구청장은 32년간의 서울시 행정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용마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발 부지의 확대‧통합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새로운 개발계획안을 제시한 상태다. 새로운 계획안은 당초 중랑구민회관, 북부등기소, 면목4동 주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0월 5일까지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인 ‘2018년 맞춤형 에너지 절감·효율화 집수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에너지 절감·효율화 집수리 사업이란 노후 저층 주거지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 등 주택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택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단열·창호·보일러·LED 등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와 지붕,담장, 방수 등 외부공사, 도배·장판·화장실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이다. 대상은 상도4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10여 가구이며, 가구당 공사비 50% 이내, 최대 1천만 원(내부 공사비지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주택 소유자가 참여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상도4동 도시재생지원센터(상도4동 주민센터3층)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필수조건으로 하며, 20년 이상 주택, 실거주자, 거주기간, 주민협의체 가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사용승인 후 20년 미만 주택이나 집수리 내용이 인허가 사항인 경우(예 : 증축), 위법 건축물 등은 선정 대상에
[TV서울=신예은 기자] SBS가 지식나눔 사회공헌 프로젝트 ‘2018 SDF’의 일환으로 ‘상식者들’ 이라는 특별한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한다. SBS는 2018 SDF를 ‘개인이 바꾸는 세상 ? 새로운 상식’이라는 주제로 개개인이 만들어내는 변화가 어떠한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로 지속적인 지식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SDF 2018’ 공식 무대에 올라가 새로운 상식을 전할 주인공을 팟캐스트 ‘상식者들’을 통해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팟캐스트 ‘상식者들’은 깔끔한 진행 능력을 가진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줄 개그맨 김인석 그리고 출연하는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기 쉽게 전달해줄 SBS 조지현 기자 3명의 MC가 이끌어간다. 매회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새로운 상식을 전달해 줄 SDF 2018 팟캐스트 - ‘상식者들’은 SBS 골라듣는 뉴스룸과 SDF 공식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수목 ‘흉부외과’에 최강 연기파 조연 군단까지 합세하면서 기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명실공이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 명품조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드라마는 주인공인 고수, 엄기준, 서지혜의 캐스팅으로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극의 재미와 감동을 한 단계 높여줄 명품 조연들을 포진시켜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예원과 정보석, 남경읍, 안내상, 이덕희, 조재윤, 장소연, 김예원, 이재원, 정희태 등이 그 주인공으로, 우선 다양한 작품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시선을 끌었던 김예원은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도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며 ‘여자 박태수’라는 별명을 가진 심장내과 열혈 펠로우 안지나 역을 맡았다. 그리고 장르불문하고 명불허전 연기력을 겸비한 정보석은 극중 태산병원장 윤
[TV서울=신예은 기자] 1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혹평 연속이었던 상인 시식단의 방문 이후 달라진 양식집과 덮밥집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년구단’을 찾은 백종원은 우선 양식집과 덮밥집의 신메뉴를 시식했다. 지난 시식회 이후 확 달라진 두 집의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깜짝 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메뉴를 보완할 수 있는 팁까지 알려주며 신메뉴를 적극 지원했다. 한편, 솔루션에 이어 신메뉴를 평가할 깜짝 시식단이 등장했다. 사장님들에게 따끔한 혹평을 했던 지난 게릴라 시식단 상인들이 청년구단을 다시 찾은 것이다. 익숙한 얼굴의 시식단에 사장님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 평가 시작 전, 백종원은 “지난번 손님으로 찾아온 상인들을 맞혀보라”며 사장님들에게 깜짝 테스트를 제안하기도했다. 과연 청년구단 사장님들은 백종원이 준비한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바뀐 메뉴로도 백종원의 인정을 받지 못한 초밥집 사장님은 메뉴 업그레이드를 위한 유학길에 올랐다. 저번 평가 때, 백종원이 “찾아가라”며 주소까지 건네준 ‘골목 식당’ 선배의 가게를 방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