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수목 ‘흉부외과’가 국내 흉부외과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리면서 동시에 사회를 향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최창환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명실공이 올해 하반기 최고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드라마는 생명 전선의 최전방에서 고난도 심장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가 신념과 의지만으로 선택할 수 없는 진료과라는 점과 더불어 이에 따라 전공의들의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 그들의 리얼한 현실을 담을 예정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른바 국내 흉부외과의 민낯이 드라마 ‘흉부외과’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 흉부외과 의사들의 잔혹사, 주 최대 130시간 근무 모든 진료과의 전공의가 그렇지만, 특히 흉부외과 전공의들에게 집은 당직실이며, 일상복은 수술복이다. 언제 촌각을 다투는 환자가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을 향한 이유영의 “자고가요”라는 고백이 수목극 1위를 이끌었다. 지난 9월 12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25, 26회 방송분은 법정에서 빠져나오던 해나가 기자들을 향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한편, 판사실로 돌아온 강호은 부장판사로부터 사표가 결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순간 마음이 착잡해지고, 이내 법복이며 사건자료들을 매만지기도 했다. 그러다 소은을 몰래 불러낸 그는 벤치에서 그녀의 과거를 듣다가 갑자기 “어쩌자고 그렇게 예뻐요?”라는 말을 던져 그녀를 미소짓게 했다. 이후 둘은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호는 최상무으로 부터 10억원을 받고는 좋아하다가 이내 돌변하더니 당신같은 사람들을 싫다며 분노했다. 그러다 재형에 의해 납치된 그는 재형과 우정에게 흠씬 두들겨 맞다가 자신이 수호가 아니라고 항변했다. 그러다 때마침 등장한 수호로 인해 형제간의 갈등은 폭발했고, 이후 강호가 자리를 뜬 사이 수호는 둘을 향해 무릎을 꿇고는 진심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이 일로 인해 강호는 늦잠을 잤고, 정신을 차린 뒤 소은이 많이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열정 가득했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장금이 보고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선혜윤, 오미경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를 비롯해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정이랑, 김기리 등 주요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선혜윤 PD는 “웃음 폭탄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먹방이란 무엇인지 지금 여기 계신 배우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보고 싶다. 지금 이 설렘의 감정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산해 역을 맡은 배우 신동욱은 “이 드라마가 끝날 때 즈음 시청자들이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복승아 역을 맡은 권유리는 “대본을 받아보니 제작진 분들을 믿고 더 즐겁고 신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짧은 시간이 아닌 만큼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편의점 미스터리 단골손님 역 이민혁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거 같은데, 즐겁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일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 코너에는 개그맨 심형래가 출연했다. 심형래는 “전성기 때 어린이들이 뽑은 우상으로 세종대왕, 이순신에 이어 3위로 뽑혔었다”며 “나 다음 순위는 에디슨, 퀴리부인이었는데 살아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욱이 “무명 시절은 있었냐”고 묻자 “무명시절은 거의 없었다. 당시 최고는 이주일 선생님이었는데 제가 데뷔 7개월만에 깼다. 그때 나이 27살이었는데 정말 잘 나갔었다”고 으쓱해했다. 캐럴송 ‘달릴까 말까’에 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심형래는 “당시 음반을 취급하던 소매점에서 모두 반품 요청이 왔었다. 노래와 박자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이내 반응이 뜨거워져서 정식으로는 50만장, 리어커 판매분까지 포함하면 200만장이 팔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욱이 “돈도 많이 벌었을텐데 왜 자꾸 새로운 일을 하냐”고 묻자 “최종목표는 테마파크”라며 “그래서 SF영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최욱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안 좋은 소식은 그만 전해주시고 좋은 소식만 전해달라”며 웃자 심형래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의 스페셜 MC 사흘째인 오늘 13일은 가수 홍경민이 나섰다. 서경석과 실제 군대 시절을 함께한 홍경민은 여성시대 목요일 코너 ‘남성시대 – 단결, 필승, 충성’의 진행을 도와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보며, 맛깔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취자들 역시 반가운 목소리에 편안함을 느낌과 동시에 새로운 목소리의 색다른 ‘여성시대’를 즐기며 활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시대의 훈남' 서경석의 휴가로 지난 10일부터 오늘 13일까지 나흘간 이윤석, 양희경, 육중완, 홍경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여성시대‘ 스페셜 MC로 나섰다. 서경석은 나흘간의 휴가를 마치고 내일 복귀한다. MBC라디오 ‘여성시대’ 는 매일 오전 9시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산골마을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의 추악한 진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영월의 한 산골마을에서 4년간 7명의 노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지적장애 여성의 숨겨졌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사건의 제보자는 "동네 사람들도 모두 다 알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실제 '실화탐사대'의 취재 결과 피해자는 성폭행으로 인해 임신 후 낙태까지 당했고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 또한 이 일을 알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는 보호받지 못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향해 "거짓말쟁이다."라는 등의 2차 가해가 가해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가해자들의 구차한 변명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분노가 일었다."고 전하며 사건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실화탐사대' 취재 도중 더욱 충격적인 사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피해자는 이미 12살에 성폭행을 당해 시설로 옮겨진 적이 있었고, 성인이 된 후 '성인 시설'로 이동이 가능했으나 보호자였던 큰아버지의 주장으로 마을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것. 심지어 큰아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13일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섰던 작가 강원국을 만나본다. 8년 동안 근무한 대통령 연설비서관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책 ‘대통령의 글쓰기’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가 최근 본인의 글쓰기 노하우를 역은 책 ‘강원국의 글쓰기’를 내놓았다.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배운 32가지 글쓰기의 지침은 물론 글을 대하는 태도와 직접 체득한 장르별 글 잘 쓰는 기술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소소한 발견’ 코너를 통해서는 음악, 노래, 춤, 연기가 결합한 종합예술이자 최고의 문화 산업으로 꼽히는 뮤지컬. 뮤지컬평론가 원종원 교수와 함께 뮤지컬에 대한 소소한 참견을 이어가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키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왕년의 유행음악을 이어서 들려주는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가 원작인 ‘무비컬’, 한류를 이끈 드라마를 뮤지컬로 각색한 ‘드라마컬’, 소설이 원작인 ‘노블컬’ 등 대표적인 예이다. ‘아트다큐 후아유’ 코너에서는 20년 전 외환위기 당시 전 국민이 호응했던 캠페인, 아나바다 운동.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
[TV서울=신예은 기자] 모델 윤주하가 지난 10일 남양주에 위치한 한 야구장에서 RNX TV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윤주하는 시원하게 뒤로 넘겨서 하나로 묶은 머리와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으로 경기장을 찾아 “조마조마 야구단을 응원하러 왔다”며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용철 해설위원과 이순철 해설위원에게도 RNX TV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아냈다. 이날은 이용철 감독과 이순철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에 대한 특훈이 있었다.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은 정보석 단장과 심현섭 감독, 주장 황인성, 총무 정진우를 비롯하여 연예인들로 구성된 야구팀이다. 소속 선수로는 배우 강성진, 이종원, 서지석, 이종박, 뮤지컬 배우 임태경, 윤석현과 가수 노현태, 초신성 김광수, 태하 그리고 만화가 박광수,방송인 이정용, 개그맨 임혁필, 이광채가 소속 되어있다. 또한 가수 god 김태우가 입단 예정이다. 특히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다운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축구팀이 아닌 야구팀에 소속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은 흑팀과 백팀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펼쳤고 모델 윤주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3개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밤섬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밤섬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서 수생 및 육상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한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인정받아 1999년에는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2년 6월에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다. 밤섬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계 조사․복원 등의 목적 이외 일반출입은 제한하고 있으며 하루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매년 조류산란기인 3~4월의 정기작업을 포함해 11월까지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는 정화작업과 5~11월 위해식물 제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 및 팔당댐방류량 증가로 인해 상류로부터 흘러온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목재 등 부유물이 밤섬에 자생하는 대형 수목에 걸려 정체되었다가 섬 내부에 그대로 내려앉아 곳곳에 많은 쓰레기가 쌓였다. 이러한 쓰레기들은 밤섬에 서식하는 자생식물과 겨울에 돌아올 철새들의 서식환경을 위협하는 요소가 된다. 참여 자원봉사 단체는 ‘한국O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이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안)'이 9월 11일 국무회의에 원안 통과, 확정된 것에 대해 "지방분권 실종이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준비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안)’을 토대로 지자체, 중앙부처, 일반국민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은 "자치분권위원회의 관계기관 의견수렴 대상에 지방의회는 한군데도 없었으며,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서울시와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공식적 의견 전달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비공시적으로도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지방의회 관련 문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단장은 "이번 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지방의회 과제와 관련해 서울특별시의회는 물론 전국 지방의회 모두 '자치분권종합계획안'이 개헌의 시간표에 모든 것을 맞춘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지방의회의 자치조직권, 인사권독립, 지방의회 예산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동작구 긴급방역대응반’및 24시간 비상연락망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밀접·일상 접촉자에 해당하지 않더라도,일상접촉자에 준하는 관리를 실시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보건소에서는 매일 1:1 전담 모니터링을 실시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또한서울시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해,상황을 주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구는 관내 의료기관과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메르스 의심증상발생시 행동요령과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를 강화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모현희 보건소장은“주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발생할 수 있는 모든상황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이라며“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은 바로 보건소(820-9465)로 연락달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육의전이 지닌 오랜 역사와 전통성을 활용해 특구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9월14~15일종로청계관광특구에서'제13회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축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할 권리를 지닌 상점들이 있었다.이들을‘시전’이라 불렀으며 지전(한지),어물전(수산물),포전(삼베),선전(비단),면포전(면포),면주전(명주)등6개 시전을‘육의전’이라 했다. 이번 육의전 축제가 열리는 종로청계관광특구는 옛날 육의전이 자리했던 청계천 인근을 따라 관철동에서 창신동까지 오늘날에도 다양한 상권이 조성돼 있다.청계천 복원을 통한 주변 관광자원 연계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2006년 관광특구로 지정돼 더욱 의미를 지닌다. 개막식은4차 산업혁명 혁신기지로 재탄생한 세운상가(다시세운광장)에서9월14일 오후3시에 열린다.첫날은 다시세운광장과 광장시장에서,둘째 날은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일원(문구완구거리,수족관거리,인장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다시세운광장에서는 전통 육의전 재현과 드로잉 퍼포먼스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또 상패휘장,의료기기,귀금속 등의 업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특히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가 9월 11일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총 500포(10kg/포, 2150만 원 상당)으로 14일 각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을 지원하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 믿기지 않는 조합이 탄생했다.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가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톱스타 캐스팅을 공개하며 추석 연휴 출격을 예고했다. SBS가 9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4명의 사랑꾼들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일주일 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남기는 모습을 담아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빅픽처패밀리’에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한 자리에 모여있는 모습을 상상조차 하기 힘든 ‘대박’ 라인업. 직업도, 국적도, 나이도 다르지만 ‘사랑꾼’, ‘아빠’라는 공통점을 지닌 네 남자는 그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은 통영에서 일주일 간 함께 살게 된다. 멤버들은 이 기간동안 자신들의 ‘인생샷’ 찍기에 도전하는 한편, 작은 사진관을 열고 직접 운영에도 나선다. 네 남자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손님들의 의뢰 내용에 맞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알려졌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신인배우 이진나가 “‘친판사’오디션이 제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오디션”이라고 소개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에서 이진나는 극중 판사인 한수호 사무실의 속기사 은정역으로 연기중이다. 특히, 판사시보인 소은과도 같이 근무하는 은정은 조계장, 동수와 함께 극에서 쉼표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강호, 소은과 가장 가까이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둘의 아기자기한 러브라인에다 법정에서 진행되는 내용도 가장 가까이 접하면서 극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최근 알려지면서 회자가 된 ‘친판사’와 ‘흉부외과’의 오디션비를 직접 받은 뒤 출연까지 하게 된 주인공이라 주위의 관심도 이끌어내기도 했던 것. 당시를 회상하던 이진나는 “오디션을 하고 나왔을 때 제작진분께서 소정의 교통비라면서 내미신 봉투를 열어보고는 금액과 편지에 많이 놀랐다”라며 “특히 ‘여러분의 잠재력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배려깊은 문구에 감동받았다”라고 들려주었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많은 오디션을 봐왔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었던 터라 큰 힘도 되었고,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