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진짜 판사 윤시윤은 결국 무릎을 꿇을까.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정의’에 대한 드라마다. 극중 대사처럼 혹자는 ‘유행이 지난 것’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정의’는 지켜져야 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각자 다른 위치에 선 인물들이 정의를 어떻게 생각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다가서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정의’를 가장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주는 두 인물이 한수호, 한강호다. 이들은 외모만 같을 뿐, 그 외의 것은 모두 다른 쌍둥이 형제다. 교묘하게 비틀린 운명 속에서 같은 ‘판사’ 자리에 섰을 때, 두 사람이 쫓는 ‘정의’의 방향은 사뭇 달랐다. 양형기준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는 판결로 ‘컴퓨터 판사’라 불리던 한수호는 상황에 휩쓸려 일종의 재판 거래에 가담하고 말았다. 한수호의 판결이 나비효과를 일으켰고, 결국 한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한수호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고 있다. 반면 ‘양아치’로 불리며 교도소를 몇 번이고 들락날락한 한강호는 달랐다. 사라진 형 대신 가짜 판사 행세를 시작한 그는 뇌물 10억
[TV서울=신예은 기자] 그야말로 반전이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뿐만 아니라 신혜선 또한 13년 전부터 양세종을 눈으로 쫓으며 짝사랑 했었음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 대 칠레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 중계에도 불구하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시청률 10.4%, 수도권 시청률 11.8%를 기록,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월화 왕좌의 위용을 뽐냈다. 10시 56분경부터 11시까지 양세종과 신혜선의 눈물 연기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최고 시청률 12.5%를 올렸다. 2049도 4.5%, 수도권 시청자수 역시 백만을 넘은 1,165,000명을 기록, 가구 시청률에 신뢰를 주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 27-28회에서는 서리와 우진이 서로의 과거를 모두 알게 돼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우진은 수미의 납골함과 함께 놓여진 사진을 보고 첫사랑 소녀가 서리였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살아줘서 고맙다며 서리를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정은채가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했다. 한예리에 앞서 ‘FM영화음악’의 DJ를 맡아 진행하기도 했던 정은채는 오는 19일 영화 ‘안시성’의 개봉과 드라마 ‘손 the guest’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정은채는 두 작품의 캐릭터가 상반되는 점이 있다며 “‘안시성’의 시미는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신녀고 ‘손 the guest’의 강길영은 악령이나 미신을 믿지 않는 냉철한 형사다. 보시는 분들에게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느 캐릭터에 더 애정이 가느냐는 질문에는 “개봉이나 방영을 앞둔 캐릭터는 무조건 다 소중하다”며 웃음을 터뜨기리도 했다. 영화 ‘안시성’의 관람 포인트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여러 번의 전투 장면이 나오는데 화려하고 웅장해서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규모 액션 장면을 추천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설현에 대해서도 “영화 속에서 몸이 부서져라 싸우는 역할이라 그야말로 걸크러쉬다. 멋지다는 말로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캐릭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의 목표나 꿈을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의 스페셜 MC 사흘째인 오늘 12일은 가수 육중완이 나선다. 가수 육중완은 “늘 존경하던 양희은 선생님과의 또 다른 추억 하나가 더 쌓이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과 기분까지 좋다”고 ‘여성시대’ 스페셜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래도록 사랑 받아온 여성시대이기에 누가 되지 않도록 눈치 잘 살피며 청취자 여러분들의 활기찬 아침이 될 수 있도록 즐겁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의 작곡, 작사를 통해 선배 양희은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육중완이 여성시대 스페셜DJ로서 안방마님 양희은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여성시대의 훈남' 서경석의 휴가로 지난 9월 10일 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다양한 인물들이 ’여성시대‘ 스페셜 MC로 나선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이윤석과 양희경이 이미 나섰고 내일은 가수 홍경민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BC라디오 ‘여성시대’ 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에서 2019년 1월말 방송 예정인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주지훈과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나갈 '조세황' 역할에 배우 김강우가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내년 MBC 월화미니시리즈로 선보일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자체 제작 드라마다. '아이템'은 지난해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고,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과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바 있는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강우는 겉으로는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기업의 혁신을 꾀하는 진취적인 젊은 오너이지만, 속내는 소시오패스인 '조세황'을 연기한다. 일찌감치 초능력을 지닌 아이템의 존재를 파악한 '조세황'은 자신의 막대한 부와 능력으로 아이템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살해하며 '살인 놀이'를 즐기는 절대 악역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12일 첫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2018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자카르타 현지에서 만난 박항서 감독의 단독 인터뷰와 강원도 영월의 한 산골마을에서 일어난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의 충격적 진실이 공개된다. 2018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부터 2018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을 이끈 박항서 감독을 향한 베트남의 열기가 뜨겁다. 선수들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격려하는, 일명 ‘세수 스킨십’으로 베트남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항서 감독을 선수들은 ‘파파’라 부르며 아버지처럼 의지하고 따른다. 베트남 축구팀을 성공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의 ‘파파 리더십’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실화탐사대’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있었던 창원시청 축구단을 찾았다. 그곳에서 알아낸 ‘인간 박항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2018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던 자카르타 현지에서 만난 박항서 감독의 단독 인터뷰를 ‘실화탐사대’에서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산골마을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을 집중 취재,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들을 파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1일 오후 4시 구청 별관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 이날 미팅에는 채현일 구청장,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윤경아 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등 이사 9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과 자치구의 역할을 논의했다. 윤경아 센터장의 ‘영등포구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등 브리핑으로 시작된 미팅은 각 기업 이사들이 자신의 기업별 운영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성장에 따른 단계별 지원과 마을, 지역협치, 복지분야 등 분야별 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는 3~40대 어머니들과 청년들이 많지만 이들을 위한 네트워크는 척박하다”고 강조하며 “아직 사회적경제가 피부에 와 닿지 않기에 협치를 통해 영등포구가 사회적경제의 근거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와 강동구상공회가 9월 12~13일현대백화점 천호점 정문 앞 광장에서내수경기 둔화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소상공인과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강동구 중소상공인 행복나눔판매전’을개최한다. 판매전은강동구 소재 중소상공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물품은 의류(여성의류, 속옷, 실내복), 패션잡화(스카프, 지갑, 액세서리), 생활용품(방향제, 그릇, 우산, 시계), 화장품, 식품(건강식품 제외)등 공산품과 수공예품으로 구성되어 일부전시와 병행돼 판매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인건비 상승,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판매전이 따뜻한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판매전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 일자리경제과(3425-5833)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9월 12일 오전,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가양1동 소재)에서 ‘공자추모 2569주년 추계 석전제’를 봉행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27현(동양 5성, 송조 4현, 동국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초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강서구 가양동 양천향교서 그 모습을 재현, 충효정신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제례는 양천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를 주관하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가 진행되고,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가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성현의 위패에 올려진 술잔을 초헌관이 마시는 음복례(飮福禮), 변(대나무제기)과 두(목제기)를 거두는 의식인 철변두(撤邊豆),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료례(望燎禮)’까지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9월 21일부터 주민들의 협치에 대한 역량강화와 민관협치 활성을 위한‘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협치교육’은 동 주민센터에서 직능단체 희의나 주민교육 시 협치교육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경우 선정된 강사와 강의내용을 선택해 자발적으로 교육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강의는 협치배경 및 정의, 협치 우수사례, 협치의 필요성, 인문학으로 보는 협치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난향동‧성현동 등 8개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실시 했으며 9월 21일 서원동부터 11월 26일 남현동까지 21개 모든 동주민센터 찾아가는 협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협치교육’은 기존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외에 관내독서동아리 및 봉사단체와 같은 주민모임(20명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이 이루어지면 강사가 직접 주민모임에 찾아가 협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찾아가는 협치교육’ 신청을 원하는 주민모임은 관악구청 주민협치과(879-5582)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9월28일까지2018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 토지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112필지다. 공개된 지가는 토지의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지방세·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강북구 부동산정보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 강북구 홈페이지(gangbuk.go.kr)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land_info)에도 공개돼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기간 내에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의견제출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가 운영된다. 공개된 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가 현장에 방문해 지가의 전반적인 산정 기준, 과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방문 및 유선(901-6591~5)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1일 ‘2018년도 상반기 화재 등 소방활동 통계’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2018년 상반기에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접수된 119신고 건수는 총 1,091,900건으로, 하루 평균 6,03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의 경우 상반기 동안 3,213건이 발생, 201명(사망 32명, 부상 16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17년 상반기 2,989건보다 224건(7.5%) 증가 했고, 인명피해도 135명(사망24명, 부상 111명)보다 66명이(48.9%) 증가했다. 장소별로 주거시설에서 1,333건(41.5%), 비주거시설 1,205건(37.5%), 차량 211건, 임야24건, 위험물제조소 등 1건, 철도선박 등 1건, 기타 438건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 사망자 총32명 중 주거시설 21명(65.6%), 비주거 시설 11명(34.4%, 차량, 임야 등 포함)으로 화재피해 사망자는 주로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1,850건(57.6%), 전기적 731건(22.8%), 미상262건(9.1%), 방화(의심) 103건(3.2%) 등의 순이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9월 7일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했다.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감사담당관, 공공청사기획단, 행정국, 기획경제국,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과 중곡1~4동, 능동, 구의1동, 광장동을 감사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는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보건소를 감사하고, 광진노인종합복지관, CCTV 통합관제센터, 천호대로 상부공원 사업 현장, 구의3동 부광빌라를 현장방문했다. 주요 적출사항으로는 집행부 공통사항으로 부실한 감사자료와 준비 부족, 청렴도평가지수 상승 대책 추진, 민간단체보조금 정산 및 사후관리 철저, 각종 사업관련 사전 타당성 검토 및 실효성 있는 세부계획 수립, 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출자출연금의 합리적인 지원 및 청산 등에 따른 회수계획 마련, 아이디어 뱅크 적극 홍보로 구민참여 활성화 유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별 특성화 전략 수립,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서비스에 대한 세밀한 분석 및 주기적 모니터링 실시, 무단투기 단속보다 계도나 홍보 위주로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 주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0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유재명이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했다. 드라마 ‘라이프’에서 흉부외과센터장 주경문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유재명은 오는 13일 영화 ‘봄이 가도’, ‘죄 많은 소녀’의 개봉을, 그리고 19일에는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비밀의 숲’과 ‘라이프’에 이어 세 편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유재명은 “연극을 하다 부산에서 상경한지 5년 정도 됐다. 지난 5년간 쉼 없이 달렸는데 주어진 역할에 감사해서 힘든 줄도 몰랐다”며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적 재미가 달라서 작품을 할 때마다 아직도 즐겁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가 "비밀의 숲"의 명대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즉석에서 떠오른 명대사를 선보이기도. 영화 ‘명당’에서 배우 조승우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비밀의 숲’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이 연기하기에 너무 좋은 배우다. 승우 씨의 리액션을 받기만 해도 저절로 연기가 돼서 놀라웠다”고 밝히며 “조승우 씨가 나와 서른 작품은 더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