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일반회계 224억 원, 특별회계 23억 원 등 총 247억 원 규모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4일 금천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39억 원, 보조금사용잔액 40억 원, 국․시비 보조금 63억 원 등을 올해 재원으로 편성한 것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보조사업 등 필수 경비 우선 반영, 구민 안전예산 반영, 민선7기 기반 조성을 위한 재정 뒷받침 등 크게 3대 원칙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편성 규모로는 국고보조사업과 공모사업 예산이 많이 포함된 사회복지와 산업중소기업분야가 각각 73억 원(32.64%), 63억 원(28.07%)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 일반공공행정 10억 원, 국토및지역개발 8억 원, 수송및교통 5억 원, 환경보호 5억 원 등 순으로 반영됐다. 주요 투자사업은 전통시장 고객주차장 설치사업 42억 원,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 3.6억 원, G밸리 상징가로 조성사업 4억 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정비 2.3억 원, 독산배드민턴체육관 실내 보수공사 1억 원, 벚꽃로 도로정비공사 3.5억 원,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8월 27일 '통일로16길 진입도로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통일로16길 진입부분은 각도가 90도에 가까운 급커브 구간으로, 좁은 폭의 진입도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가로수 · 가로등으로 인한 시야 확보 어려움 등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인근 식당 입구에 있는 시설물을 파손하는 사고도 종종 발생했다. 이에 무악동주민센터 권기욱 동장이 지난 4월 현장을 순찰하고, 5월 10일부터 약 20일 동안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통일로16길 도로를 확장해 급격한 커브길을 완만하게 만들었다. 보도에 설치된 가로수는 제거하고 가로등은 이전했으며, 소화전은 종로소방서와 협의해 땅에 묻는 지중화 작업을 실시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도로개선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어 운전이 수월해졌다"며 "넓어진 도로에서 원만한 커브가 가능해져 교통사고 발생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깔끔한 승리에 이승엽 SBS 야구 해설위원도 웃음을 되찾았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30일, 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5:1로 무난하게 승리하며 그동안의 치욕을 씻어냈다. 첫 경기 대만전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에 "충격적이다."며 말문이 막혔던 이승엽 SBS 야구 해설위원도 오늘은 후배들을 칭찬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해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엽 해설위원,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 등 SBS의 해설진은 경기 초반 조심스럽게 중계를 이어갔다. 팽팽하던 경기가 계속되던 중 3회초 김하성이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풀리기 시작했다. 이어서 전 이닝에서 멋진 수비를 보여준 박병호가 징검다리 홈런을 치며 완전히 흐름을 가져왔다. 정우영 캐스터는 "대한민국이 불붙기 시작합니다."라며 참아오던 샤우팅을 폭발시켰다. 4회초가 시작되자 이승엽 해설위원은 "초반을 잘 버텼다. 하지만 6안타에 2점은 약하다. 홈런 전염병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의 분발을 기원했다. 마치 그 바램이 통하기라도 한듯 황재균이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가 알렉스의 청혼을 거절하고 떠날 결심을 했다. ‘나도 엄마야’(이하 ‘나엄마’) 8일 30일 66회 방송분에서 혜림은 상혁을 향해 두개의 정자중 하나를 램덤으로 선택해 임신했음을 알리며 처음에는 아기아빠가 상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들려주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아기아빠가 누구든 나만의 아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잠시 당황해하던 상혁은 지영을 불러내서는 그녀의 손을 살포시 잡다가 어느덧 강하게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느닷없이 결혼하자고 고백하지만, 지영이 기억을 떨쳐버리고 싶다며 제발 놓아달라고 부탁하자 참담해 했던 것. 그런가 하면 프랑스로 가기로 결심한 지영은 상혁에게 프로젝트만 끝나면 그만두겠다고 했다는 말을 지키겠다며 사표를 제출하고는 자리를 떴다. 그리고는 혜림과 함께 한 자리에서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상혁과 잘해보라는 말을 던진 것이다. 한편, 이번 방송분에서 경신이 가족들을 향해 혜림이 상혁의 아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아기를 임신했을 수 있다는 내용을 말하는 장면에 이어 혜림이 임여사로부터 칫솔을 받고는 유전자 검사를 하라는 요청에 황당해 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수목 ‘흉부외과’에 지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이 등장한 파격적인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명실공히 올 하반기 최고기대작이다. 지난 8월 2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종영된 직후 갑자기 2017년 히트작이었던 ‘피고인’ 스틸컷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미 종영된 드라마의 스틸컷이 왜 나오지?”란 궁금증이 드는 순간 ‘피고인’의 타이틀 로고에서 바이탈사인이 일직선으로 이어지다 어느순간 심장박동소리에 맞춰 ‘흉부외과’ 타이틀이 등장한 것. 알고보니 이는 ‘피고인’ 종영 후 1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을 수평선의 바이탈사인으로 표현되었고, 이후 다시 뛰는 바이탈사인을 통해 ‘피고인’의 명품 제작진이 새로운 드라마 ‘흉부외과’로 다시 돌아왔음을 알리는 예고였던 것이다. 이와 더불어 ‘흉부외과’ 티저포스터 또한
[TV서울=신예은 기자] SBS가 '2018 SBS 물환경대상'의 일환으로 '60초 물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SBS '물은 생명이다'를 통해 물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SBS가 환경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주최하는 'SBS 물환경대상'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SBS 물환경대상'은 지구촌의 물과 생태환경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시민?사회 / 교육?연구 / 정책?경영 / 국제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올해는 특히 10회를 맞이한 'SBS 물환경대상'의 일환으로 '60초 물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60초 물환경영화제'는 미래를 책임질 학생과 시민에게 물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60초 물환경영화제'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물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내용'을 주제로 영상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초?중?고 부문과 대학?일반 부문으로 나누어서 심사된다. 공모 기간은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17시 까지이며, 동영상을 업로드한 URL을 60초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31일 방송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지난 21일 인천 남동공단의 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해 집중 추적해보았다. 총 9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사고가 인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건물 천장에 설치된 총 32개의 스프링쿨러는 지난 6월 실시된 민간 소방안전점검에서도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는데, 하지만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프링쿨러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기업은 앞선 4년 간 이미 3차례의 화재 사고를 겪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이에 ‘아침발전소’에서는 이번 화재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직접 만나본다. 더불어 이 날 방송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과 맞붙었던 현장의 응원 열기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의 박주봉 감독과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라오스 야구팀의 이만수 감독 등 해외 곳곳에서 활약 중인 한국 스포츠 지도자들을 소개했다. 시시각각 벌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FM4U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음악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최고의 노래로는 '단발머리', '꿈', 'Bounce'가 선정되었다. 1979년 발매된 조용필 1집 수록곡인 '단발머리'를 꼽은 가수 김조한은 "그 시절 만들어진 노래라곤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련된 멜로디와 사운드"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91년 발매된 13집 수록곡 '꿈'과 가장 최근에 발매된 19집의 'Bounce' 역시 후배 음악인들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Bounce'를 좋아한다고 밝힌 작사가 김이나는 "오랜 기다린 만큼 커진 기대를 압도하고도 남는 축제 같은 곡"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최고의 앨범으로는 7집과 1집, 13집과 19집이 선정되었다. 한겨레 서정민 기자는 "조용필 7집은 자신의 음악적 뿌리가 록에 있음을 증명하는 선언이다."라며 "'여행을 떠나요', '어제 오늘 그리고', '미지의 세계' 등 수록곡 모두가 명곡인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블락비의 지코는 1집을, 가수 김동률은 19집을, 가수 조규찬은 13집을 최고의 앨범으로 선택하며, 가왕
[TV서울=신예은 기자] 올 하반기 대한민국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30일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프리 티저 영상을 공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으로 분한 소지섭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소지섭은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세상에서 사라진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프리 티저 영상에는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첨단 장비들이 갖춰진 상황실에 등장한 김본은 뒷모습이라도 비밀 임무 수행을 앞둔 비장함과 무게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어 ‘TARGET SIGNAL LOST’라며 돌발 상황이 발생, 상황실에 서 있던 블랙요원 김본의 뒷 모습도 함께 사라지며 ‘블랙요원 테리우스, 그가 사라졌다!’는 자막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블랙요원 김본은 어떤 인물이며, 이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가 사라진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10월 25일까지2018년도에 규제를 개선하고 국민편익을 증진한 병역제도에 대한 국민 체감 설문 조사를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10개로 규제 개선 사항 5개와 국민편익 증진 사항 5개이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먼저 규제개선 사항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의 취업 사유 입영일자 연기횟수 제한 완화, 승선근무예비역 영리활동 및 겸직 금지기간 개선, 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 전직승인신청서 직접제출 사유 확대, 귀화자 전시근로역 편입 신청서류 감축, 병무용 학력증명서의 불필요한 정보요청 항목 삭제 등이다. 국민편익 증진사항은 병무청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키워드 자동응답형 스마트 채팅 서비스 실시, 민원신청서에 무인민원 발급 가능 여부 표시, 병무청 홈페이지(온라인) 업무 안내서 제작, 산업기능요원 최저임금법 위반 시 병역지정업체 취소, 병무청홈페이지 민원 신청 시 본인확인·인증수단 확대 등이다. 병무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병역의무자들이 본인이 계획한생애주기와 병역이행 시기를 맞추는 등국민 친화적인 병무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제4회 서울청년의회가 9월 2일 14시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의원으로 위촉 된 청년 당사자 130여 명의 목소리가 직접 담긴 10대 정책 과제가 제안될 예정이다. 올해 청년의회의 슬로건은 ‘다른 차원을 여는 이야기’로 선정되었다. 2015년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계기로 형성되어 온 청년 정책이 급변하는 사회적 현실에 발맞춰 다른 차원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관해 차해영 청년의원(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새로운 사회 갈등에 대응하는 정부혁신, 불평등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 시정 전반에 세대 인지적 관점 도입 등을 주문한다. 이 날 발표될 10대 제안 과제는 일자리, 주거, 문화, 청년 공간, 성평등, 장애 인권, 지역 교류, 공존 도시, 참여 확대, 기조연설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박원순 시장은 당일 제안 과제에 대해 1차로 답변할 예정이며, 이후 각 과제를 담당하는 실·국·본부의 간담회를 거쳐 10월 경 정책 반영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의 모든 위원회에 34세 이하 청년위원을 15% 이상 할당하도록 하는 정책이 제안된다. 해당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구민들이 안심하고 장거리 주행에 나설 수 있도록올해도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진행되며, 약 300여대의 차량이 점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속도로에서는 사소한 결함도 대형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여 명이 정비에 나서며,혼자 점검하기 힘든변속기 상태, 엔진오일 누유, 냉각수 상태, 브레이크 패드 마모 여부, 핸들유격, 타이어 편마모, 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상태 등차량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이나 엔진오일, 워셔액 보충과 같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점검기록표 교부 후 조속히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조합원 영업소에서 수리하면 10%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당일 무상점검 차량에 한해장거리 운전 시 주의사항과 차량관리 상담을 진
[TV서울=신예은 기자] 제10대 서울시의회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이 8월 29일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우형찬 신임 편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서울의회'가 늘 시민과 함께하면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소식지가 되도록 편집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의정소식지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191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26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며 서울시의회와 시민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서울의회' 주요 편집구성은 서울시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의 주요 활동사항과 의원들의 현장의정 및 지역구 활동소식, 의원논단, 전문가 정책제언, 출입기자 칼럼, 시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생활정보, 시민참여 코너 등으로 꾸며지고 있다.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 발행에 관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회기별로 발행되는 '서울의회' 가판 심의 및 홍보영상물 심의 등을 위해 시의원 6명, 외부전문가 4명, 당연직위원 1명으로 구성되어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9월 1일과 2일서울광장, 무교동거리,청계천로 등도심에서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개최한다. 9월 1일 14시 50분 무교동에서 출발해 청계광장,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세계도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축제에 참여하는 70개 국가 기수, 그리고 서울시의 15개 자매 우호도시 공연단이 각국 고유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친다. 금년 축제는 15개 서울의 자매우호도시, 70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15개 해외도시 문화공연, 57개국 세계도시 음식전, 53개국 세계도시관광홍보전, 11개 국제기구 및 NGO 홍보전, 세계결혼문화축제로 구성된다. 먼저 LA 치어리더 공연, 베이징 무술·변검 공연,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춤, 아프리카 모잠비크 민속춤 등 세계문화공연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세계 도시 음식전은 무교로 및 청계천로에서 펼쳐진다.인도의 ‘탄두리치킨’, 터키의 ‘케밥’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이 ‘2018년 7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했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업과 무점포소매의 소비 주도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남권의 소비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남권에 이어 동남권, 도심권 순으로 경기호조를 보였으며, 서북권, 동북권은 지난달에 이어 감소세를 유지했다. 서울연구원 조달호 박사는 “소비경기지수의 세부적인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6월부터 주점업의 소비감소가 두드러지고는 있지만 인터넷쇼핑과 백화점 매출의 소비가 증가하는 등 종합적으로 서울의 소비는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